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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유도탄!" 1분만에 요격 끝낸다…잠들 수 없는 서울함 [서해 NLL을 가다]
지난 7일 오후 해군 2함대사령부 산하 대구급 호위함(2800t급) 서울함의 전투 지휘실에서 승조원들이 박제준 함장(42·가운데)의 지휘로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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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천안함 가슴에 묻고 이젠 한 명의 전우도 잃지 않겠다”
신임 함장으로 취임한 박연수 해군 중령이 22일 천안함에서 경례하고 있다. [사진 해군] 2010년 북한 어뢰에 피격됐을 당시 천안함에서 작전관으로 근무했던 박연수(41)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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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들이 남겨준 사명"…천안함 피격 때 작전관, 천안함장됐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어뢰에 피격 당시 천안함에 작전관으로 승선했던 박연수 중령(당시 대위)이 새롭게 태어난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의 함장으로 22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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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개는 안 돼” 아니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개 적성’ 맞아야 될 수 있는 안내견, 길에서도 집에서도 장애인의 생활 동반자예요 사람들은 개를 삶의 동반자로 선택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합니다. 반면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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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쏜 다음날, 천안함 추모식 간 文 "대화 노력할때"
1년만에 재개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반응은 또다시 ‘대화’였다. 11년이나 지났지만 천안함 폭침(爆沈)에 대해선 ‘북한의 소행’이라는 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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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기 추정 동체 촬영 지점서 추락 봤다는 목격자 나와”
━ KAL 858기 실종 33년 “33년의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실종된 후 백방으로 뛰시던 어머니도 이제는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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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픈 역사를 기억하며… 제89주년 3·1절
제89주년 3·1절을 앞두고 중앙SUNDAY 특별취재팀은 사이판 서쪽 해안 바다 밑의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를 찾아 헌화했다. 현장은 조류가 빨라 바로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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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징용 韓人 넋기려 사이판 이어 팔라우도 해저추모비 잇단 건립
남태평양 바닷속에 2차대전 징용 희생자를 위한 해저추모비가 잇따라 세워진다.이 해저추모비들은 세계적인 유명 스쿠버다이빙 포인트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새로운'수중관광명소'로 떠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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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추모비 지킴이 1년 김성우씨
“사이판의 수중 관광명소인 해저추모비가 세워진지 벌써 1년이 됐군요.그동안 세계 각국의 스쿠버다이버들이 이곳을 찾아 추모비에 새겨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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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바닷속에 크리스마스트리-징용韓人 수중추모비 뒤에
남태평양의 푸르디 푸른 물속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됐다.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에 불빛이 깜박거리자 신기한듯 일제히 몰려들었다. 제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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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추모비 TV영상화-KBS2"생방송 아침을 달린다"
제77주년 3.1절 기념사업으로 중앙일보가 사이판 앞바다 해저에 세운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건립과정이 영상으로 중계된다. KBS-2TV 『생방송 아침을 달린다』(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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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추모비건립.행사장 주변
…77주년을 맞은 3.1절 아침.1백송이의 흰 국화가 남태평양의 쪽빛 바다 위로 던져졌다.반세기만에 아시아나 항공이 제공한 항공편으로 사이판을 찾은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들은 흩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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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3.1절
3.1절 77주년을 맞아 본사는 슬픈 역사의 섬 사이판 해저(海底)에 태평양전쟁 희생자 추모비를 세운다.비문은 이렇게 적고 있다.『태평양전쟁중 강제로 끌려와 타국만리에서 수중 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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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징용 한인 추모비 이렇게 세운다
중앙일보가 3.1절을 맞아 해저 추모비를 건립하는 것은 사이판을 비롯한 남태평양을 찾는 신혼부부나 관광객들이 지난날의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세기에 이르는 현대사의 질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