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교수

긴급조치 위반자 86명 석방

법무부는 제헌절인 17일 전국 각교도소및 구치소에 수감중인 긴급조치9호 위반 재소자86명에대해 현집행정지결정 또는 가석방처분을 내려 석방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행형성적이 우수한

"고대는 총장 배출처" 대학가서 부러운 눈치

○…고려대 교수들이 잇따라 다른 대학 총장으로 영전하자 대학가에서는 『고대는 총장배출기관』이라고들 부러워 하고있다. 고대에 몸담았다가 타 대학 총·학장으로 영전한 교수는 부산대 총

세태|정치도「스포츠」도 모두가 관심쏟아야 선전한다

『도대체 중도통합론이란게 뭘까.』 『그걸 알 필요가 어디 있어. 언제 원칙 따져 보고 사람 선택했나. 조직과 자금만 있으면 만사 해결인데.』 『반드시 그렇지도 않을 걸. 바람이 제

오화섭교수 별세

연세대교수이며 영문학자인 오화섭씨(사진)가 20일 상오l시 서울 대조동 91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일본「와세다」대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오씨는 46년

불교 개교 기념 주정일 교수(숙대) 강연

원불교 개교64주년 및 세계아동의 해 기념 특별강연회가 『어린이를 위한 가정교육』이라는 주제로 14일하오 서울 종로교당에서 열렸다. 원불교서울교구 청년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강연회는

2천년대 주인공은 오늘의 어린이|「세계 아동의 해」기념 「유네스코」세미나

어린이를 어른들이 올바르게 인식케하고 어린이가 훌륭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어린이 복지향상을 위한 기본정책방향을 설정하기위한 목적의 세계아동의해 기념「세미

「콩트 」29편 곁들어

□…어른들을 위한 『그림있는 동화집』이라는 이색 단행본이 발간됐다. 『쟁이만 사는동네』와 『이작은 하느님』 (역서)등 2권. 동화책에 어울리게 변종하· 이우경· 이두식씨등 화가들의

「캠퍼스」새표정

유행의 물결이 대학가에 출렁인다. 대학의 정신이 그러한 유행의 물결에 밀려나는 것인가. 대학생들은 그것이 내면의 멋을 등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신학기를 맞은 「캠퍼스」의 이모저

국제정치학 회장| 유정렬씨를 선출

한국국제정치학회는 신임회장에 유정렬 (한국외국어대), 차기회장에 손제석교수(서울대)를 선출하고 올해 상임이사진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총무이사=정종욱(서울대) ▲연구이사=이호재

단국대 장 총장 부인·사대 출신

주위에서 "차분하고 인정 있다" 는 평을 듣고 있는 현모양처형. 부군 장충식 총장(단국대)과는 서울대 사대 재학 중 만나 학교를 중퇴하고 결혼, 후에 숙대 가정과를 졸업했다. 이화

남덕순 귀국독창회

「소프라노」남덕순 귀국독창회가 24일 하오7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바그너」의 『아픔』,「말러」의 『두 개의 푸른 눈동자』 등 독일 가곡과 『마농·레스코』중

(2)프랑스

「파리」 제7대학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의 한국학연구는 「유럽」 어느 나라보다도 폭이 넓고 활발하다. 「프랑스」는 이미 4명의 한국학 박사를 배출했고 현재 3명이 박사과정을 이수

뿌리 뻗는 「양서 읽기」 운동|양서 협동 조합 이모저모

독서 불모의 풍토 속에서 「양서 읽기」를 위한 이용 조합 설립 운동이 젊은 직장인·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공식 명칭은 「양서 협동 조합」. 이미 부산에는 지

흥사단 금요강좌 월단위로 주제설정

흥사단은 금요개척자 강좌의 성격을 바꿔 1개월 단위로 주제를 설정, 강좌의 내실을 기하기로하고 11월 주제를 『민족문학의 나갈길』로 정했다. 매주 금요일 하오6시 동단강당(전서울대

대한 가정학회총회 회장에 이인희씨

대한가정학회는 지난 20, 21일 제31차 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비롯, 주요임원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 ▲회장 이인희교수(동덕여대) ▲부회장 박일화교수(이화여대 가정대학장) 문수재

한국가정학회 학술대회|의 재단기술보다 선택법을|식 식품분석법도 가미해야|주 「자원관리」등 포함토록

최근 가정학교육이 일상적인 생활기술만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학문으로 머물러있어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는 자체비판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변천하는 사회에 발맞추기 위한 가정학교육의

김성수씨 목공예전

목칠공예의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고 있는 공예가 김성수교수(숙명여대)가 1년만에 다시 목공예전을 열었다.(23일까지 통인가게 전시실) . 재래 나전칠기의 수법을 응용, 「니켈」 과

하키심판 강습회 30, 1일 서울대서

대한「하키」협회는 국내경기의 보급을 위해 「하키」심판 강습회를 30일(하오1시∼하오6시) 1일(상오10시∼하오6시)이틀동안 서울대에서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사=임

"「소비풍조」발목 잡아야 저축늘어"

대한금융단주최 『가계저축의 증대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25일 제일은행본점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시내 각 은행에서 선정한 알뜰 주부 2백50여명이 초청된 이「세미나」에는 박찬기교수

▲서강합창단 창단10주년 기념공연=28∼29일 하오7시 서강대강당 아리랑타령·뱃노래·님의말씀·순례자의 합창등 10여곡 ▲YWCA수요강좌=27일 하오7시 Y4층 중흥당 『전통 음악속

"잠자는 여성인력을 활용하자"유정회주최 「세미나」 지상중계

한국의 여성인력을 어떻게 개발 활용할것이가 하는 문제에 대해 입법부에선 처음으로 「세미나」가 열려 특히 여성계의 주목을 받았다. 15일 상오10시 유정회정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

"여기자는 「사회적어머니」"|세계 여기자·작가대회 지상중계|주제 『어린이권익옹호자로서의 여기자』

『대중 전달매체와 아동』을 주제로한 제4차 세계 여기자 및 작가대회(AMMPE)가 4일 상오 서울「하야트·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날 하오1시부터 열린 본회의에서 제1주제『어린이 권

투기성 분양자 백77명 명단|국세청·소속기관통보

현대 「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 수사부는 2일 2차조사대상자 6백55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투기성분양자1백77명의 명단을 국세청과 소속기관장에게 통보했다

세개여기자·작가대회 9월4일부터 1주간

세계 여기자및 작가협회 (AMMPE)제4차 세계대회가 9월4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하이야트· 호텔」 등에서 열린다.「암페」 국제본부와 한국지부 (지회강 정충량),그리고 한국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