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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출마하겠다…특검 조사도 받겠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루킹이 주도한 모임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과 찍은 사진. 드루킹은 ’대선 경선 당시 함께했던 1000명 동지들“이라고 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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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가 금지어라...'쌀토끼'로 대체한 중국
중국에서는 인터넷 상에 금지어로 지정되는 단어들이 제법 있다. 인터넷의 검열이 일상이다보니 중국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우회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중국에서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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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정원 뇌물’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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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조작·낙하산 맞춤형·금품 수수…공공기관 채용비리 백태
금융감독원과 강원랜드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밝혀내는 검찰 수사가 반환점을 돌았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수사를 벌여 15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기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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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ㆍ인터넷 뱅킹 똑똑하게 이용하는 7가지 비법
#유학생 자녀를 둔 A씨는 종종 은행 영업점을 찾아 자녀의 해외 생활비를 송금하고,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도 계좌 이체를 통해 용돈을 보내드렸다. 그런데 얼마 전엔 수수료가 평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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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즉각 권양숙 여사 640만 달러ㆍ3억원 환수해야”
지난 2016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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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흑역사…국정원 예산 대통령에 유입 혐의는 처음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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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장롱 8억 절도범 범행 부인하는 이유는... "출소 후 숨긴 돈 쓰겠다" 생각한듯
“돈을 훔친 적이 없다. 그러니 남은 돈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대전 절도사건 피의자 중 한 명인 A씨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의 한 금융기관에서 5만원권으로 대출금을 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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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커뮤니티 탐방] (15) 인성을 겸비한 사회공헌활동 '오색나눔회'
오색나눔회는 여성 시니어들의 커뮤니티다. 어떻게 하면 퇴직 이후에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보람도 있고 의미도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던 50+여성 다섯 명이 뭉친 게 시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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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4억3000만원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검찰, 55억 수표 출처 못 밝혀
해운대 엘시티 금품비리 등으로 지난 1일 구속된 현기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억3000여만원대 금품을 불법수수한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최근 엘시티 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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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5000만원 ‘돈다발’ 노숙자 돈 출처 알고 보니
지난달 31일 2억원이 넘는 현금 가방을 분실했다가 되찾은 70대 노숙자가 가족을 되찾은 가운데 1억 원짜리 수표 2장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숙자 A씨가 당시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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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줬다" 공여자 진술이 유일한 증거인 사건…9억 한명숙 유죄, 5000만원 전 공직자 무죄
사업가 A씨는 검찰에서 “공직자인 B씨에게 4~5년 전, 3~4회에 걸쳐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돈을 건네는 장면을 본 사람은 없고 폐쇄회로TV(CCTV)에도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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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핵실험 기념사진 촬영한 곳 보니…연이은 자축 행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차 핵실험 관련 과학자·군인들과 노동당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인민무력부를 방문해 수소폭탄 실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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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워팰리스 1억원 수표 주인 밝혀져…"관련 서류와 진술 통해 주인 확인"
타워팰리스 쓰레기집하장에서 발견된 1억원어치 수표의 주인이 확인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신이 수표의 주인이라고 주장했던 50대 사업가 A씨가 실제로 수표의 주인으로 확인됐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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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업계 뒷돈 받은 감사원 감사관 구속 기소
‘이사 비용이 필요하니 OOO 명의 계좌로 좀 넣어주십시오.’ 2000년대 후반 철도 부품 업체인 AVT사의 이모(55) 대표 카카오톡으로 계좌번호가 찍힌 문자메시지가 날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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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계좌로 … " 대놓고 뒷돈 챙긴 철피아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5일 감사원 기술직 김모(51) 서기관(4급)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서기관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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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젊었을 때 너무 건방졌던 것 같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 뉴스1]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 회견은 2분 만에 끝났다. 28일 오후 5시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 로비. “안녕하세요”로 시작해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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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총장 인사청문회 전날 전세아파트 옮긴 임 여인 보증금 중 1억 현찰 지급"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 채모(11)군의 어머니인 임모(54)씨가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할 당시 전세금 중 1억 이상을 현찰로 지급한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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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총장 인사청문회 전날 전세아파트 옮긴 임 여인 보증금 중 1억 현찰 지급”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 채모(11)군의 어머니인 임모(54)씨가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할 당시 전세금 중 1억원 이상을 현찰로 지급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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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퇴임 후 8년간 차명계좌 총 3만 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90년대 초반 4200~4800여 개의 차명 계좌를 통해 최소 200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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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퇴임 후 8년간 차명계좌 총 3만 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90년대 초반 4200~4800여 개의 차명 계좌를 통해 최소 200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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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LA법인 소유 건물에 1000억대 미술품 보관 확인
검찰이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해외 비자금 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미국 LA에 위치한 CJ 법인 소유 건물에 1000억원대 미술품이 보관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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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차명계좌 발언 출처는 임경묵 이사장" 임 전 이사장 "사실 무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 재판에서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를 밝혔다. 발언 출처에 관해 그동안 철저하게 입을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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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기업은 은둔의 담을 허물라
이철호논설위원 법정구속된 SK 최태원 회장의 비운은 단순한 개인적 사안이 아니다. 얼핏 보면 재수없이 걸린 듯 여겨질 수 있다. 검찰이 압수수색에서 사무실 금고의 175억원짜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