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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효과’ 애플 2분기 순익 25조원, 작년의 두배
팀 쿡 미국 애플이 아이폰12 효과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냈다. 애플은 지난 4~6월 실적을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액은 814억 달러(약 94조원), 순이익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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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귀환'에 은행 사상 최대 실적…투자자 지갑 두둑해지나
속터지던 은행주의 시간도 이제는 끝나는 걸까. 사상 최대 실적에 은행의 발목을 잡았던 배당 제한이 풀린 데다, 기준금리 인상까지 예고되며 순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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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기업' 선언한 두산…수소사업에 승부수 던졌다
두산퓨얼셀이 만든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제품.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다 [사진 두산그룹] 지난해 자금난에 시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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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000달러 찍었다…"연내 1만달러까지 치솟을 듯"
이더리움의 가격이 3일 개당 3000달러를 넘었다.[EPA=연합뉴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가격이 3000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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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봉이 김선달?…탄소배출권 5000억, 코인 1000억 수익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 테슬라의 가욋벌이 쏠쏠찮다. ‘배출가스 크레디트(탄소배출권 거래)’ 판매 수익이 갈수록 늘고 비트코인으로도 앉아서 돈을 벌고 있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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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매출 11조원 넘어…“월가 예상치 뛰어넘었다”
[사진 테슬라]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1조원을 넘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방송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1분기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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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순익 18% 증가…상장사 성적 ‘불편한 진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20%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 긴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불황형 흑자’라는 평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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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8% 증가…마른 수건 쥐어짠 '불황형 흑자'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20% 가까이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대형 악재에도 하반기부터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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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순익 65년생 1억5000만원, 2000년생 4580만원"
정부가 연금개혁을 방치하는 사이 미래세대가4311조원의 국민연금 부채를 떠안아야 한다는 추계가 나왔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을 한 이후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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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웨이보도 손뗄 판…그 퇴장 예고한 7년전 사진 한 장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편집된 마윈’. 지난 2014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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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증가세, 단시일 내 완화 어렵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700조원을 돌파한 가계 부채의 증가세가 단시일 내에 완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일 기자단과 학계 등에 보낸 ‘금융현안 10문 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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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상 최대실적, 은행원 800명은 짐쌌다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실적 잔치’ 속에서도 국민은행을 떠나는 직원은 더 늘었다. K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3조4552억원)이 2019년(3조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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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대표 "올해 중금리 중저신용자 대출 늘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올 하반기 중금리·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상품을 늘린다. “인터넷은행 도입 취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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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익 22% 감소…4분기 '전동화' 만회
현대모비스가 울산 이화산업단지에 15만㎡ 규모로 건설한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올해 상반기부터 전기차 부품을 양산한다. 중앙DB 지난해 현대모비스 영업이익이 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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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바이오주가 고평가? 기업의 꿈 잣대로 가치 매긴다
‘1000배.’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이다. PER은 주가를 회사의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식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널리 사용한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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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강했다, 코스피 상장사 순익 45% 급증
매출은 조금 줄었지만 순이익은 40% 넘게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지난 3분기(7~9월) 실적을 한국거래소가 분석한 결과다. 순이익만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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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3분기 실적 선방…신한·KB ‘1조 시대’ 열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사모펀드 환매 중단 등 굵직한 악재 속에서도 4대 금융지주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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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첫 분기배당' 카드에도 고전하는 신한지주 주가
신한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중 최초로 ‘분기별 배당’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지만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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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빅 배스'…현대차, 충당금 3조4000억원 3분기 실적에 반영
현대차 쏘나타. 현대차는 세타2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등 차량 품질비용으로 3분기 실적에 2조13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사진 혅대차 현대·기아차가 세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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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인들 “거리두기 3단계 한번만 해도 수익 반토막"
지난 8월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이후 서울 강남역 인근 먹자골목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끝날 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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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회복 덕 본 자산운용사들, 2분기 3171억 역대 최대 순익
지난 2분기(4~6월)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역대 최대인 317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초 폭락했던 주식시황이 2분기 중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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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 중 3곳은 적자, 순익 -34%…상장사 잔혹했던 상반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국 경제의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오후 서울 명동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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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빼고 글로벌 완성차 곡소리…현대·기아는 내수 덕 선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 봉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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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민주' 삼성처럼 액면분할 단행···주식10만원대에 산다
애플 로고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주가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애플 주식 보유하신 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