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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주거환경 쾌적, 교통·생활 편리, 시세차익 기대 … 눈에 확 띄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 눈길이 신규 분양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 도심 외곽에 새로 조성되는 신흥 주거지가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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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산 90만원 가방 선물, 국내서 120만원이면 처벌
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12일 서울 서초구 한 일식집은 메뉴판에 ‘김영란 정식’을 포함시켰다. [뉴시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시행이 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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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산 90만원 가방 선물, 국내서 120만원이면 처벌
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12일 서울 서초구 한 일식집은 메뉴판에 ‘김영란 정식’을 포함시켰다. [뉴시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시행이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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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지킴이 안 둬도 그만…키즈카페 안전사고 1년 새 5배
5일 오후 서울 산천동의 한 키즈카페. 33㎡ 규모의 카페에서 6~7세가량의 아이 네댓 명이 뛰어놀고 있었다.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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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깜박한 아이 또…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두 살배기 아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치원생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8시간 방치된 사고가 일어나 교육당국이 대책을 발표한 지 8일 만이다.10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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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미래가 없다며 엄마는…” 탈북자 사연에 눈물바다
청년 오디세이 북·중 접경 답사 사흘째인 지난 5일 오전. 참가단을 태운 버스에 갑작스레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요란해졌다. 중국 창바이(長白)현을 출발한 버스가 압록강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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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수다 대신 열공, 강남역 일대 ‘공시 요람’으로 뜬다
서울 강남역 인근 스터디카페 ‘메이아일랜드’에서 7일 젊은이들이 공부하고 있다. 스터디카페는 카페와 독서실의 중간 형태로 커피 등을 사 마시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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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해란씨 外
▶정해란씨(HR맨파워그룹 이사) 별세, 이기석씨(숙명여대 수학과 교수) 부인상, 이안지·예지씨 모친상=2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70-78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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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이름 길어진다…올 하반기 7개역 '기관명 병기'
두 개의 역명이 병기된 4호선 숙대입구(갈월)역. 이와 같이 두 개의 이름이 병기된 역들이 올 하반기 7개 늘어날 예정이다.3호선 압구정역, 7호선 청담역 등 서울 지하철 7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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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지는 면세점 대전] 시내 면세점 ‘무한경쟁’전국시대
4월 29일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지역에 4개 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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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효창공원앞역 역세권 중소형, 광화문·종로까지 한달음
KCC건설이 이달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선뵌다. 효창공원앞역과 공덕역 더블역세권이어서 생활이 편하다.KCC건설이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에 효창파크 KCC스위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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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지하상가 맛있는 지도] 대치동 엄마들이 인정한 맛있는 지하세계
여러 개의 상가가 모여있는 은마아파트 풍경. 은마 지하상가는 1979년 이후 지금까지 대치동 일대에서 명성을 유지해 왔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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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연휴…백화점·마트·관광지 ‘북적’ 도심 상권·재래시장 ‘울적’
백화점·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나흘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특수를 누리며 매출이 급증했다. 고궁이나 야구장 같은 문화시설을 찾는 이용객도 많았다. 이에 반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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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2구역 재개발 추진 7년…110년 된 캠벨 사택 어쩌나
배화학당 설립자인 미국인 조지핀 캠벨이 살았던 집(왼쪽)은 재개발이 진행되면 해체된다. [사진 김성룡 기자]서울 종로구 사직터널 인근 언덕 위에 화강암을 차곡차곡 쌓아 만든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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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혐오한다고 투표 안 하면 더 바뀌는 게 없잖아요"
오늘(13일)은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날입니다. 이번 총선은 20대 유권자의 투표율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거란 예상이 많습니다. 중앙일보의 화제 기획 ‘보이스택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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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일본의 다문화정책에서 배운다
한국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80만 명을 돌파하며 ‘다문화국가’로 진입… 일본은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시민사회 주도하면서 ‘더불어’ 강조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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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나중에 아이 낳기 힘들까 봐” 미혼여성 난자 냉동 시술 늘어
러시아어 프리랜서 통역가인 전미라(40)씨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서울의 한 난임센터를 찾았다. 자신의 난자(卵子)를 냉동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난자 냉동’은 여성의 몸에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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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기억해준 분들에게 마음의 빚 갚으러 왔어요
[전민규 기자]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 때문에 10대 시절, 술 많이 마셨다. 책임지셔야 한다. “그런 얘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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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이촌동 → 홍대앞·상암…넓어지는 외국인 마을 지도
러시아인 타냐 타티아나(36·왼쪽)가 16일 서울 이태원2동 경리단길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다. 타티아나는 8년 전부터 이 동네에서 살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일본인 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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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1000원, 강남 1300원…같은 식당 같은 음식 값 차이 왜
대학생 김강욱(27)씨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역 인근 프랜차이즈 빵집에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나왔다. 단팥빵 가격이 학교 근처인 충무로 지점보다 300원 더 비쌌기 때문이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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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m 줄서던 노량진 컵밥, 자리 옮겼더니 매출 반토막
11일 정오가 지나도 문을 열지 않은 서울 노량진 컵밥거리의 한 점포(오른쪽). 지난해 1월 수십 명이 차례를 기다리던 컵밥거리의 모습(왼쪽)은 이제 볼 수 없다. 컵밥 상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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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호텔 대전, 롯데 사령탑은 ‘악바리’ 고졸 공채 출신
L7 명동 호텔의 배현미 총지배인이 내부에 설치한 미술작품 앞에 섰다. 그는 “젊은 호텔의 강점을 살려 아시아는 물론 뉴욕까지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롯데호텔]롯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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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폐쇄, 출근 길 '애오개~을지로입구' 27 → 37분…우회로 몰라서 우왕좌왕
서울역 고가도로가 폐쇄된 뒤 첫 출근길인 14일 오전 일부 구간에 차량 정체가 생겼지만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만리동과 서부역에서 염천교로 향하는 도로는 차로가 좁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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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폐쇄 후 출근 길 '정체'···서울역·염천교 등 교차로 신호 개선
서울역 고가도로가 폐쇄된 뒤 첫 출근길인 14일 오전 일부 구간에 차량 정체가 생겼지만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만리동과 서부역에서 염천교로 향하는 도로는 차로가 좁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