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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국악
2003년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올해엔 일렉트릭 가야금까지 선보였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모 그룹의 브랜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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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이공계 기피' 여전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의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등록률이 80% 이상으로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대의 수시 2학기 모집 등록률은 91.7%에 달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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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정리한 '2005 미디어계'
2005년은 '미디어 빅뱅'의 한 해였다.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통한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가 시작됐다. 논란을 빚었던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은 국회를 통과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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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2. 경제
올해 우리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였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고단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정부.기업.가계 등 모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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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 회원 김운태씨 별세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을 지낸 김운태씨가 18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서울대에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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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헌정집 출판회…당대 문장가의 한마디 "감사합니다"
4일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나서 기념사진 한 방. 사진 앞줄 왼쪽부터 고려대 김화영 교수, 중앙일보 권영빈 사장, 숙명여대 김주연 교수, 작가 김승옥씨, 만화가 김성환 화백,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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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⑪배(梨)
암으로 인한 사망의 치명적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음식물(평균 약 35%)과 흡연(평균 약 30%)이다. 따라서 이 두 요인을 잘 예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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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⑦토마토
토마토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등지에서 재배되다가 16세기에 스페인으로 전파된 후 이탈리아와 동지중해 지역의 식탁에서 애용돼 온 식품이다. 중간 크기의 토마토 한 개는 약 25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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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과 직장인 … 우린 '멘토' 사이
요즘은 직장에 다니는 선배가 취업준비생을 돕는 '취업 멘토링'이 각광받고 있다. 인맥을 넓힐 수 있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멘토링은 쉽게 풀면 '후견인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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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학가는길] 대부분 인터넷 접수 … 날짜 꼭 기억을
국민대 가·나·다 3개군서 각각 선발 국민대는 가(일반 1497명) 나(일반 127명, 취업자 69명) 다(일반 83명)군으로 1776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는 나군으로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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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학가는길] 정시모집 요강 특징은
지난달 27일 한 입시학원이 개최한 200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렸다. 김태성 기자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채점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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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학가는길] "평생 하고 싶은 일 한 번 더 생각하세요"
대입 좁은 문을 향한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지난해 그 길을 달린 05학번 새내기들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왼쪽부터 성균관대 이영화, 중앙대 이설아, 한양대 곽준호, 숙명여대 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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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오수현씨의 '헤지펀드 옹호론'
"헤지펀드하면 나쁜 선례만 생각하는데, 이미 미국이나 유럽같이 성숙한 투자문화가 발달한 곳에서는 많은 은행들이 프라이빗 뱅킹 상품으로 헤지펀드를 추천합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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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북한 인권' 갈등
8일부터 열리는 북한인권국제대회를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다. 북한인권국제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생 단체 등 300여 명이 10일 숙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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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국제사회에 환기
국내외 40여 개 단체와 세계 각국의 인권운동가 50여 명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대규모 북한인권국제대회가 8일 서울에서 시작된다. 주최 측은 10일까지 사흘간 열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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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후폭풍] PD 저널리즘 무엇이 문제인가
MBC 'PD수첩'을 총괄하는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은 4일 오후에야 PD수첩팀이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원들과 인터뷰한 테이프를 봤다. YTN이 PD수첩팀의 협박.회유성 취재를 폭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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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이철호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팔래스호텔 궁전홀에서 '고 월당 조경희 선생 추모 문학의 밤'을 연다. ▶박재창 뉴욕주립대 한국동문회장(숙명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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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입정시요강] '반영률' 잘 따지면 합격이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은 각 대학이 내놓은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요강 에서 갈 길을 찾아야 한다. 쉽지는 않다. 모집 요강은 척도가 큰 지도이기 때문이다. 세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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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입수능] 수능 이후 전략은
올 수험생은 한숨 돌릴 틈도 없을 듯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때문에 수능시험이 일주일가량 연기된 만큼 이후 입시 일정은 빡빡해졌다. 원서접수 때까지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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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거리 … 걷고 싶네
비좁은 보도와 무질서한 간판 등으로 걷기가 짜증스러웠던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앞 거리가 '찾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올 7월부터 29억여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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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준비가 합격 열쇠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경희대. 홍익대. 중앙대.동국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은 서울의 명문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각 단과대학의 유망학과들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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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건강해지는, 차(茶)에 대한 모든 것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차는 소수 뜻있는 사람들의 고상한 취미였다. 하지만 지금 차는 현대 생활의 대표적인 웰빙 음식이다. 심지어 대형 마트에 가면 녹차 먹은 돼지, 녹차 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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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캠퍼스의 낭만
시가 꼭 재능 타고난 시인의 것일 필요는 없다. 시를 읽고 읊는다면, 게다가 암송까지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시를 하는 사람'이다. 시를 생활화하려는 작지만 소중한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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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아나운서 이금희
찬찬히 살펴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좁은 골목 안에 숨은 작은 밥집. '추리닝' 바람에 운동화를 구겨 신고도 "밥 좀 주세요"하고 불쑥 찾아갈 수 있는, 막내 이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