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200만 흥행…수입사는 알고 있었다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수입한 김불경 SMG홀딩스 대표가 서울 구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농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배경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가 보인다.
-
조기 눈이 왜 '동태 눈' 됐을까…속지 말자 '중국산' 설 차례상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6498원이다. 전통시장은 27만3991원, 대형마트는 33만9005원으로 차이가 난다. 지난
-
“세번, 네번 봤다” 아바타 뚫고 흥행한 일본영화 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아래 사진)가 마니아 팬덤을 중심으로 극장가에서 흥행하고 있다. 원작 만화 및 소설
-
'아바타'가 다 휩쓸 때…"마스크 적셨다" N차관람 폭발한 영화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지난 11월 30일 개봉해 올1월 9일까지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깜짝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미디어캐슬 “저희
-
온라인 판매 대박난 박재범 소주…"왜 전통주 수혜 받나" 논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 중인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사진 원스피리츠 가수 박재범이 내놓은 ‘원소주’가 오프라인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대박을 터뜨리자 전통
-
[라이프 트렌드&] 1등급 원유로 맛은 물론 신선함과 안전성까지 보장하는 ‘국산 흰 우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국산 우유는 착유 후 적정온도로 곧바로 냉각해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 그대로 2~3일 내에 유통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맛과 신선함을 보장한다. 유통기
-
한마리 3000원 '금'붕어빵 깜짝…요즘 붕어빵이 안보인다, 왜
지난 11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내 붕어빵 가게에서 붕어빵을 굽고 있다. 연합뉴스 겨울철 대표 ‘서민 간식’인 붕어빵이 길거리에서 점차 찾기 힘들어지고 있다. 최근
-
정용진의 유니크한 꿈이 열린다…'최고 와인 6개' 탄생시킨 그곳 비결
“한국 와인 시장은 정말 미쳤어요(crazy)! 최근 2~3년 새 매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셰이퍼 와인을 좋아해줘서 고마웠죠.” 미국 나파밸리 와인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
'비명' 이원욱, 이재명에 "개딸들, 윤영찬 공격…정상이라 보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수입산 전기차 및 배터리 세제 지원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에 대
-
영국 주얼리 브랜드 '아니아 하이에' 국내 출시
영국 주얼리 브랜드 '아니아 하이에'(ANIA HAIE)가 국내 출시된다. 글램컴퍼니는 지중해 감성을 모티브로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표현한 디자이너 컬렉션 주얼리 '아니아 하이
-
野 '쌀 자동매입 의무화'에…농식품장관 "부작용 너무 크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과잉 생산 쌀 자동매입 의무화 법안에 대해 “부작용이 너무 클 게 확실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동아제약, 비에스티와 화장품용 천연 원료 개발 업무협약 체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경기도 용인시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비에스티(대표이사 이호)와 화장품용 천연 원료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
흔들리는 ‘10월 물가 정점론’…추석 지나도 농산물값 안 내려와
정부가 강조해온 ‘10월 물가 정점론’이 흔들리고 있다. 추석이 지났는데도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인 데다 소비재인 라면·과자 값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달러당 원화 값도
-
흔들리는 '10월 물가 정점론'…농산물, 라면·과자에 환율까지 출렁
14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채소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그간 강조해온 10월 물가 정점론이 흔들리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지났는데도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
-
막걸리는 서민술? 160만원짜리 ‘해창 아폴로’의 반란
일제강점기 당시 쌀창고로 출발한 해창주조장 앞 창고. 전남 해남산 유기농 찹쌀 80%와 멥쌀 20%를 사용해 만든다. 유기농 찹쌀은 일반 찹쌀보다 40%가량 비싸지만 단맛과
-
산업장관, 美 하원의원단에 인플레감축법 우려 제기…"조속한 해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성룡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의원단과 만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
국회 외통위 “美 ‘인플레 감축법’, 한국산 전기차 차별” 결의안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윤재옥)가 30일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결의안을 채택
-
[김성탁의 시선] 보수의 품격은 어디 갔나
김성탁 논설위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취임 3년 만에 최근 물러나기로 했다. 명문 이튼 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 토론클럽 회장을 지낸 그는 런던시장 시절 공공주택 보급 등 성과
-
캬~ 시원하네! 맥주도 아닌데 매출 2배…여름 '삼총사' 누구
직장인 김현아(36·서울 혜화동)씨는 최근 집에서 탄산수와 얼음을 넣은 위스키 한 잔을 즐기는 재미에 빠졌다. 바로 칵테일의 일종인 ‘하이볼’이다. 그는 “알코올 농도를 마음대로
-
나파 문전박대 뚫었다, 끝내 명품 와인 탄생시킨 '한국 어르신'
이달 초, 미국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가 크게 술렁였다. 나파밸리 와인의 상징과도 같은 ‘조셉 펠프스 빈야드’가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
“국산 맥아 맛으로 승부”…수제맥주도 신토불이 바람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수제맥주 양조장. 원통 모양의 1t급 대형 탱크 10개에서 맥주가 숙성되고 있었다. 싱글몰트 라거(Lager)와 쌀맥주(에일·Ale) 등 4
-
"우리 보리로 승부 건다"…1520억 몸집 키운 '수제맥주 반란' [e슐랭 토크]
━ 생극양조, 유기농 보리재배…자체 맥아·맥주생산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수제맥주 양조장. 허성준(36) 생극양조 대표와 직원 2명이 누렇게 익은 맥주보리를
-
럭셔리 브랜드도 사간다…60만번 손길 끝 탄생한 '韓 전통 명품'
1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화문석은 강화도의 대표 특산물이다. 공장에서 만든 수입산 돗자리와 달리 강화도에서 직접 재배한 왕골을 말려 60만 번의 손길을 거쳐야 사진 속 화문석이
-
혼살족, 마트 매대 바꾼다…수입산 밀어낸 韓파프리카 어떻길래 [혼잘혼살]
경남 진주시 지수면 파프리카 농장에서 박삼섭씨가 라온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라온은 국내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해외 품종에 비해 작지만 당도가 높다. 비닐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