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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의 새로운 해석 아쉬워 TBC『찔레꽃』|악조건속 젊은층도 다뤄야 KBS『푸른광장』|사투리남발로 주제 못살려 MBC『작은소망』

    ○…TBC-TV의 금요연속극 남지연극본·정병유연출의 『찔레꽃』(밤10시35분)은 1937년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김말봉씨의 소설을 각색한 「드라머」로 복고조의「노스탤지어」가 추구되면

    중앙일보

    1977.12.20 00:00

  • 방송계

    ○…TBC-TV 『행운의 청춘열차』(31일 하오7시25분)는 삼환기업과 한강성심벙원 간호원이 출연하는 무대. 지난27일 녹학중 3쌍이 맺어졌는데 녹학후 다방에서 모인 일동은 평소

    중앙일보

    1977.10.31 00:00

  • 공해규제·환경보호관계법 체계화|환경대책 기본법제정 검토

    여당은 공해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환경대책기본법」(가칭)의 제청 등 공해방지 종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화당 김상영 의원의 건의에 따라 공화-유정 정책위가 검토중인 종합방안은 현

    중앙일보

    1977.09.15 00:00

  • “일부 여류시도 문제지만 여성화한 남성시도 한심”|최근의「여류 시 논쟁」에 붙인다&&여류시가 관능에 기우는 건 사실| 한심한 남성시의 창백한·무력감|상별보다 시작태도가 문제|「해야할 말」담은 시 드물어

    근래에 들어서 여류시에 대한 논쟁과 비판이 그 어느 때 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 듯하다. 여류시에 대한 이러한 비판과 반성의 제기는 비단 여성 시인들의 시에 국한 될 것이 아니라 시

    중앙일보

    1977.08.01 00:00

  • 안익태 기념음악회

    안익태 기념음악회가 11일하오 7시30분 국립극장 대 극장에서 열린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묻혀 있는 그의 유해 봉환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성악에서 황

    중앙일보

    1977.05.11 00:00

  • 부대봉급 천2백만원 싣고 군차병이 도주

    순정부】9일 하오 3시15분쯤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주고리 고양농헙 고양농협 공판장앞길에서 육군모부대소속 「지프」운전병 방호동 이병 (23)이 부대봉급 1천2백3만원이든 돈자부를

    중앙일보

    1976.12.10 00:00

  • 어린이와 「텔레비젼」|비리논 뒤엎은 두교수의 논문|보는거 만으로 요구 충족

    TV를 비판하는 사랍들은 어린이로 하여금 TV가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을 실제에도 있다그 믿게 함으로써 현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어린이들은 TV를보고 폭행·범

    중앙일보

    1976.08.09 00:00

  • 순정의 코박일가』|MBC-TV 일요극장

    ○…MBC-TV 13일 하오10시 「일요TV극장」은 부패한 관리를 사랑과 호소로 설득해 회개시키는 『순정의 「코박」일가』편이 방영된다.

    중앙일보

    1976.06.11 00:00

  • 우수

    화창한 날씨다. 한기 속에서도 춘의는 감출 수 없다. 마당의 산당화는 어느새 새 눈이 통통하게 부풀어 있다. 목련의 꽃자리도 솜털에 윤이 난다. 시후를 잊지 않고 계절만은 여전하다

    중앙일보

    1976.02.19 00:00

  • 아·중동 공관장 회의

    【테헤란=이근량 통신원】금년 들어 첫 번째인 「아·중동 지역 공관장 회의」가 유양수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비롯한 19명의 대사 및 총영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상오 이곳

    중앙일보

    1976.02.13 00:00

  • 날로 높아지는 인기/위장 부부간첩 장옥선사건

    남로당계의 조직책 오순정은 장옥선에게 몸을 버리더라도 과업수행을 하라고 명령한다. 한편 남편 정길용은 대담한 결심을하고 장옥선에게 새출발 할 것을 종용한다. 추동훈구성, 박양원연출

    중앙일보

    1976.02.04 00:00

  • 「모이니언」의 퇴장

    「D·모이니언」이 주「유에」미국대사직을 사임한 이유는 아직 수수깨끼로 남아 있다. 1백44개국이 모인 「유에」의 무대에서 독특한 연기(?)를 보여 주었던 그의 사임은 미국내외에서

    중앙일보

    1976.02.04 00:00

  • 「피킷」들고 찾아낸 그리던 얼굴들

    【마산=백시억기자】31년만에 일본 경도에서 조국을 찾은 이경수씨(50.경남진양군 진성면3촌리) 안숙희씨(52)부부는 29일 마산에 있는 이씨의 자인 안봉관씨(70.마산시 창동89)

    중앙일보

    1976.01.29 00:00

  • 중앙「매스컴」의 역사적인 존립근거

    중앙「매스컴」이 오늘로써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역사적 안목에서 불때 10년이란 시간은 마치 수유와도 같이 짧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나날들은

    중앙일보

    1975.09.22 00:00

  • 『그건너』·『미인』등 45곡 방송·판매금지

    한국예술문화윤리원원회(위원장 조연현)는 지난6월19일 43곡의 가요를 판매 및 방송금지조치한데 이어 12일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불꺼진창』(이상 이장희작사·작곡· 노래)

    중앙일보

    1975.07.12 00:00

  • 해방이후 대중가요 전면 재검토|1차로 43곡 판금·방송금지

    한국예술문화 윤리위원회(위원장 조연현)는 해방이후 발표된 대중가요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 제1차로 75년 출반된 1천3백92곡을 심의한 결과 『거짓말이야』 『댄서의 순정』등 널

    중앙일보

    1975.06.21 00:00

  • 현악 4중주단 연주

    서울대 음대 교수들로 구성된 서울대 현악 4중주단의 연주회가 18일 하오 7시30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바이얼린」 박민종·서순정, 「비올라」 이재옥, 「첼로」 전봉초 교수가 출

    중앙일보

    1975.06.13 00:00

  • 젊은 세대들의 옛 노래「붐」

    흘러간 옛 노래가 오늘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대중가요계에 있어 75년은『흘러간 옛 노래「붐」의 해』라는 말이 나돌고 있을 정도다. 흘러간 옛 노래라고

    중앙일보

    1975.05.24 00:00

  • 젊은 층 휩쓸던 통「기타·붐」퇴조

    동요 잃은 어린이들은 CM「송」에 멍들고 젊은이들은 목이 터져라고 흘러간 대중가요를 부른다. 73년과 74년을 풍미했던 「포크·붐」이 사라지고 75년부터는 옛 노래 「리바이벌·붐」

    중앙일보

    1975.05.23 00:00

  • 창단 10주년 기념 20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합주단

    「바로크」합주단 (상임지휘자 전봉초)은 창단 10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정기연주회를 13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실내악단으로서 65년 서울대 음대 재학생을 주축으로

    중앙일보

    1975.05.09 00:00

  • 25일부터 방송금지 『댄서의 순정

    대학가를 중심으로 「리바이벌·붐」을 일으켰던 흘러간 노래 『「댄서」의 순정』 은 25일부터 방송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지난 17일 소집된 방송윤리자문위원회에서 이 노래의 가사가

    중앙일보

    1975.04.25 00:00

  • 『댄서의 순정』심사

    방송윤리위원회는 14일 가요자문위(위원장 나운영)에서「리바이벌·히트·송」인『「댄서」의 순정』의「무드」와 가사가 저속해 방송에 부적당하다는 결론을 얻고 오는 17일 가요 소심위를 소

    중앙일보

    1975.04.16 00:00

  • 『댄서의 순정』붐 여섯 가수 다퉈 취입

    가요계에「리바이벌·붐」을 일으킨 왕년의「히트·송」 『댄서의 순정』취입 경쟁에서 가수 조미미양이 1위를 차지, 지난주「디스크」를 출반했다. 이어 김세례나·이수미·방주련·김부자양 등과

    중앙일보

    1975.03.25 00:00

  • 박지영양 은퇴선언 새 생활하고 싶어

    인기 스타 박지영양(26·본명 김정신)이 지난 28일 은퇴를 선언, 배우 협회에 회원 탈퇴서를 제출했다. 박양은 조용히 쉬면서 새 생활을 설계하고 싶어 겨울부터 주변을 정리해 왔다

    중앙일보

    1975.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