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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줄인 꼼수 제품,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표기 추진
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는 9월 일부 상품이 있는 판매대 앞에 ‘#SHRINK FLATION’이란 문구를 붙인 표지판을 세웠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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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몰래 꼼수 인상…"용량 줄었다" 대형마트 이런 문구 붙나
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는 9월 일부 상품이 있는 판매대 앞에 ‘#SHRINKFLATION’이란 문구를 붙인 표지판을 세웠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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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리브유 쇼크'…급기야 병마다 경보기 달았다, 무슨일
세계 올리브유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는 스페인에서 올리브유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올여름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올리브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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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부터 버거, 통닭 최대 40% 할인…초복 앞두고 가격 인하
10일 제주시 연동의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초복(11일)을 앞두고 유통·식품 업체들이 일제히 닭고기 할인 행사를 열며 고객 유치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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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부터 욕실용품까지…가성비 높은 ‘생활의딜’ 출시
━ 이마트에브리데이, 고물가 걱정 덜어줄 자체브랜드 상품 59개 선보여 소매 유통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체브랜드(Private Label, 이하 PL) 상품의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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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연중 20% 할인, 사료비 지원…‘소는 헐값, 고기는 금값’ 잡는다
산지에서 소는 헐값에 팔리는데 정육 판매대 고깃값은 요지부동인 한우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팔 걷고 나섰다. 연중 할인 행사로 한우 소비를 북돋고, 농가엔 사룟값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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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 소, 고깃값은 왜 똑같나…'요지경 한우 가격' 잡을 묘수
지난달 19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 뉴스1 산지에서 소는 헐값에 팔리는데 정육 코너 고깃값은 요지부동인 한우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팔 걷고 나섰다. 연중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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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기보다 음미한다” 전통주·와인 즐기는 MZ세대
━ 패러다임 바뀐 음주 문화 지난 6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전통주를 고르고 있다. MZ세대의 주류 소비 문화가 변하며 전통주를 향한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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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품, 온라인 신속배송 강화해 경기불황 돌파 나선다
━ 이마트에브리데이, 슈퍼마켓 운영 노하우로 친환경 식품시장 집중 공략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친환경·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자연주의’를 론칭했다. 취급 상품 가운데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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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개씩 파는 마트, 편의점선 200g 삼겹살까지…물가 전쟁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무포장 농산물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양파와 파프리카 같은 채소를 낱개로 팔기 시작했다. 편의점은 대형마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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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뛰어난 맛, 합리적 가격으로 한국인의 식탁 사로잡다
수입육 점유율 1위 미국산 소고기···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인식 변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체력 증진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는 단백질이다. 특히 육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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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인데 배춧값 지난해의 딱 두 배…'김포족' 늘었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김장에 사용할 재료들을 고르고 있다.연합뉴스 # 주부 선모(66·경기 성남시)씨는 이달 말 김장을 앞두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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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춧값 한달 새 두 배…코로나·폭염 '장바구니 물가' 올렸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슈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추 등 쌈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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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자니 냉면 1만7000원, 집밥 먹자니 시금치 4300원
롯데마트 과일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수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 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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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기피지역 1호, 전쟁도 비껴간 별천지
━ 행복농촌 ② 단양 보발1리 충북 단양 보발1리는 소백산 자락길 5코스가 지난다. 자락길을 걷다 보면 국망봉~비로봉~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의 우아한 능선과 웅장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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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가 제일 싫어하는 마을, 전쟁도 비껴간 첩첩산중 이곳
━ 행복농촌②충북 단양 보발1리 충북 단양 보발1리는 소백산 북쪽 자락 마을이다. 해발 500~700m에 자리한 마을에서 소백산의 우아한 능선이 잘 보인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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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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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집 중 8집 건강기능식품 먹었다…20대 유산균·60대 인삼
지난해 가구 80%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진열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내 10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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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 팔고 분양비 꿀꺽…‘불량 펫샵’ 단속 사각지대
최은진씨가 작년 11월 입양한 치와와 '멍순이'. 최씨는 강아지가 폐사하자 사비로 장례까지 치렀다. [최은진씨 제공] 안성재(28)씨는 지난달 2일 인스타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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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역발상 … 4만 개 상품 보물찾기식 ‘삐에로쑈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생존 전략은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삐에로쑈핑’은 정체 상태에 놓인 오프라인 시장 변화를 위해 정 부회장이 선택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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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모범으로 오리 길렀는디 어쩐디야" AI 확진 고창 가보니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전북 고창군 흥덕면 복룡마을 입구에서 방역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고창=김준희 기자 "외부 차량은 못 들어간다니까요?" 20일 오전 10시 전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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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밀어내는 도시락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가 2조2542억원을 기록했다. 즉석국·탕·고기류 등 즉석조리식품 규모가 크게 늘었고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비중이 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간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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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35% 커진 간편식 시장…편의점 도시락·레토르트 급성장
편의점도시락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가 2조2542억원을 기록했다. 즉석국·탕·고기류 등 즉석조리식품 규모가 크게 늘었고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비중이 커졌다. 농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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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도 180ml 출시…‘홈술·혼술족’ 맞춰 작고 아담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유통업체와 외식업체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7 행복한 술, 맛 있는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