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국어·탐구 3등급인데…서울대 합격 속출했다, 어떻게
서울대학교 정문. 이병준 기자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국어 3~4등급의 수능 점수를 받고도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이 속출하면서 수학의 변별력이 당락에 크게 영향을
-
“21세기 학생을 20세기 교수들이 19세기 방식으로 교육”
━ 임기 마친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은 2일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줄 세우기, 공식 외워 답 찾기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이 아니다”라고
-
“위풍당당 의대”…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수도권에서 ‘0명’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입 종로학원 정시지원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23학년도 대입
-
프랑스 축구협회, 실축 선수 겨냥 인종차별 비난에 "형사 고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파리로 돌아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 일부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인종차별 발언이 쏟
-
탈레반 연계 수감자 33명, 파키스탄서 인질극 벌이다 사살
파키스탄 특수부대가 20일(현지시간) 반누에 위치한 대테러센터 앞을 총을 든 채 지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파키스탄 탈레반(TTP)과 연계된 수감
-
WHO "우크라 국민 4분의 1, 정신건강 위험"
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서 한 여성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집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쟁의 여파로 인해
-
주차된 유치원 전기버스서 갑자기 불…원생 42명 대피 소동
유치원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기버스는 유치원 앞마당에 주차된 상태였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
'SKY' 수시 합격자 2206명 등록 포기…이유는 '여기' 가려고
서울대학교 정문. 이병준 기자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일명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최초합격자 중 약 33%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
[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매치’]학생·기업 모두 만족,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인기 치솟아
━ SPECIAL REPORT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 윤혜준(21)씨는 요즘 자기소개서 작성에 한창이다. 재학 중인 학과가 2학년을 마치고
-
서울대 붙고도 안갔다…수시 등록 포기한 151명이 간 곳
10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능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올해 서울대 수시에 붙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서강·중앙대도 신입생 10% 자퇴...이유는 "반수하려고" [뉴스원샷]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대학생 중도탈락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자퇴나 미등록 등의 이유로 제적된 경우를 중도탈락이라 부릅니다. 대학 중도탈락
-
미 ‘앰버경보’ 즉시 발동, 25년간 아이 1064명 부모 품으로
━ [SPECIAL REPORT]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중국에서 아동 실종은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식적인 수치는 집계되지 않지만 중국에서 매년
-
[소년중앙] 집·책방···학교 아닌 곳 학교 삼아 다양한 활동하며 내게 필요한 공부해요
열다섯 살 신민주는 초등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 하며 다양한 활동 중이다. 강연·북토크에 참여하다가 직접 강연도 하고, 어린이 대상 책읽기 수업도 했다.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
-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지방대 미달로 꼴찌까지 합격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서울 한 학원이 개최한 2021 대입전략 설명회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속출하면
-
경복대, 신입생 장학금 대폭 확대…학생 복지혜택 지속 투자
경복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
-
[시론] ‘자퇴 도미노’ 지방대학 몰락에 브레이크 걸어야
전호환 부산대 교수, 전 부산대 총장 “경북대에서 지난 3년간 2050명의 학생이 자퇴했다. 부산대 사정은 어떤가요?” 지방 국립대 자퇴생 관련 언론 보도 이후 총장을 지낸 필자
-
숭실대, 2020학년도 추가모집 실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20학년도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수시 합격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대학(교육대학 포함, 전문대학·산업대학 제외)의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
-
[라이프 트렌드] 토플·SAT 성적 없어도 한국 고교 내신 4등급에 들면 입학 가능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 이틀 후인 11월 14일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54만 명 넘는 수험생의 희비가 엇갈리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사설] 특혜성 논문으로 명문대 입학…‘오해’ 아니라 수사 대상이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외국어고 유학반 재학 때인 2008년 대한병리학회에 제출한 영어 의학 논문의 제 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 청년층과 대학가의 공분이 일고 있다.
-
SKY캐슬 영재처럼···서울대 합격 뒤 100명이 안 갔다
‘SKY캐슬’ 영재처럼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올해 10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SKY캐슬 홈페이지] 지난 2월 종영된 JTBC 드라마 ‘SKY캐슬’에는
-
[대입 내비게이션 - 2019 정시 특집] 자연계열 일부 학과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 가능
가천대학교(이재희 입학처장·사진)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175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인원으로는 가군 381명, 나군 137명이며 다군이 657명으로 가장 많다. 원
-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조선대 합격자 발표 오류 수험생 반발
조선대가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가 4시간 만에 정정했다. 일부 합격자를 불합격자로,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발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조선대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