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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살려줘요"…2명이 1000인분 조리 '충격 급식' 이 학교
지난달 29일 서초구청 홈페이지 '구민의 참여' 게시판에 한 중학교 학부모가 부실 급식이 심각하다는 민원 게시글과 함께 첨부한 급식 사진. 서초구청 홈페이지 여사님 그만두시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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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밀프렙, 1주 버텨"…코로나 때보다 문닫는 식당 늘었다
직장인 김지현(34·가명)씨가 준비한 점심 도시락. 독자 제공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지현(34·가명)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는 이른바 ‘밀프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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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서 담배 나왔다" 소리 지른 손님…CCTV에 찍힌 반전 전말
전남 광주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먹던 국밥에 담배가 들어가 있다며 고성을 지르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먹던 국밥에 담배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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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한접시 2만원" 논란…10만명 찾은 '홍천강 꽁꽁축제' 발칵
강원 홍천군의 한 지역 축제에서 한 접시에 2만원에 판매돼 논란을 부른 순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강원 홍천군 홍천읍에서 열리고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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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 서늘해 자꾸 돌아봐""이어폰도 못 껴"…칼부림 공포 확산
━ 묻지마 칼부림 포비아 확산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현장인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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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 서늘해 자꾸 뒤돌아봐” “인기척 느끼려 이어폰 뺐다”
━ 묻지마 칼부림 포비아 확산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현장인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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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구독경제 10곳 중 3곳 판매 ‘0’…예산 52억 ‘헛심’
지방의 한 협동조합 온라인몰 ‘정기구독상품’ 화면. 제품 209개 모두 ‘품절’로 표시돼 있다. 21일 오후 지방의 한 협동조합 온라인몰. 삼색나물이나 구운계란, 모둠순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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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구독경제 10곳 중 3곳 ‘매출 0원’
21일 오후 지방의 한 지역협동조합 온라인몰 내 '정기구독상품' 모습. 삼색나물, 구운계란 30구 등 ‘정기구독상품’ 란에 제품 209개가 등록돼 있었지만 모두 ‘품절’로 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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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순대·떡볶이 먹으러 한국 와야 관광 성공한 것" 내수 강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핵심 메시지는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였다. 국내 소비 촉진으로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며 관광·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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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관광 등 내수 진작으로 경제 활성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의 민생 안정, 수출 확대 노력에 더해 이제 내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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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_ 전통시장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 1위 각 지역에 방문할 때 미식가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전통시장.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지난 한 해(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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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대신 밀키트"…대기업도 편의점도 신메뉴 출시, M&A 투자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밀키트 창업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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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순대' 진성푸드 회장 "맨손으로 일군 회사…죽고싶다"
[KBS 뉴스 캡처] 위생 논란이 불거진 순대 제조업체 ‘진성푸드’의 박진덕 회장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5일 업체 측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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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드글드글 순대' 파문…식약처 "제품회수·수사의뢰"
'위생불량 순대공장' 보도 화면 [KBS 뉴스 캡처] 순대 제조 공장 찜기에서 벌레가 나오거나 공장에서 떨어진 물이 그대로 제품에 스며드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제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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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드글' 충격의 순대공장…업체 "퇴사직원 악의적 제보"
[사진 KBS 뉴스 영상 캡처] 연 매출 400억원을 올리는 한 식품업체의 순대 제조 공장 찜기 바닥에 벌레가 가득하고, 천장에선 물이 떨어지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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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 벌레, 천장선 물 뚝뚝…매출 400억 순대 공장의 이면
[KBS 뉴스 캡처] 한 순대 제조 공장의 바닥에 벌레가 가득하고, 천장에선 물이 떨어지는 등 위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KBS ‘뉴스9’ 보도에 따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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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째 식중독 사고 제로" 1만4000곳이 위력 실감한 해썹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교육을 듣고 해썹을 하든지 사업을 접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와 닿았어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수산물 가공업체 동화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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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평정, 10조기업 키웠다…떡볶이 비닐봉지 내밀던 그 형
# 야놀자 입사 2년 차인 김철수(가명) 씨. 밤늦게 야근 중인 그의 어깨를 누군가 툭 쳐 돌아보니 청바지에 면티 차림의 이수진(43) 대표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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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 전문, 30년 냉면집…먹방투어 재미 쏠쏠한 이 전통시장
서울은 흥정의 도시다. 서울의 크고 작은 전통시장을 다 헤아리면 대략 350개에 이른다. 하루에 하나씩 시장만 보러 다녀도 족히 1년은 걸린다. 이 많은 곳을 언제 다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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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혀야 제맛 나는 홍어, 가마솥 펄펄 끓는 곰탕…무르익은 세월의 맛
━ [일일오끼] 전남 나주 나주 공산면 신곡리 언덕에서 본 영산강. 'S'자를 그리며 나주 땅을 관통해 흐른다. 나주는 예부터 호남의 젖줄이었다. 영산강은 삭힌 홍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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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어·곰탕에 남도밥상까지…남의 '맛 고장' 나주 클래스
━ 일일오끼 -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흑산도산 홍어. 아르헨티나산 홍어에 비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전남 나주는 남도를 대표하는 맛 고장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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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숨은 코드···세로로 읽으니 김현미·추미애·조국 이름
사진 '시무 7조 상소문' 청원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상소문' 형태로 지적한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7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현 정부 인사들의 이름이 담겨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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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시무7조 상소문' 숨겨졌다 [전문]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청원 글을 청와대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청와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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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순대 간편식, 강릉 버스개편···그뒤엔 국립대 ‘맞춤교육’
공주대는 지역 소규모 식육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돈육 발골, 소시지 제조 등 실습을 통해 가정간편식 생산 방법을 전수받았다. [사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