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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아니냐” “JY도 줄선다”…삼성전자 최애 복지는 ‘밥’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 현장. 복권 후 대외 활동을 시작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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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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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도, 유학파도 도전…당신의 상상이 웹소설 된다
━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웹소설의 세계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필력은 물론 주인공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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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총장데이…MZ세대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죠”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아주대 박형주(57)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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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안성 쉼터'···사고 팔고 중개한 모두가 각별한 친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가 2013년 10월 경기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2013년 11월 개소)를 주변 시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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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입국, 5만명 더 온다···中유학생 격리, 난감한 대학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의 한 기숙사. 함민정 기자 ━ 긴장감 감도는 대학 기숙사 17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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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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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양무승 투어2000 대표가 29일 한국여행업협회(KATA) 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수상 ▶연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회장 유창환 씨앤이토틀택스 회장)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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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수원 화성의 미 소개한 중국인 유학생들
왼쪽부터 대상을 차지한 장원이, 정디커, 왕차차, 린메이나. [사진 삼성생명]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속속들이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습니다. 수원 화성에 숨어있는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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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고기석(53)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감사가 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에 임명됐다. 고 신임 단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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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5-2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얼떨결에 배영기를 우리 길거리 대학 동창으로 받아들이기는 해도 나는 한동안 그를 엉뚱하고 난데없는 청강생으로만 대접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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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공예·연희 … 전문가에게 배운다
7일 오후 1시쯤 화성시 봉담읍 수원대 벨칸토 아트홀. 대형 스크린에 장작불을 피운 큰 가마솥 장면이 등장했다. 가마솥 위에는 옹기 두 개를 엎어놓은 듯한 항아리가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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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을 간다, 대학생 3인3색] 20살 용기로 통념 깨고 도전하라!
대학생들은 괴롭다. 스펙은 상향평등화됐는데 연봉은 하향평준화됐다. 낮춘다고 낮췄는데도 어른들은 ‘눈을 더 낮추라’고 이구동성이다. 괴로운 대학생들 틈 속에서, 오랜만에 눈이 반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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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시인이 뿔났다고?
시인이 뿔났다. 몇 년 전엔 신경림 시인이 자신이 쓴 시에 대한 문제를 풀지 못해 뿔이 났는데, 이번에는 최승호 시인이 뿔이 났다. 그것도 단단히 난 모양이다. 오죽하면 문학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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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손이라는 역사의 굴레 너무 힘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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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익환씨(대구 계성초교 교감)부인상 外
▶최익환씨(대구 계성초교 교감)부인상=8일 오후 1시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3-250-8143 ▶황동원씨(가톨릭출판사 영업국장)부인상=9일 오전 4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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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이 만난 사람의 향기] 세상 틀 깨는 ‘無向’주의자 ‘再婚’ 아니라 ‘새혼’ 주장
▶자신의 서재에서 활짝 웃고 있는 괴짜 시인 송현. 5~6년 전 나는 잡지에서 흥미진진한 기사 하나를 읽었다. 그것은 매우 솔직하고 진지한 공개 구혼장이었다. “저의 이름은 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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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 100년 대표작 10선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히 보내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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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의 ‘KS’ 패기의 ‘KS’ 두 날개로 난다
손학규 캠프의 회의 모습. 왼쪽부터 이제학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처장, 이수원 공보실장, 박종희 비서실장, 김성식 정무특보. 손학규 캠프에는 두 종류의 ‘KS’가 있다. 그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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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캠프大해부③ 손학규캠프] 경륜의 'KS' 패기의 'KS' 두 날개로 난다
손학규 캠프에는 두 종류의 ‘KS’가 있다. 그의 고교·대학 동문인 경기고(K)·서울대(S) 출신이 그중 하나다. 대부분 손학규와 비슷한 연배의 이른바 ‘시니어’ 그룹이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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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협회장 최동호씨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새 회장으로 최동호(고려대 국문과.사진) 교수가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최유찬(연세대).김종회(경희대).정호웅(홍익대) 교수, 상임이사에는 오형엽(수원대)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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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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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연 시집 '우주 돌아가셨다'
1990년 「동아일보」신춘문예로 데뷔한 박라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당선작이자 첫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시인은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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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평론가상에 오형엽씨
오형엽(37) 수원대 국문과 겸임교수가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홍기삼 동국대 교수) 제정 제3회 '젊은 평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평론집 『신체와 문체』(문학과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