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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의 따뜻한 정 나눈다" 대한민국 경찰 유자녀회
대한민국 경찰 유자녀 회는 이름 그대로 근무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선친의 위훈을 기리고 동병상련의 형제들끼리 상부상조해 국가와 지역·자신의 발전을 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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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교통경찰관/올해만 모두 41명
올들어 업무수행중 교통사고로 숨진 교통경찰관이 모두 41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경찰관이 사고조사나 법규위반 단속 등 업무를 수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례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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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전문위원
국회의 본질적 기능은 법안과 예산·결산안의 심의에있다.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한 법안등의 심의과정에서 의원들은 스폿 라이트를 받거나 스타가 되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 그늘에는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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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우연히 형사 부인이었다" 거짓말 서울경찰청
"이렇게 순한 형사가" ○…소매치기 피해자 조작사건이 21일 중앙일보에 보도되자 서울 경찰청 관계간부들은 처음 『터무니 없는 일』 『형사가 현장을 덮쳤는데 우연히 피해자가 자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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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생명은 누가 책임지나”/일 자위대원 해외복무 꺼려
◎국민 합의없는 법마련에 보상문제는 뒷전/훈련도 없이 지뢰밭 갈 생각하면 앞이 캄캄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의 일본 국회통과가 확실해지면서 해외에 파병될 자위대원들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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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받는 「값진 순직」(촛불)
15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최명조씨(40·여·서울 염창동)의 발걸음은 여느때보다 가벼웠다. 최씨가 낸 손해배상소송이 원심에서는 패소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이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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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 순직땐 국가가 배상해야/대법판결
방법대원이 경관의 출동태세 미비로 혼자 현행범을 검거하려다 사망했다면 국가는 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윤관 대법관)는 15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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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 『천사의 미소』 (3일 밤 7시 10분)=「아빠의 죽음」. 로레인은 경찰관인 남편이 순찰근무 중 죽음을 당하자 어린 아들 스티비에게 가능한 한 슬픈 사실을 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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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아빠 앗아갔나요”/박상하 사회부기자·대전(취재일기)
『우리 아빠를 누가 빼앗아 이땅속에 묻었나요.』 3일 오전 10시 대전국립묘지 순국자 묘역을 눈물로 적신 최봉규군(9·부산 대연국교 4년)의 몸부림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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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5
◎“쥐꼬리” 봉급… 말뿐인 처우개선/순경 첫 월급 20만원 남짓/격무에 시간외수당 없어/고급 인력 끌어들일 대책 시급 『경찰에 들어와 물욕을 멀리한채 넉넉지못한 월급으로만 생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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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에 급급한 경찰/이철호 사회부기자(취재일기)
범죄와 폭력에 대한 전쟁이 선포된 후 최일선 보병격인 경찰은 눈코뜰새 없이 바빠졌다. 잇단 검문검색ㆍ잠복근무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실제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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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사태 1주 맞아 순직경관추도식 거행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경은 5·3동의대사태로 희생된 순직경찰관 1주기 추도식을 3일 낮12시 희생자유해가 안장된 대전국립묘지 순국자묘역에서 김인수시경국장과 간부·유족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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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후 비상근무 기간중 경찰 11명 순직
서울경찰은 연간 1백일이상을 비상령속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경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9년 한햇동안 일선경찰에 내려진 비상근무령은 11건에 1백6일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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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건도 “쉬쉬”(촛불)
『이번 강도사건의 범인들은 절대로 8일전 발생한 구로동 룸살롱 4명 집단피살사건과 동일범이 아닙니다. 첫째로 범인 2명중 1명의 머리가 수배명단에 나온 것보다 깁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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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강력 범죄로 골치
소련이 범죄로 골치를 앓고있다. 지난 4월 발행된 소련 각료회의 (내각) 통보 제7호는 지난해 소련의 각종범죄 발생상황을 소개하면서 「경종을 울리는 범죄발생 숫자」 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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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의대 순직경찰 7명에 1억5천만원씩 보상
부산 동의대사태관련 국민성금처리위원회(위원장 이상배내무차관) 는 19일 내무부 회의실에 모여 성금61억여원처리문제를 논의한끝에 사망경찰관 7명의 유가족에게 조의금1억원, 위로금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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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되어 남편 뜻 잇고파요"
『당신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시던 경찰을 제가 이어받겠어요. 우리 아이가 컸을 때 아빠는 훌륭한 경찰관이었고 어미도 아빠의 뒤를 이은 경찰관이었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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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함 엇갈린 법정
7일 오전10시 부산고법 103호 법정에서는 「5·3 동의대 사태」와 관련, 구속기소 된 동의대생 71명중 사건당시 주로 화염병을 제조·투척한 피고인 10명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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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독립 거론안 되자 은근히 야당원망 -치안본보
○…동의대참사 이후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경찰기구 독립에 대한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이 문제가 제대로 거론조차 안 되자 치안본부간부들 사이에서는 『그러면 그렇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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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경찰 돕기성금 1천5백달러 기탁
싱가포르한인회(회장 김진원)는 부산 동의대 순직경찰관 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미화1천5백달러를 중앙일보 싱가포르지국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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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경찰 각계성금 50여억원
치안본부는 8일 동의대참사 순국경찰관 6명에 대한 추모·분향자가 3∼7일 5일간 전국에서 39만7천명이며 각계에서 전달해온 성금은 50여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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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이런 비극 다시없기를" 순직경찰 6명 영결식 거행
비탄에 몸부림치며 유가족들은 통곡했다. 친지·동료경찰관들은 오열하며 주먹을 부르쥐는 모습이었다. 연도의 시민과 TV중계를 지켜본 수많은 국민들은 분노와 회한과 자괴의 심정으로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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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폭력시위 자제"다짐
부산 동의대사태를 계기로 서울을 비롯, 부산·울산·마산등 전국의 대학가에 시위를 자제하고 순직경관들을 애도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으며 각사회단체들도 폭력추방을 위한 가두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