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 6명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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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요일인 28일 하룻동안 한강, 뚝섬 등 유원지에서 물놀이하던 6명이 익사하고 17명이 익사 직전에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날 하오2시 반께 서울 서대문구 순화동(45)씨의 장남 국청(남대문 국교 6년)군이 서대문구 상암동 국방대학원 앞 한강 샛강에서 익사.
▲이날 낮 12시쯤 서울 동양공전 건축과 l년 김광준(15)군이 마포구 밤섬 앞 한강에서 익사.
▲이날 하오 1시 40분쯤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이충돈(15·남대문 중 1년)군이 익사.
▲이날 하오 6시 30분쯤 서울 성동구 오수동 앞 한강 샛강을 건너던 박우진(서울 성북구 옥수동 125)씨의 장남 명호(11·금호 국민교 5년)군이 익사.
▲하오 l시 50분쯤 제1한강교에서 「보트」가 뒤집혀 이수찬(26·서울 남산동 1가 6) 씨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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