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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 "팬이여 … 코트여 … 굿바이!"
20대 초반 장발 시절의 애거시.은퇴 경기를 마친 뒤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하는 애거시. [뉴욕=AP] 경기가 끝났다. 코트를 가득 메운 2만여 관중은 4분간 기립박수를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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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 US오픈 3회전 진출 … 이형택은 탈락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8위.키프로스)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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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클레이코트선 적이 없다'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라파엘 나달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입에 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클레이코트에서는 아무도 그를 당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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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넹, 2년 연속 우승컵 키스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한 쥐스틴 에넹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벨기에의 쥐스틴 에넹(세계랭킹 5위)이 프랑스오픈테니스 여자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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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채널, 4일부터 스포츠 스타 특집 방송
스포츠 스타의 매력과 열정에 빠져 보자. 역사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히스토리 채널에서는 4일부터 '스포츠의 영웅, 그들이 온다'시리즈(6부작)를 내보낸다. 미국 히스토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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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화끈 볼걸' 논란 후끈
아슬아슬한 차림의 패션 모델들을 볼보이 대신 동원한 테니스대회에 제동이 걸렸다. 깜짝쇼를 감행한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드리드 마스터스, 제동을 건 곳은 스페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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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10. 88대회부터 프로선수 출전 허용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수퍼스타 매직 존슨. 미국농구협회(USAB)는 지난 9일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카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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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숨은 기록의 영웅들
▶ '체조 요정' 코마네치의 평균대 연기 모습. [중앙포토] 올림픽에서 기록을 따지는 종목은 육상.수영.역도.사격.양궁 등 다섯개뿐이다. 나머지 종목에서는 대회신기록이나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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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원조'애거시 vs '몸짱'사핀 29일 4강 격돌
올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멜버른)에 최고의 흥행 카드가 떴다. 앤드리 애거시(34.미국.세계랭킹 4위) 와 마라트 사핀(24.러시아.86위). 두 숙적이 29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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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에드베리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슈테피 그라프(34.미국.(左))와 스테판 에드베리(38.스웨덴.(右))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980년대 후반부터 여자 테니스계를 주름잡았던 그라프는 22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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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커플' 애거시·그라프 득녀
'세기의 테니스 커플'인 앤드리 애거시(33.미국)와 슈테피 그라프(34.독일) 부부가 둘째 아이를 얻었다. 이들의 대변인인 클라우디아 퀴네는 7일 "그라프가 지난 4일 미국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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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테니스 아빠, 골프 아빠
현역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의 아버지 짐 피에르스는 테니스계에서 알아주는 악부(惡父)였다. 마리가 틴에이저였던 1990년대 초, 짐은 딸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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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엄마…에넹이 해냈어요"
11년 전이었다. 1992년 파리의 롤랑가로스.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와 미국의 모니카 셀레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부 왕관을 걸고 싸웠다. 코트는 여름 햇살 아래 선홍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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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세계랭킹 1위)가 5회 연속 메이저 테니스대회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세레나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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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그라프-애거시 부부복식 무산
'테니스의 여제(女帝)' 슈테피 그라프(34.독일.(左))가 자신을 다시 코트에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그라프의 남편이자 역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앤드리 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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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鐵女 "나, 할머니 아니야"
세월은 흘러도 '철녀'의 우람한 팔뚝은 그대로였다. 거의 아들 뻘이 되는 남자 파트너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는 여걸의 뒷모습은 세월이 그녀의 인생에 깊이를 더했음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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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의 벽 높았다" 이형택 역부족 완패
"마치 벽을 보고 치는 느낌이었다. 못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공이 더 강하게 되돌아왔다. " 한 템포 빠른 스트로크, 예상밖의 코스로 넘어오는 서비스 리턴까지 앤드리 애거시(33.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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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키워 온 '별들의 사랑'
프로야구 선수 손혁(29·기아)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한희원(24·필라코리아)이 7년 동안 다져온 우정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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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알렉스 김, 3회전서 탈락
재미교포 2세 알렉스 김(23.한국명 김경일)의 돌풍은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2회전에서 우승후보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를 꺾고 세계를 놀라게 했던 김은 18일 호주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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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투어] 대븐포트, 4주연속 우승길 순항
린제이 대븐포트(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챔피언십대회(총상금 300만달러) 8강에 진출, 4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2번시드 대븐포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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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애거시-그라프 득남 확인
최근 극비리에 아이를 출산한 테니스 스타 부부 앤드리 애거시(31)와 슈테피 그라프가 27일 공식적으로 출산 사실을 밝혔다. 애거시와 그라프 부부는 이날 독일 신문 벨트 암 존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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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커플 애거시-그라프 극비 결혼식
테니스 스타 커플로 유명한 앤드리 애거시(31.미국)와 슈테피 그라프(32.독일)가 비밀리에 결혼했다. 23일(한국시간) 애거시의 대변인인 토드 윌슨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라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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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US오픈 연도별 소사
- 20살의 마라트 사핀, 4번의 남자단식 우승경험이 있는 피트 샘프라스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 ; 사핀은 US오픈 남자단식에서 우승하는 최초의 러시아 선수 - 비너스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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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애거시-그라프 9월 결혼
미국과 독일의 테니스 스타 커플 안드레 애거시(31)와 슈테피 그라프(32)가 오는 9월 15일 애거시의 고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독일 대중잡지 갈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