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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378명을 찾아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역 순회 경선의 출발지인 제주(투표일 3월 9일)의 국민 선거인단이 27일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됐다.당첨자를 겨냥한 각 주자들의 공략도 본격화했다. 당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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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주 선거인단 378명 모집에 4만5천 몰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역별 순회경선이 시작되는 제주지역 일반 국민선거인단 모집이 25일 마감됐다. 제주 경선일자는 3월 9일. 후보간의 우열이 처음 공개되면서 향후 경선 판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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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표현 놓고 국회 또 파행
파행 7일 만인 2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이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의 유감발언 표현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다가 또 파행했다. 李총무는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국익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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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고향민심 잡아라 대선 주자들 '8道 귀성정치'경쟁
여야는 설 연휴기간의 민심이 각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과 6월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판단 아래 당력을 기울인 홍보전에 들어갔다. 대선주자들은 '전략적 요충지'를 찾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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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회동…내각제 고리 '新3당합당설' 고개
민주당 중도개혁포럼(회장 鄭均桓)의 내각제 공론화 이후 범여권을 하나로 묶는 정계개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민주+자민련+민국당+α'가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고리로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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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쇄신파 후보단일화 성공할까
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이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반(反)부패'와 'CEO(최고경영자)대통령'이란 두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金고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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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민참여 경선 고민
대선후보 경선과정에 국민을 참여시키기로 한 한나라당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느라 고심 중이다. 23일 전당대회 준비기구인 '선택 2002 준비위원회'(선준위) 회의에서는 각종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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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5월9일 개최 합의
한나라당 전당대회 준비기구인 '선택2002 준비위'는 22일 대통령 선거 후보와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오는 5월 9일 열기로 합의했다. 선준위 간사인 김문수(金文洙)사무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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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차기주자 주요 정책 점검]"연고주의 배격"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자기 색깔이 담긴 정책 마련에 들이는 공은 각별하다. 이번 대선은 과거 어느 때보다 정책 대결이 치열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대선부터 활성화된 TV토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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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선제' 성공을 위한 긴급 점검
민주당 Q고문은 개혁.쇄신파다. 2000년 8.30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에 출마한 그는 선거경비로 5억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Q고문 측근은 11일 "사실은 10억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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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선거인단 수에 노무현·김중권 진영선 환영
민주당 노무현(盧武鉉).김중권(金重權)고문 등 영남 출신 주자측은 9일 "그동안의 예상과 전혀 다른 판도가 펼쳐질 것"이라며 늘어난 영남지역 선거인단 수에 고무된 표정이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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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민주 경선방식 문답풀이]
지난 7일 확정된 민주당 경선제도는 국민참여경선제.선호투표제 등을 처음으로 도입해 정당개혁을 한발 진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새 제도인 만큼 복잡하고 생소해 당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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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지도부 선출 일정
오는 3월 초순께 제주도에서는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대선후보의 예비경선이 시작된다. 미국의 예비경선(Primary)처럼 전국 16개 시.도 중 인구가 가장 적은(약 54만명)지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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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선후보 뽑기 본격화
민주당은 6일 오후 상임 고문단 회의를 열어 차기 대선 후보와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4월 20일 실시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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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실상 경선 돌입
민주당이 7일 당무회의에서 차기 대선후보와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4월 실시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국은 본격적인 경선국면에 접어들었다. 당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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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박인가 쪽박인가
밝아오는 새해를 누구보다 벅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선거 브로커들이다. 이들 선거꾼에게 2002년은 사상 유례없는 대목이다. 우선 지방선거가 있다. 6월 13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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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陳게이트 책임질 사람 책임져라"
민주당은 16일 '진승현 게이트'를 둘러싼 여권 내부의 음모설과 암투설을 스스로 공개 거론했다. 이낙연(李洛淵)대변인은 "의혹의 당사자 가운데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는 것 같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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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주자 사실상 경선 돌입
민주당 차기 주자들이 구체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당 발전특위가 후보 선출 전당대회를 내년 3월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민주당은 '국민 참여 순회 경선제' '당권.대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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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 발전특위 검증해 보니…]
민주당 당 발전.쇄신특위(위원장 趙世衡)가 잇따라 내놓은 정당 민주화 방안에 대해 논란이 뜨겁다. 특위는 "혁명적 정치실험이 될 것"(金民錫의원)이라고 자부한다. 그러나 "좋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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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선후보 선거인단 당원·유권자 5만명선
민주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가 6일 '국민참여 경선제' 도입을 확정했다.내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일반 유권자를 포함한 5만명(잠정) 이상의 선거인단이 선출토록 한다는 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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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일반국민도 입당후 참여
민주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는 5일 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 대의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입당을 조건으로 투표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특위는 ▶선거인단을 구성하지 않고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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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차기후보 미국식 예비경선 검토
조세형(趙世衡) 민주당 발전.쇄신 특별대책위원장은 29일 "정당사상 처음으로 차기 대선후보 선출시 미국에서 실시되는 예비경선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趙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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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최고위원 인터뷰] "우리 당 아직 정신 못차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최고위원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당 대표를 지냈다. 그런 金위원이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순회하고 나서는 "이번 재.보선 결과는 민심 이반이란 말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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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총재 경선 스케치]
이회창.김덕룡.강삼재.손학규 후보 등 한나라당 총재경선에 나선 4명은 25일 후보등록과 함께 6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지구당을 순회하며 자신이 총재가 돼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