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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지지대 넘어서 축구장으로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경기도 수원에서 안양으로 향하는 1번 국도 왼쪽에 비각이 하나 보인다. 비각이 있는 고개 이름은 지지대다. 조선 중기까지 이름은 사근현이었는데, 조선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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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운영 모두 낙제점…수원, 예견된 2부 추락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뒤 팬들 앞에 고개 숙인 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 대행. 2부 강등은 1995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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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아 준홍아, 4강전 끝나고도 승리의 거수경례 한 번 더!
지난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에콰도르 경기에서 3대2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대표팀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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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등 K리그 40년 빛낸 영웅들, 명예의 전당 헌액
K리그가 신설한 프로축구 명예의 전당에 선수 부문 첫 번째 헌액자로 선정된 네 명의 축구인들. 왼쪽부터 최순호 수원FC 단장,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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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K리그 심판 투잡 뛰나요?" 축구팬 놀래킨 그의 정체
축구대표팀 김민재(왼쪽)를 똑닮은 K리그 심판 정동식(오른쪽). 큰 덩치에 웃는 모습까지 닮았다. 김현동 기자, [연합뉴스] ‘김민재가 투잡 뛰는 건가요? 새벽에 터키(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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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영상 반전? FC서울팬 母 "뻔뻔한 거짓말…피꺼솟"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밖에서 수원 삼성팬이 FC서울 팬을 들어 바닥에 내리 꽂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수원 삼성 팬에 의해 바닥에 내리꽂힌 FC서울의 중학생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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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폭행도 용납 못해" FC서울팬 내리꽂은 수원삼성팬 최후
19일 서울과 수원의 수퍼매치날 벌어진 폭행사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축구 ‘수퍼매치’날, FC서울 팬을 폭행한 수원 삼성 팬에 ‘2년 홈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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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리다 놓친 것" FC서울팬 내리꽂은 수원삼성팬 사과
19일 서울과 수원의 수퍼매치날 벌어진 폭행사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축구 ‘수퍼매치’날 FC서울 팬을 폭행한 수원 삼성 팬이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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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내리꽂힌 FC서울팬…수원삼성팬은 둘러싸 응원가 불렀다
19일 서울과 수원의 수퍼매치날 벌어진 폭행사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축구 최고 라이벌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수퍼매치’가 폭행 사건으로 얼룩졌다. 수원의 한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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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카드섹션 대미 장식할 이집트전 '우리 다시 함께'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이집트전에 선보일 카드섹션 '우리 다시 함께'를 공개했다. [사진 붉은악마 인스타그램]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6월 A매치 4연전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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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영웅을 잊지 않는다…칠레전 카드섹션 ‘기억해 YOU’
칠레와 A매치 평가전에 붉은악마가 선보일 카드섹션 문구 '기억해 YOU'. 송지훈 기자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전에 이어 남미의 강호 칠레(FIFA랭킹 28위)와 맞대결에서도 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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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5000여 팬들과 함께…브라질전 카드 섹션 ‘AGAIN 2002’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2일 브라질전에 카드섹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3월 이란전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세 면에 걸쳐 선보인 카드섹션. [뉴스1]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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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청소문화, 자비 원정 순수함 지킨게 붉은악마의 힘”
━ [스포츠 오디세이] 2002 월드컵 응원단장 유영운씨 붉은 악마 응원단장 출신인 유영운 씨는 “2002 월드컵은 우리나라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를 급상승시킨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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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성’ 이승우, 새 출발 도울 전담 팀과 동행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베트남전 선제골을 넣은 이승우(왼쪽)와 환호하는 손흥민. 김성룡 기자 10년 간의 유럽 생활을 뒤로 하고 프로축구 K리그 무대를 노크한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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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동반성장/기술혁신/정보보안/제조품질/연구개발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5th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1개 부문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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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영웅 위한 다섯 발의 예포
스리랑카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맨 오른쪽). [뉴스1] 9일 한국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5차전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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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골 넣은 일류첸코도, 박수 보낸 포항 팬도 일류다
‘일류첸코, 포항의 영광, 높이 날아올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팬들이 준비했다. [사진 포항] 전쟁 영화나 소설 상당수는 주인공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품고 있다. 아름다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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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일대일 대결? "만약 흥민이 막는다면 10번 중 겨우 2번"
20일 토트넘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등 4관왕에 등극한 손흥민. [사진 토트넘 트위터] “만약 (손)흥민이를 일대일로 막는다면 10번 중 겨우 2번 막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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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덕분에 세리머니, BBC도 K리그 생중계 "축구가 돌아왔다"
전북 공격수 이동국(오른쪽 둘째)이 8일 K리그1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수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후반 38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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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1도 안파는 침대 매장…오프라인 매장 반격 시작됐다
오프라인 매장의 하락세는 예견된 일이었다. 백가지 상품이 있다는 백(百)화점은 수만 가지 상품을 보유한 온라인 매장을 따라가기 어렵다. 아마존과 배달의 민족, 쿠팡과 마켓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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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유상철 감독 향한 박수가 쏟아졌다
관전 중인 유상철 감독(오른쪽). [뉴스1] 프로축구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35라운드 경기가 열린 27일 인천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구장. 전광판 시계가 전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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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탐구] 베트남 울린 박항서 리더십의 비밀
아시안게임 4강 이어 스즈키컵 우승으로 주가 상승 촌놈 특유의 진정성과 겸손함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월 8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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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주영, 위기의 FC서울 구할까
27일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전에서 골을 터뜨린 FC서울의 박주영. 그가 K리그에서 골을 넣은 건 7개월여 만이다. 2부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인 서울은 박주영의 활약에 기대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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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 '시한부 복귀'의 핵심 키워드, 책임감
시즌 도중 자진사퇴를 선언한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이 한 달 반만에 복귀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결자해지의 각오였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 사령탑 서정원(48)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