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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 현각 스님 울린 ‘김치 영어’
■ 추천! 더중플 - 백성호의 궁궁통통 「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백성호의 궁궁통통(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05)'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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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처럼 살지 말라" 현각 스님의 '현각 쇼' 고백
#풍경1 출판사에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만들기 위한 나름의 공식이 있습니다. 그중에 아주 유명한 공식이 하나 있습니다. 첫째 조건은 독신 수도자입니다. 출가해서 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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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기생충" 저격한 현각스님, 70분 통화후 "아름다운 사람"
현각스님. 중앙포토 혜민스님을 "기생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던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혜민스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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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활동 내려놓겠다" 혜민 스님, 늦은밤 참회 메시지
혜민 스님. 중앙포토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택을 공개했다가 '풀(full)소유' 논란에 휩싸인 혜민 스님이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禪院)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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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할 뿐” 쉬운 법문으로 외국인 불제자 5만명 키웠다
━ [금강 스님의 '달마산 편지'] 숭산 스님 숭산 스님은 종종 미국 켄터키주 겟세마네 수도원을 찾아 법회를 열고 가톨릭 수사들과 함께 참선을 하기도 했다. [사진 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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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종교라는 보물창고에서 지혜 꺼내려면 생각의 틀 바꿔야”
바람직한 재가불자(在家佛子)-승려 관계, 바람직한 평신도-성직자 관계는 어떤 것일까. 사실 많은 신앙인이 종교적 문제를 전문가인 성직자들에게 거의 일임한다. 적지 않은 분이 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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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외국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전수진정치국제부 기자어린 시절, 지금은 철거된 삼일고가도로를 탈 때마다 궁금했다. 평화시장을 지날 즈음 마주치는 대형 의류 광고판 속 모델들은 왜 죄다 백인 남녀일까. 그때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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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스님 불교 비판 이해 안 된다”
[사진 자현 스님 페이스북]‘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의 한국 불교 비판 글의 파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자성론이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현각 스님의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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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완고한 민족주의에 한국불교 세계화 기회 놓쳐”
현각 스님하버드대 출신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이 한국 불교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낸 파장이 크다. 참된 나를 찾아 이역만리에 온 외국인 수행자에게 문을 닫아건 조계종의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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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각스님, "조계종과 한국 떠난다고 한 적 없다"
현각스님 [사진 중앙포토]현각스님이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이 큰 파문을 일으킨 데 대해 "나는 결코 조계종을 떠난다고 한 적 없다"고 밝혔다. 31일 중앙일보에 보내온 영문 e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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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글썽인 '푸른 눈의 수행자'···현각은 왜?
하버드대 출신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 스님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절망’을 토해냈다. 그는 “8월 중순이 한국에 대한 마지막 공식 방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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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스님 “돈만 밝히는 한국 불교 떠나겠다”
하버드대 출신의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사진) 스님이 28일 페이스북에서 한국 불교는 돈만 밝히는 기복불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그리스에 머물고 있는 스님은 서울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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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성철 스님이 준 법명 뜻 ‘쓸모없는 이 돼야 득도’
성철 큰스님의 속가 딸 불필 스님이 회고록 『영원에서 영원으로』를 내고 그간 감춰두었던 출가 사연, 수행 이력 등을 들려주었다. 스님은 “책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큰스님의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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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 선방 마련한 현각 “법정 스님 복 남기고 가셨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 선원을 꾸린 현각 스님은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간절한 물음이 바로 화두”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푸른 눈의 현각(46) 스님이 돌아왔다.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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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간]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 外
◆불교 조계종 총무원 박희승 기획차장이 월간 ‘법회와 설법’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선지식에게 길을 묻다』(은행나무, 1만5000원)를 펴냈다. 저자는 서문에서 “달라이 라마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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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쏴라 … 스승 첫 가르침에 밤새 울어”
“부처를 쏴라. 그게 숭산 큰스님(1927~2004)의 가르침이죠.” 현각 스님은 3일 “이 인물만 옳다. 다른 종교, 다른 신앙은 옳지 않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래서 불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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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담] “지식만 좇는 서양인, 자기 내면을 먼저 봐야 ”
푸른 눈의 현각(45) 스님이 세계적인 불교학자 로버트 서먼(68·컬럼비아대학 종교학) 교수를 만났다. 만행 기간인 지난해 10월 23일, 현각 스님은 BTN불교TV의 주선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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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거짓된 진실 外
인문·사회 ◇거짓된 진실(데릭 젠슨 지음, 이현정 옮김, 아고라, 536쪽, 1만9000원)=‘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가 부제. 소수자 린치, 고문, 강간, 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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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숭산스님 타계
30일 입적한 숭산(崇山)스님은 무엇보다도 세계에 한국 불교를 전파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는 큰 스님이다. 1966년 일본 홍법원 건립 이후 40년 가까이 세계를 돌며 30여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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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돼지띠라 막일 하며 살아가요"
"스타 스님인 현각은 용띠라서 하늘을 펄펄 날아요. 재주도 많고요. 저요? 돼지띠라서 노가다(막일)로 살아요. 미 서부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절인 태고사를 10년째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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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현각 스님이 주지?
지난주 어설픈 한글로 쓰인 엽서 한 장을 받고 눈을 의심했다. 발신자 이름을 적는 자리에 '현각 합장' 이라고 또박또박 적혀 있는 게 아닌가. "설마 『만행』을 쓴 현각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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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벽안의 스님 현각
이 거리 저 거리,사찰마다 연등이 하늘에 걸려 물결치고 있다. 꽃과 꽃이 쉼없이 바통 터치하는 이맘때를 두고 어느 스님은 자연이 해산의 열락에 들떠 있다고 했다. 그런 마음으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