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응급환자 응급실 평균 5.9시간 머문다
중증환자가 응급실 체류시간이 평균 5.9시간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응급환자가 치료받기에는 긴 시간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도 전국 4
-
[카바수술 이야기]19. 외로운, 그리고 무거운 싸움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수술장 공기는 언제나 차갑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나면 머리카락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수술 모자로 머리를 감싼다. 미세한 부위를 잘 볼
-
내 마음의 명문장 김동규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김동규 교수. 우리 신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뇌 관련 질환 연구에 40여 년을 바쳐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수술은 일종의
-
식도암 수술 5년 생존율 55%로 세계 정상급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중앙SUNDAY와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식도암 수술 분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심영목(60) 교수가 선정됐다. 그는 삼
-
식도암 수술 5년 생존율 55%로 세계 정상급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식도암 수술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암 부위를 잘라 내고 위장을 가슴까지 올려 남은 부위와 잇는 수술 자체가 고난도인 데다 다른 암과 함께 발병하는 경
-
간 이식 수술 어디까지 왔나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 JTBC ‘레전드 오브 닥터스’에서 1000그램(간의 무게)으로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서경석 교수팀을 만나본다. 16일 밤 9시 55분
-
폐암 수술 경험 5000회의 힘 … 수술 후 5년 생존율 82%
흉부외과 심영목(오른쪽·암병원장) 교수가 이끄는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센터팀은 세계 최고 의료기관인 MD앤더슨 폐암센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췄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목
-
영상으로 따뜻한 말 건네고 환자 위한 인터넷 까페 운영
대장암 수술을 받기 전 환자가 갤럭시노트10.1을 이용해 김희철 교수의 영상 메시지를 보고 있다.“안녕하세요? 여기가 환자분께서 수술 받으실 수술장입니다. 두려우시죠? 그렇지만 저
-
미숙아 생존율 80% … 생존 한계 22주 태아도 살린 '신의 손'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소아청소년과 박원순(가운데) 교수가 의료진들에게 미숙아의 상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의 생존율은 80% 이상이다. [사진 JT
-
선택과 필수 사이, 의사의 선택은…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현정] ▲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김현정 전문의 해마다 봄이 되면 병원들은 근교의 넓은 운동장을 빌려서 체육대회
-
동국대, 인대․근육 손상 수술장비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대나 근육 손상 환자의 수술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동국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는 아주약품과 골조직 수술용 의료기기 기’에 대한 기
-
No.180 "오빤 카바스타일~"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만나보니…
송명근 교수 중국 원정수술 동행 2탄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 받았던 짱완커(62세․농부)씨다. 짱
-
"오빤 카바스타일~"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보니…
“날마다 춤을 추죠~ 싸이 말춤 출 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이렇게요!”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
-
당뇨 있어도 나이 많아도 … 수술 걱정 덜어주는 '토털케어'
▲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오른쪽)이 척추질환과 당뇨병·고혈압이 함께 있는 환자에게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퇴행성 척추·관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
-
당뇨 있어도 나이 많아도 … 수술 걱정 덜어주는 ‘토털케어’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오른쪽)이 척추질환과 당뇨병·고혈압이 함께 있는 환자에게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퇴행성 척추·관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 첫 배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와 심영목 암센터장 등 폐암팀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
이런 병원 아세요 ② 여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눈 전문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안과분야 전문박물관 한길안과병원 내 한길눈박물관 2006년 1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문을 연 한길눈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눈전문박물관이다. 한길안
-
절개·수혈·흉터 없이 전기칼로 30분 만에 수술 끝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수술하면 떠오르는 것은 날카로운 칼(메스)과 흥건한 피, 그리고 수술 후 남게 될 절개 부위의 흉터다. 하지만 수술장의 이런 풍경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
남성암 1위 위암…10만 명당 2만9727명 위암 환자가 늘고 있다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길 교수가 조기 위암 환자의 입 속으로 내시경을 집어 넣어 암 세포를 떼내고 있다. [중앙포토]초기 위암 수술 20분 만에 끝 … 내시경 덕분이죠 지난달
-
[전문병원 길라잡이] 눈 편안한 맞춤렌즈 YK안과
YK안과 박영기 원장이 자신이 만든 맞춤 렌즈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수정 기자]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안경을 써야 하는 근시·난시 환자다.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
-
피부·근육 상처 없이 지방흡입 노하우 … 응급시스템도 갖춰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왼쪽)이 체형 성형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미정(가명·22·여·서울 강남구)씨는 드럼통 같은 몸매 때문에 자신감이 없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키 1
-
안과도 `통합 브랜드` 바람
서울밝은안과그룹 통합 브랜드 `라시스` 서울밝은안과그룹이 2012년 1월부로 서울밝은안과 3개점인 강남점, 명동점, 스마트안과점을 통합한 브랜드 `라시스(LASIS) 서울밝은안과그
-
국내 암 치료·연구 견인차 … 2014년엔 최대 암병원 개원
정현철 암센터 원장세브란스병원 암센터는 우리나라의 암치료를 선도해 왔다. 1969년 암센터 개원, 1988년 선형가속기(방사선 암 치료기기) 도입, 2006년 토모테라피를 도입 등
-
‘시간은 생명’… 막힌 뇌혈관 20분만에 찾아내 뚫는다
이동형(가명·64·인천 부평구)씨는 지난 17일 저녁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듯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는 집에서 가까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