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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 TV "숭례문, 일본에 있었다면 불타지 않았을 것"

    후지 TV "숭례문, 일본에 있었다면 불타지 않았을 것"

    일본 후지TV가 숭례문 화재 사건을 상세히 전하며 “24시간 방재 시스템을 갖춘 일본에 (남대문이) 있었다면 불타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표류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중앙일보

    2008.02.13 11:07

  • 숭례문은 노숙자들의 ‘놀이터’ 였다

    10일 화재로 전소된 숭례문(남대문)은 경비 허술로 인근 노숙자들의 ‘놀이터’였다고 13일자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노숙자들은 “숭례문 누각은 시원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고참 노숙자들

    중앙일보

    2008.02.13 08:57

  • 문화재청, 숭례문 ‘화재 위험’ 사전 경고 무시

    숭례문이 관리 소홀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점을 문화재청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BS TV 보도에 따르면 2005년 4월 양양 낙산사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중앙일보

    2008.02.13 08:49

  • [사진] 이별 준비하는 숭례문

    [사진] 이별 준비하는 숭례문

    12일 숭례문 화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림막 너머로 불타 무너진 숭례문 누각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중앙일보

    2008.02.13 07:01

  • 북한 중앙TV도 숭례문 화재 보도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중앙TV)이 12일 서울 숭례문 화재 소식을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화재 발생 사흘 만이다. 중앙TV는 이날 남한의 한 방송을 인용해 “서울의 숭례문이

    중앙일보

    2008.02.13 05:08

  • 숭례문 복원 근거될 ‘정밀 실측보고서’ 내용은 … 목재·기와·돌 ㎜단위로 기록

    숭례문 복원 근거될 ‘정밀 실측보고서’ 내용은 … 목재·기와·돌 ㎜단위로 기록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원공사에 ‘숭례문 정밀실측 조사보고서’(2006년)를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2005년 4~11월 숭례문 각 부분을 정밀하게 측정한 도면 1

    중앙일보

    2008.02.13 05:06

  • 헌화·묵념·살풀이춤 … 추도 발길

    12일 숭례문 광장에는 화재를 안타까워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숭례문 앞에는 시민들이 바친 흰 국화로 가득했다. 헌화와 동시에 묵념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숭례문 광장에 모

    중앙일보

    2008.02.13 05:05

  • “일제 때도 멀쩡했는데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일제 때도 멀쩡했는데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이종주씨가 침통한 표정으로 전소된 숭례문 앞에 서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11일 오후 5시쯤 검은 잿더미로 변한 숭례문 앞 광장에 국화 스무 송이가 배달됐다. 꽃다발에 달린 리

    중앙일보

    2008.02.13 05:05

  •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① 소설가 정이현씨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① 소설가 정이현씨

    당신은 언제 처음 ‘남대문’을 보았는가. 그게 언제였는지, 슬프게도 나는 기억할 수가 없다. 그건 이를테면 ‘고향의 봄’ 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던 것이 언제인지, 또는 텔레비전

    중앙일보

    2008.02.13 05:04

  • 불탄 숭례문 ‘네탓이오’ 3청 공방

    불탄 숭례문 ‘네탓이오’ 3청 공방

    대한민국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전소된 뒤 화재 진압과 관련된 세 기관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숭례문 화재 진압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방재청, 평시 관리 책임이 있

    중앙일보

    2008.02.13 05:02

  • 방재엔 무심했던 숭례문 개방

    서울시가 2005년 숭례문 광장을 조성하면서 화재 예방 문제는 사전에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서울시 산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2003년 12월 숭례문·광화문

    중앙일보

    2008.02.13 05:00

  • 불 태우고 복원하고 … 악순환 이제 그만

    숭례문이 죽었다. 그것도 불에 타 죽었다. 재가 된 숭례문의 ‘주검’을 바라보는 시각도 여럿이다. 정부는 11일 총리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숭례문을 최대한 빨리 원형대로 복원

    중앙일보

    2008.02.13 04:44

  • 숭례문 성금 논란 “200억 십시일반하자” “또 국민에 떠넘기나”

    숭례문 성금 논란 “200억 십시일반하자” “또 국민에 떠넘기나”

    어처구니 없는 화재로 처참한 몰골만 남은 숭례문이 12일 밤 가림막에 둘러싸여 있다. 그 너머로 현대식 건물들이 무심한 불빛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이명박 대통령 당

    중앙일보

    2008.02.13 04:43

  • 2년 전 창경궁 방화 땐 범행 부인

    2년 전 창경궁 방화 땐 범행 부인

    채종기씨는 2006년 4월 사적 123호로 지정된 창경궁 문정전에도 불을 질렀다(사진). 그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같은 해 7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중앙일보

    2008.02.13 04:41

  • [분수대] 방화범

    [분수대] 방화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방화범은 그리스인 헤로스트라투스다. 그는 기원전 356년 10월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아르테미스 신전을 불태웠다. 신전은 터키 서부의 에게

    중앙일보

    2008.02.12 20:53

  • [사설] 숭례문은 국가 예산으로 복원해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불타버린 ‘국보 1호’ 숭례문을 국민성금으로 복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취임 후 공식적인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인수위가 이날 밝혔다. 그

    중앙일보

    2008.02.12 19:44

  •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우승 파티 접은 사연

    숭례문이 불타던 10일밤 같은 시각 신한은행은 강원 춘천에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축하 분위기의 뒷풀이는 싸늘하게 식었다. 동아일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

    중앙일보

    2008.02.12 09:25

  • “국상(國喪)으로 치르자" 숭례문 대대적 추모 움직임

    “국상(國喪)으로 치르자" 숭례문 대대적 추모 움직임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국상(國喪)에 준하는 국가적 추모 행사로 치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역사학자와 네티즌들은 국가의 영혼을 상징하는 국보 1호가 무너진 만큼 대대적인

    중앙일보

    2008.02.12 07:40

  • “불 막는 방패로 세웠는데 … 불로 잃어”

    “불 막는 방패로 세웠는데 … 불로 잃어”

    “숭례문은 그 자체가 관악산의 화기(火氣)를 막기 위해 세워졌다. 불을 막으려 지은 숭례문을 불로 잃은 셈이다.” 우석대 김두규 교수는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닌 숭례문

    중앙일보

    2008.02.12 05:04

  • “참담 … 분노 … 황당 … 눈물이 났다”

    “수십 년을 한결같이 정정하게 서 있는 숭례문(남대문)을 보고 살았는데,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숭례문이 잿더미로 변해버린 11일 남대문시장 상인 장기수(

    중앙일보

    2008.02.12 05:02

  • “방재 부실, 한국 자존심도 불탄 셈”

    “한국의 랜드마크가 사라졌다.”(AP) “재로 변한 서울 관광의 대명사.”(신화통신) 외국 언론은 숭례문 화재 사건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AP통신은 11일

    중앙일보

    2008.02.12 05:01

  • 아, 숭례문 … 한국관광 아이콘이 사라졌다

    아, 숭례문 … 한국관광 아이콘이 사라졌다

    숯덩이로 변해버린 국보 1호 숭례문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분노와 허탈감이 가득했다. 11일 화재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

    중앙일보

    2008.02.12 04:59

  • 문화재 화재보험금 대부분 미미

    문화재 화재보험금 대부분 미미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됐지만 화재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은 9508만원이 전부다. 숭례문을 다시 건립하는 데 드는 비용인 200억원(문화재청 발표)의 200분의 1에도

    중앙일보

    2008.02.12 04:58

  • 문화재 방화범 최고 무기징역

    숭례문 화재가 방화로 최종 판명되면 방화범은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문화재보호법 제106조는 숭례문과 같은 국가지정 문화재에 불을 지른 사람에 대해 형법을 준용토록

    중앙일보

    2008.02.12 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