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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미혼남성 술자리, 미혼 여성은 공연 관람 원해
송년회 때 남성은 ‘술자리’를, 여성은 ‘연극ㆍ뮤지컬 등 공연관람’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www.wedian.co.kr)이 8~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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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낳은 신풍속] "차나 한잔 마실까?"=해고 통보에 팀장 눈도 안 마주쳐
캐롤이 사라진 크리스마스, 휴가가 반갑지 않은 회사원들, 언제 해고통보를 받을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임원들….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세밑 풍경이다. 또 생계형 범죄들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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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마주치지 말라
관련기사 불황 풍경 “눈 마주치지 마라” 초등생 아들 망보게 하고 기름 훔친 아버지도 “차 한잔 마실까”=해고해고의 칼바람이 불고 있는 외국계 금융회사. 직원들은 매니저와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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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요즘 와인 마실 땐 굴·고구마가 별미
와인 한잔에 어울리는 겨울철 음식은 따로 있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과 겨울철 최고의 간식 고구마가 그것이다. 굴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돋운다. 비타민도 많이 함유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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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음주, 체질에 맞게 즐기세요
올해도 이제 보름 남짓 남았다. 송년회 약속이 가장 많이 잡혀 있는 이번 주말에 술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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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만성피로
가뜩이나 경기가 위축돼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이 무겁다. 송년회를 핑계로 술자리가 많다 보니 피로만 쌓여 간다. 심신이 고달픈데 밤낮의 생활 리듬이 깨지니 피로가 누적된다.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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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을 극복하려면
금단증상은 니코틴 중독 상태에서 갑자기 니코틴 공급이 끊긴 결과다. 머리가 무거워지고, 이유없이 초조·불안을 느끼며, 집중도 잘 안 된다. 화도 내거나 손을 덜덜 떠는 증세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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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즐거움은 커진다 … 달라진 송년회
깊어지는 경기 침체 속에 기업들의 송년회가 변하고 있다. 2, 3차로 이어지는 음주 송년회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대다수 기업은 예년과 달리 음주가무 일색인 송년회를 자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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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신 초기의 음주는 태아에 치명적
관련기사 한 잔 술이 ‘불행의 씨앗’ 결혼 15년차 주부 이모(36·서울)씨는 어린 나이에 시집살이를 시작해 회사원인 남편과 자녀들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그런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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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일본의 망년회 키워드 '절약'
올해 일본 직장인들의 망년회 키워드는 ‘절약’이다. 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악화로 직장인들의 지갑은 굳게 닫혀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직장인 3명의 1명이 집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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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어벙 이후 4년 만에 재기했을 뿐이고”
2008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기자는 누구일까. 다소의 과장이 용서된다면, 정답은 ‘안상태 기자’일 것이다. 주요 포털 검색창에 ‘안상태’를 쳐보시라. ‘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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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입냄새제거 효과 높다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한 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결과는 12월 12일(금)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리는 2008년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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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는 공연 감상·봉사로
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지난달 울산 동구 전하동의 산동네를 찾아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기능장회는 송년회도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치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제공]현대중공업의 외업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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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술자리에 남성의 ‘샘’이 마른다
“저의 샘은 이미 완전히 말라 버렸습니다.”40대 후반 S씨의 절규다. 필자는 이런 하소연을 들을 때마다 프랑스 영화 ‘마농의 샘’을 떠올린다. 주인공 장(제라르 드파르디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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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CEO는 ‘아침형 인간’
한국 CEO는 아침형 인간이다. 일하는 스타일은 자기주도형이 많다. 대부분 학습에 적극적인 샐러던트(Saladent)다. 20일에 한 권 꼴로 책을 읽고, 과반수가 종교 생활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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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샘' 마르게 하는 술·담배, 그리고 갱년기
“저의 샘은 이미 완전히 말라 버렸습니다.” 40대 후반 S씨의 절규다. 필자는 이런 하소연을 들을 때마다 프랑스 영화 ‘마농의 샘’을 떠올린다. 주인공 장(제라르 드파르디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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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범의 시네 알코올]미국이 정작 두려워한 건, 바로 자유
“사람들이 널 무서워하는 게 아니야. 네게서 풍기는 냄새가 두려운 거야. (…) 그들이 네게서 맡는 건 자유의 냄새야.” 이런 명대사가 담긴 걸작도 출발은 초라했던 모양이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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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의 공범들
연말이 가까워 올수록 모임을 알리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쏟아져 들어온다. 1년 내내 생사 여부만 묻고 살던 지인들과 모처럼 만나는 술자리, 별의별 얘기가 쏟아지기 마련이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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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삐라와의 전쟁 … 인민군 동원해 수거”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회원들이 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삐라를 날려보내고 있다. [파주=김태성 기자]남한 민간단체들이 날려 보낸 삐라를 수거하기 위해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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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안전환경보건팀이 26일 한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하며 “5-No”(원샷·폭탄주 등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다섯 가지를 거부한다는 의미)를 외치고 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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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와인처럼 … 싸우면서 ‘숙성’되죠
소서노의 새 선택은 와인이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주몽’의 소서노 한혜진(27)이 다음 달 1일 시작하는 SBS 와인드라마 ‘떼루아(Terroir)’에 출연한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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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 카드’ 내미는 동료엔 술 권하지 않는 센스를
주량이 맥주 한 병 정도인 회사원 김철우(39)씨는 부서 회식이 있을 때면 항상 곤욕을 치른다. 오죽하면 요즘 금융위기의 여파로 사내 회식이 부쩍 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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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업무능률 오르고, 집에선 일찍 들어오니 좋아하고”
관련기사 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과음이 자랑이 되는 음주문화를 바꾸면 개인은 물론 회사 경쟁력이 올라갑니다.”SK에너지 박상훈(울산공장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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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안전환경보건팀이 26일 한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하며 “5-No”(원샷·폭탄주 등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다섯 가지를 거부한다는 의미)를 외치고 있다. 관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