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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 6명 익사
일요일인 28일 하룻동안 한강, 뚝섬 등 유원지에서 물놀이하던 6명이 익사하고 17명이 익사 직전에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날 하오2시 반께 서울 서대문구 순화동(45)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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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서대문서는 25일 상오 신민당 서대문 갑구 당원 김막동(51·서대문구 의주로 1가 18)씨 박성희(29·여·천연동 산4)씨 2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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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 죽이고 자살
24일 서울 서대문 경찰서 수사계 근무 이윤희(30) 형사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내연의 처 심순애(34)씨와 아들 태관(2)군을 45구경 권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기도 머리를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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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도 시정요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낮 신민당 대통령선거 사무장 장기영씨로부터 서대문 갑구, 충정로 1·2가, 순화동, 현저l동 등에서 붓뚜껑이 솜으로 막혀있으니 이를 시정해달라는 요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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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화동에 불
6일 새벽 1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순화동 102 김대식(27·목공)씨 집에서 불이 일어나 김 씨 집과 이웃 판잣집 등 두 채가 모두 타고 20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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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다이빙 1호
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시청 쪽에서 신촌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3739호 「지프」가 서소문육교를 건너다가 육교 중간지점에서 「핸들」고장으로 육교 철제난간을 부수고 높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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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를 신설·보수
서울시는 21일 다가오는 해동기에 대비하여 하수도 시설이 불비한 주택 지역의 하수도를 오는 5월말까지 신설 또는 보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억7백만원의 예산을 각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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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대문구(하)
간선도로 이면서도 뒷골목처럼 정비되지 못하고 우중충한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던 서울역∼서대문 「로터리」의 1천「미터」도로가 확장, 정비되어 새 모습을 갖추게 된다. 서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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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습 절도단 검거
운전사들로 조직된 자동차전문절도단 김영일파 일당 5명중 이동수(28·용산동2가8) 이종석(28·정릉3동833)과 이들의 장물을 처분해온 김수경(23·성동구 현인동470) 이장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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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괴 정경분리 불적용|일, 각서 요구에 난색
일본 정부에 대해 북괴기술자 입국허용방침의 재고를 요청하면서 이에 대한 대항조치를 강구중인 정부는 19일 귀국하는 김동조 주일대사와 본국 정부와 협의중인 「기무라」(목촌)대사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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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협의체 구성을 제시
이동원외무장관은 11일 상오 순화동공관에서 정종식본사정치부장과 단독회견을 갖고 11일부터 열리는「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대해 총괄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장관은 이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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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시인|전관수역 침범
일본정부는 지난 14일 나포된 「제53해양환」이 한국 전관수역을 침범함 사실을 시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없도록 하겠다고 한국 정부와 정식 약속했다. 목촌 일본대사는 26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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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 입장 설명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4일 하오4시 주한외교사절과 「언커크」대표를 순화동공관으로 조치, 한국군의 월남 증파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외교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특히 우방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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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보다 실리추궁|전투부대 월남 증파 위한 한·미 교섭경위
새해부터 외교과제로 등장했던 국군전투부대의 월남 증파 문제는 이번 향항 회담에서 어떤 결말이 날 가능성이 짙어져가고 있다. 이 향항 회담에서 미국 측이 선행조건에 대해 좀더 양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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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병력 월남 증파 문제|최종결정 단계에
「험프리」미 부통령의 방한이래 표면화하기 시작한 한국군 전투병력의 월남 증파 문제가 한·미 고위 당국자들간의 빈번한 접촉 끝에 거의 최종적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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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지원 협의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26일 하오 6시 「브라운」 미 대사, 「비치」 「유엔」군사령관, 「번스틴」「유솜」 처장을 순화동 공관으로 초청, 만찬을 나누면서 월남 지원 문제를 협의 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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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전관수역 한국특권이다
이동원 외무장관은 한·일 협정비준서 교환식을 이틀 앞둔 16일 아침 시내 순화동 공관에서 가진, 본사 기자와의 단독회견에서 전투의 도약에 사전수성을 설정함은 한국정계의 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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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와 업자 구속
속보=세금 환부를 둘러싼 서대문 세무서의 부정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시경은 29일 상오 서대문 세무서 법인계 주사보 이문식(38·종로구 명륜동 3가)씨를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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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로 세금반환
서울 시경은 25일 서대문구 순화동 7의 16에 있는 영일기업사(대표 김하진·47)로부터 법인세 2백 2만 9천여 원을 받은 후 다시 전기 회사의 재심청구를 정실로 받아들여 전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