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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이정훈 한대화 최고타자 불꽃대결
프로야구 최고 타자는 누구인가. 홈런·타점·최다안타를 석권하고 있는 장종훈(장종훈·24·빙그레)과 타자의 꽃이라는 수위타자(타율1위)에 올라 있는 이정훈(이정훈·29·빙그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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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 개방 한달/중소업체 자구모색 활발
◎공동구매로 경쟁력 강화/“수입품 창구로 전락” 우려도 국내 유통시장 개방 한달을 맞아 중소상인들이 힘을 합쳐 물건을 공동구매하거나 직접생산을 추진하는등 자생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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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복싱의 대모 심영자씨
지난 1일 세계왕좌에 오른 주막쟁이 김용강(26) 에게는 어머니가 없다. 그러나 세계프로복싱 양대 기구인 WBC·WBA플라이급을 번갈아 석권한 챔프 김용강에게는 또 다른 한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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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한국에… 그해 30승 대기록
◎히로뽕으로 막내린 장명부 야구인생/슈퍼스타로 부상후 방탕한 생활/구단마다 외면… 최근 평론가 전업 현역시절 「녹색다이아몬드의 난폭자」로 불리며 초창기 한국프로야구에 수많은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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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구 18일 정상복귀 재도전
「짱구」장정구(27·극동 프러모션)가 오는 l8일 WBC플라이급챔피언인 태국의 무앙차이 키티카셈(23)을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불러들여 또다시 세계정상에 도전한다. 장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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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슈퍼소년 앤드류』(24일 밤7시10분)=「바람을 가르며」. 제이 박사는 아버지·아들이 한 조가 되어 출전하는 사이클대회에 앤드류와 함께 출전, 우승하겠다는 의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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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수-찬스마다 날카로운 슈팅|첫선 「차범근 축구」 돌풍 예고
「차범근 축구」가 올 국내 프로축구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현대는 31일 강릉 종합 경기장에서 벌어진 포철과의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으나 선수들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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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벌주의」로 깨끗한 물 지킨다|「두산 페놀」 충격…선진 4국 수자원 보호책
두산전자에 의한 페놀 방류와 낙동강 수질 오염 사건 발생과 관련, 선진국들의 수질 오염 방지책을 소개한다. 미·일·독·불 등 선진 4개국은 각각 50년대와 60년대 공해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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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박영균 챔프 등극
저돌적인 탱크형 복서 박영균 (박영균·24·현대체)이 한국 프로 복싱 사상 처음으로 세계 페더급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박은 30일 광주 무등산 관광 호텔 야외 특설 링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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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길 3방…롱런 채비
【사라고사(스페인)=외신종합】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문성길(28·카멜 프로모션)이 타이틀 롱런의 고비가 되는 동급1위 나나 코나두(26·가나)와의 지명 3차 방어전을 멋진 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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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균, 30일 광주서 챔프 도전
오는 16일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문성길(28)이 스페인에서 나나 코나두(가나)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갖는 것을 비롯, 4월초까지 잇따라 두 차례 세계타이틀 매치가 벌어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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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TV·인공혈관 눈앞에
「기술혁신」 의 시대로 불리는 20세기의 남은 10년 동안인류의 기술개발노력은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일본의 경제전문지 주간다이아몬드는 최신호 (1월12일자) 에서 일본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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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세계타이틀「예비고사」치른다
○‥‥KBC(한국권투위원회)는 8일 침체한프로복싱 활성화를 위해 7개의 라이벌전을마련하고 무분별한 세계타이틀도전을 막기위한 자격심사를 엄격히하는 시행규칙을 확정발표하는등 새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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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업체 20품목 47사 추가/모두 3백20개사 지정
◎19개 품목 40개 업체는 제외 정부는 5일 TV·냉장고·승용차 등 1백36개 품목을 생산·판매하는 3백20개 사업자를 시장지배적 사업자(독과점업체)로 지정·고시했다.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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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쯤 세 번째 라이벌 전 레너드 헌스
○…똑같이 5개 체급을 석권한 프로복싱 계의 슈퍼스타이자 라이벌인 슈거 레이 레너드(34)와 토머스 헌스(32)가 오는 8월께 세 번째 대결을 갖기로 2일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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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일 올스타전 감독선발 싸고|"국내 파" "성적순" 때 이른 신경전
내년 11월 일본에서 5∼6차전으로 벌어질 한·일 올스타전(한·일 슈퍼게임)의 감독자리를 놓고 프로야구계에 때 이른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번 대회는 프로야구 출범 10년만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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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이타노 구 동독 비트 환상의 "은반 짝궁" 됐다
사계은반의 남녀최고봉이던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동독의 카타리나 비트가 환상의 콤비를 이뤄 프로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우승 등 80년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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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으로 쌓은 16방 신화-프로복서 유명우
90년은 유명우(26)가 60년 한국 프로복싱사의 새 지평을 연 한해였다. 올해 세 차례 방어전을 승리로 이끈 유는 35전승으로 WBA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 16차 방어에 성공,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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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주먹」문성길 20일 2차 방어전|WBC S플라이급 도전자 일 마쓰무라 맞아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인 하드펀처 문성길(문성길·27)이 오는 20일 오후7시 한양대체육관에서 일본의 동급10위 마쓰무라 겐지(30)와 2차방어전을 벌인다. 문은 지난6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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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뒤끝 자동차 정비업소 호황
수해 뒤끝 시름에 싸여 있는 수재민들과는 달리 각종 「수해복구 업」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가 하면 일부 품목은 값이 턱없이 뛰고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홍수가 물러간 뒤 가장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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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울고 「소주」는 웃고…/주세율 개정안… 업계에 명암
◎2조시장 둘러싸고 로비도 치열 주류업계가 주세 세율개정을 놓고 벌집 쑤셔놓은 듯 들끓고 있다. 지난 74년 이후 16년만에 이뤄지는 주세법개정으로 주류업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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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밴키 타이틀 전 KO로 끝난다”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이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WBC슈퍼밴텀급 챔피언 폴 밴키(26·미국)와 도전자 이기준(25·이란체육관·동급 10위)의 타이틀 매치는 근래에 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