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아니냐” “JY도 줄선다”…삼성전자 최애 복지는 ‘밥’

  • 카드 발행 일시2023.03.27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 현장. 복권 후 대외 활동을 시작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였다.

이날 기공식 행사만큼 주목받은 것은 이 회장이 구내식당에서 식판을 직접 들고 배식받는 모습이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우삼겹 숙주라면. 이 회장은 이어진 현장 행보에서도 유독 식판 든 모습을 자주 보였다. 회장도 줄 설 만큼 맛있다고 알려진 삼성의 사내식당은 최근 중앙일보가 진행한 삼성전자 2~3년 차 직원들의 인터뷰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찾아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점심 메뉴로 이날 우삼겹 숙주라면을 선택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찾아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점심 메뉴로 이날 우삼겹 숙주라면을 선택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시세끼 무료…“회식 때도 밥 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