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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개발이 만든 거대한 시궁창-시화호 무엇이 문제인가
과연 21세기 「환경의 세기」를 앞둔 우리의 환경시계는 몇시인가.환경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국토개발이 빚어낸 「시화호의 비극」은 자연보전을 무시한 인간들에게 무서운 경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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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 해양오염 실태와 문제점
31일은 제1회 바다의 날.지구의 혈액이자 생명의 근원인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각종 오염에 시달리는 바다를 되살리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날이다.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張保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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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지는 토양오염
환경부 조사결과 전국 토지의 오염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토양오염은 수질 또는 대기오염처럼 즉각적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1차로 농작물이나 가축 등을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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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토양 중금속오염 심각-납.비소.수은등 최고60%증가
전국 토양의 납.수은.구리등 중금속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환경부는 26일 지난해 전국 1천3백5개지점을 대상으로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비소의 오염도는 평균 0.80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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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驛에 대기오염전광판-서울市,내년부터
옥외에만 설치돼 있는 대기오염전광판이 내년부터 서울시내 지하철역사에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22일 지하철역사내의 공기오염 정도를 시민들이 쉽게파악할 수 있도록 내년 하반기중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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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海는세계2위 死海-美 환경감시단체 보고서
[워싱턴=陳昌昱특파원]황해(黃海)가 세계에서 흑해 다음으로 오염이 극심한 「죽은 바다」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중국과 남북한등 인접국가들간의 획기적 노력이 없는한 연안어족의 멸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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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동일대
안동댐에서 강안도로를 따라 안동대교를 건넌뒤 다시 안동~대구간 구안(邱安)국도를 타고 천혜의 수향(水鄕)무릉유원지를 지나16㎞쯤 달리면 도로변에 낙동강 본류로 흘러드는 냇물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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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불순물 여과 미흡등 부적격품 58%나
◇정수기=업계에서는 일반가정.업소에 국산품.수입품등 1백50여종 3백여만대가 보급돼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고 1백만원대 이상의 고가 정수기 상당수는 인체에 유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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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못믿겠다”며 찾는사람 늘었지만…/생수·약수도 안심 못한다
◎1년에 단한번 검사… 무허업체까지 난립/생수/6.5%가 “부적”… 농약오염등은 조사안해/약수 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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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맑은 물… 안심은 금물(한강 긴급진단:상)
◎검사항목 대부분 기준보다 밑돌아/지천이 문제… 방심땐 악화가능성 서울 등 수도권 1천8백만 시민들의 생명줄인 한강물,과연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까. 낙동강 오염사건을 계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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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부적격품 더많다-수도연구소,54종 성능분석
시중에서 최고 1백만원대의 고가로 팔리는 정수기중 상당수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염기성물질등 불순물을 제대로 여과해내지 못하는 부적격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정수기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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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환경오염
북한도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양의 상수원인 대동강은 물론 두만강.압록강마저 무분별한 공장폐수 방류로 오염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다. 대동강의 경우 특히 서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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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수돗물도 발암물질 안심 못 한다
암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과연 안전한가. 식수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홍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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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금속오염/카드뮴·수은 심화/평야지역 수은검출 90년비 4배
◎납·구리·아연은 점차 개선/환경처,광산 등 특별점검 계획 우리나라 토양에 포함돼 있는 중금속중 납·구리·아연·비소의 농도는 낮아지는 추세나 카드뮴과 수은오염은 점차 심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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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내 12개 약수터 세균오염도 기준 이하
경기도 고양시내 약수터의 수질이 각종 세균오염도가 기준치보다 크게 낮고 중금속에 전혀 오염되지 않은 양질의 음용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9월 한달 동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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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병 위협에 시달리는 공단주변
전국의 각 하천에서 중금속 폐수로 인한 기형물고기가 계속 발견되고 지난 3월에는 낙동강 페놀오염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미나마타병·이타이이타이병등 환경성 질환의 위협이 가시화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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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밀집지 유아카드뮴 오염 "무방비"
서울 일부 지역 여성의 모유중 유해중금속인 카드뮴의 농도가 허용기준치를 평균 4.6배, 최고 10배까지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로·영등포등 공장지대에 거주하는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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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국민훈장 동백장 받아
「수은공해박사」로 유명한 손동훈교수 (중앙대·약학)가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손교수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수은자동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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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도 죽어간다/환경처 조사/중금속 오염 갈수록 심각
◎일부선 농작물 생육한계치 넘어 전국 토양의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다. 30일 환경처가 국회에 낸 「90년 전국토양 중금속 오염현황」에 따르면 전국 2백60개지역 1천3백개 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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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 덜 쓰기로 수질 개선을"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주부들이 손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은 합성세제 덜 쓰기다. 합성 세제의 첨가제로 쓰이는 인산염은 옷에 돋은 더러운 때를 분리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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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중금속 오염/납·크롬등 8종 검출
◎서울·부산,동경의 2∼10배/납성분/환경처 10개 도시 조사 우리나라 대도시의 대기가 납·크롬·카드뮴 등 중금속에 갈수록 오염되고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환경처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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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독성 강한 죽음의 물|한해 80억 톤이 쏟아져 나온다|산업 폐수
각종 공장과 산업장에서 쏟아지는 산업 폐수가 전국 곳곳의 하천과 강·바다를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우리 경제가 성장한 만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 폐수는 생활 하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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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ㆍ닭고기에 중금속/카드뮴ㆍ수은등 기준치 33배까지 검출
◎농촌진흥청 조사 【수원=이철희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대부분에서 카드뮴ㆍ수은 등 중금속이 검출되고 일부 돼지의 내장에서는 허용기준치를 33배나 초과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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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토양오염등 재조사 시급
지난86년 서울의 대기중 카드뮴·납등 중금속오염도를 조사한 바로는 당시 일본동경의 5∼6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카드뮴은 대기오염을 통해 흡수될 경우 폐기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