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북한인권 개선, 이젠 말보다 행동할 때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탈북민 1호 박사 탈북민 출신인 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일정 중에 유독 주목했던 장면이 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북한
-
김건희 여사 만난 웜비어 모친 "北 고통 막는 데 진정성 느껴"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북한 억류 후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를 26일(현지시간) 만났다. 오토 웜비어는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됐
-
文정부 인권 때린 美의회 청문회…윤건영 "공정했나 의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지난 15일 개최한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강도높게 비
-
"文 정부" 콕 짚어 거명, 인권으로 때린 美 의회...숙제 받아든 정부
지난 2017년 10월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 연합뉴스 미 하원의 초당적 기구 톰 랜토스 인권
-
톰 랜토스 인권위 “한국 정부 조치로 시민 권리 제한 우려 나와”
미국 하원 산하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5일 오후 11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관련 청문회를 연다. 대북전단금지법으로
-
"文 어느 한국에 충성?" 美 '전단법 청문회' 증인 서는 강경파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차원에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청문회가 열린다.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관련 접근에 비판적 견해를 표한 인
-
수전 숄티 "中, 탈북자 2명 인신매매…文, 아무 조치 안했다"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운데). [중앙포토]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난해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5명 중 여성 2명이 인신매매범에 넘겨졌다고 2일(현지시간)
-
美 "韓 입장 지지"…인권단체 "코로나 막는다고 사람 죽여 태우는 나라 없어"
북한이 서해에서 실종된 남측 민간인을 쏴 죽인 뒤 시신을 불태운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는 한국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와 시민 단체들은 북한 정
-
미국 인권 인사들, 정부의 北주민 추방 조치에 “우려”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이 정부의 북한 주민 첫 추방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국인 6명 북한에 장기 억류 중"
2014년 2월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김정욱 선교사. [신화통신=연합뉴스] 한국인 6명이 현재 북한에 장기 억류 중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가장 오래 억
-
[TONG] “남다른 자소서 쓸 수 있었다” TONG청소년기자 수시 6합격 후기
■TONG청소년기자의 수시 6합격 비결 「오영란(순천 매산여고 3) TONG청소년기자는 TONG 창간 준비를 하던 2015년 하반기 1기 기자단으로 선발된 뒤 3기째 활동했습니다
-
한국계 로이 조, 연방 하원의원 꿈 무산
로이 조33세 한국계 정치 신인 로이 조(한국명 조동휘)의 미국 의회 입성 꿈은 결국 무산됐다. 이번 선거의 유일한 한국계 후보였던 조씨는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연방 하원의원
-
수전 숄티, 미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후보 선출
미국의 북한인권 운동가인 수전 숄티(55·사진)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10일(현지시간) 한인 밀집지역인 버지니아 11선거구의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숄티 대표는 처음
-
"머슴 되고파" 미 연방하원의원 공식 출사표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12일 버지니아주 한국 식당에서 연방하원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미국 내에서 탈북자 인권운동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수전 숄티(55) 북한자유연합 대표
-
수전 숄티, 미 연방 하원의원 출사표
미국에서 북한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수전 숄티(55·사진)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11월 치러지는 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숄티 대표는 지난해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
유엔, 탈북 청소년 9명 북송 공식 확인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공개한 15명의 탈북 청소년 사진. 사진에 없는 1명을 포함해 총 9명이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됐다. 숄티대표에 따르면
-
“북한 돈 5000원권 넣은 삐라 김정일 생일에 맞춰 뿌릴 것”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일부 민간단체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에 맞춰 북한 화폐 5000원권(우리 돈 1800원)을 넣은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혔
-
미 국무부, 한국의 대북 인권단체 첫 직접 지원
버락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미국 국무부가 국내 대북 인권단체들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지원에 나섰다. 미국 민간단체인 디펜스포럼의 수전 숄티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유아시아(RFA
-
삐라 사나이 박상학 "삐라 살포 3개월간 중단하겠다"
‘삐라 뿌리는 사나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3개월 동안 대북 삐라 살포를 중단한다”고 했다. 가파르게 치닫던 남북 삐라 국면에 갑자기 적막이 찾아든 느낌이다. “3개월
-
“北 변화 없으면 내년 3월부터 몇십 배 더 강하게 삐라 살포”
관련기사 “對北 삐라 살포 3개월간 중단하겠다” -끝까지 간다는 입장이 전격 바뀌었다.“고민이 많았다. 나도 김정일의 공갈·협박에 움츠러들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북한 주민의 알
-
“금융위기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가장 큰 힘 유지할 것”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김영희 본사 대기자가 14일 서울 세종로 미국대사관 대사 집무실에서 만나 대담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국 이름 심은경. 신임 캐슬린 스티븐스(
-
북으로 날아간 전단 10만 장 … 남북관계 새 뇌관
북한인권운동가 수전 숄티와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북한 노동당 창당 기념일인 10일 인천 서해상에서 ‘사랑하는 북녘의 동포에게’라는 제목의 전단을 풍선에 담아 북한으로 날리
-
수전 숄티 “인권개선 촉구 전단, 풍선 이용해 북한 보낼 것”
‘탈북자의 대모’로 통하는 미국인 북한인권운동가 수전 숄티(49·사진)는 앞섶엔 푸른 리본을 달고 손목엔 검은 고무 팔찌를 차고 나타났다. 그는 “리본은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을,
-
“인권개선 촉구 전단, 풍선 이용해 북한 보낼 것”
‘탈북자의 대모’로 통하는 미국인 북한인권운동가 수전 숄티(49·사진)는 앞섶엔 푸른 리본을 달고 손목엔 검은 고무 팔찌를 차고 나타났다. 그는 “리본은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