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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土種 논-尹信根회장,서양개 개량종 천연기념물 재고
천연기념물 368호 삽살개가 진짜 토종인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한국동물보호연구회 윤신근(尹信根)회장은 최근 『삽살개가 순수토종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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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상" 로이 포터.레슬리 홀 共著
성도착.그룹섹스.수간(獸姦).시간(屍姦).자위행위.이성애.동성애.양성애….성이 개방된 지금은 포르노잡지가 아닌 여성지에도 이런 성관련 용어들이 별다른 저항없이 등장하지만 서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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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사회 풍자소설 "무" 호평
순수한 학문과 이상을 추구하는 대학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다른 어느 곳보다 탐욕과 오만이 가득찬 장소라는 것을 풍자한 소설 『무』(원제 Moo.Knopf刊.$24)가 최근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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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種돼지 원형복원 성공-富.多産상징새해의 吉兆
멸종위기에 놓였던 토종돼지가 되살아나 그 맥을 잇게돼 을해년(乙亥年)아침의 길조(吉兆)가 되고있다. 부(富)와 다산(多産)의 상징인 토종돼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개량종돼지에 밀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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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그실체-흑.백인 결정짓는 유전자는 없다
「편협한 민족주의에서 코스모폴리턴의 세계로.」바야흐로 지구촌이 한가족되는 세계화의 시대다.과연 피부색과 언어를 달리한다는이유만으로 민족간에도 생물학적 우열의 차이가 존재하는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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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사육으로 많은 수익올리는 율산농장 대표 권기봉씨
『우리 입맛에 알맞은 토종닭을 보존하고 길러 내는 일에 평생을 바칠껍니더.』 10년째 재래종 닭을 길러내는 일에 몰두하고있는 경북안동군남후면광음리 율산농장 대표 權奇奉씨(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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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제주 조랑말
한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 유일의 토종말인 제주조랑말의혈통 정립을 위한 연구가 천연기념물 지정(86년2월8일.제347호)을 계기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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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산양-생산비 적어 국제경쟁력 충분
90년 1차 농산물 수입자유화이후 올 7월까지 국내에는 외국산 양 2만4천8백70마리와 고기 3천7백8t이 호주와 뉴질랜드.미국등지로부터 수입돼 시판되고 있다. 수입 농.축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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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닭-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
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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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구티에레스 저,해방신학
1971년 구스타보 구티에레스가『해방신학』이란 책을 출간했을때 전세계 신학계는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왜 그의 책이 이토록큰 충격을 주었는가를 추적해 보는 것이 이 책이 어떻게 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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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우 사라진 칡소.청정소.부덕소..
리 한우의 고기맛이나 질이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이 한우로 인해 한때 한국과 호주 사이에 통상외교마찰을 빚을뻔한 적까지 있었다. 쇠고기 수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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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직장인 - 곰팡이·효모기르는 "세균의 보모"
유전공학 연구소의 연구기사 이문수 씨(31)는 세균의 보모요, 곰팡이 유치원의 원장이다. 그의 슬하에서 보살핌을 받는 미생물은 세균·곰팡이·효모 등 무려 7천여종. 이들은 세계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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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 연구현장을 찾아서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화학연구소의 제3연구동 1층에는 국내 화학공업의 꽃이자 반도체로 불리는 촉매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촉매란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특정 화학반응의 경로를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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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뿌리내린 한국도예 첫선
임진왜란때 강제로 일본에 끌려간 조선도공의 후예 심수관씨(64). 4백년 가까이 우리의 혈통과 성을 지키며 도자기예술을 꽃피워온 심씨가계에 대해선 국내에 잘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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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 한민족 동질성 보존 앞장
【파리=홍성호 특파원】소련 중앙아시아 지방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한인사회에서 발간되는 순수 한글신문「레닌기치」가 지난 l5일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이란· 아프가니스탄·중공과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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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남원 양씨
동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한족의 대고구려와 지나족의 수·당 두왕조가 반세기에 걸쳐 혈전을 벌인 서기 7세기. 지나족이 낳은 일세의 영걸 당태종을 요동의 작은성 안시성에 30만 대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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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경사
『골인! 찰즈, 하나만 더] 군중들의 환호 속에 이런 축구응원가도 있었다.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 축구경기장의 외침이 아니다. 런던의 성 마리아 병원에서 태어난 왕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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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영역」을 노크하는 「양날의 칼」|GENETIC ENGINEERING 유전공학과 인류의 미래|철학과 과학의 대화
김태길=흔히들 20세기를「과학의 세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으로 일관해 오신 이 교수께서도 그 점에는 동감이 신지요. 이태령=많은 과학자들이 금세기에 과학적인 업적이 대단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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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교육
미국작가 「앨릭스·헤일리」의 소설 『뿌리』 가 세계적인 선풍을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새롭다. 그것은 단순히 『재미있는 소설』의 경지를 넘어 인간의 근원적인 향수를 일깨웠던 점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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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개 인공수정 성공|진도 문재창·김상일 교사,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진돗개의 인공수정에 성공, 순수 혈통보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 인공수정은 진도에서 근무하는 문재창(33·진도군 조도면 관사국교)김상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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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삽살개
긴털이 눈을 가리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토착견 삽살개가 자연소멸, 멸종위기에 있다. 이 개는 70년부터 2년동안 한국토착견 혈통고정연구 「팀」(대표 탁련빈교수·전경북대·현서울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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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두루미 인공수타을 제의
세계적 회귀조이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202호인 두루미의 혈통을 계승시키겠다고 미국에서 창경원에 제의해왔다. 두루미의 범세계적 연구기관인 국제두루미재단 (ICF·미「위스콘신」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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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멕시코」인은 같은 핏줄인가
【멕시코시티=김영희 특파원】「멕시코」의「에체베리아」대통령은 김용식 외무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인과「멕시코」인들은 같은 핏줄을 이어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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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의 한국 토종견 삽살개 혈통 고정에 성공|경북대학교 농대 연구반서
경북대 농대 토착견 혈통고정 연구반은 멸종 위기의 토종견 삽살개를 조사, 그 혈통을 고정시키는데 성공했다. 69년이래 전국적으로 산간 벽지에서 수종의 삽살개 50여 마리를 조사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