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전이 앞당긴 '전차 시계'…美 힘 쏟는데, 韓 감감무소식 왜 [이철재의 밀담]
폴란드에서 방산 대박을 터뜨린 한국의 K2 흑표는 훌륭한 주력전차(MBT)다. 그러나 2008년 개발이 끝난 뒤론 K2의 성능개량 사업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정부에
-
‘세계 최고 수소경제 육성’ 로드맵, 용두사미 전철 우려
━ 김경식의 실전 ESG ‘수소 경제 이행 계획’에 따르면 수소충전소 2000기 이상을 설치한다 했지만 제자리 걸음이다. 사진은 서울 서소문청사 내 충전소. [뉴시스] 지
-
[비전 2023]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나선다
미래 준비 속도내는 국내 기업들 주력 사업 분야 R&D 투자 집중 신사업 적극 발굴해 경쟁력 강화 해외 업체와 협력, 업무협약 체결 체질 개선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 L
-
현대차그룹 신규 임원 3분의 1이 ‘40대’…여성 상무 7명 배출
현대자동차그룹이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센터장(전무) 등 224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을 담은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카림 하비브 기아 부사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국내 도입…“한번 충전에 570㎞ 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사진 현대자동차 그룹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수소전기트럭이 국내에 도입된다. 현대자동차는 8일 엑시언트 수소전기
-
[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친환경 에너지 협력으로 ‘제2 사우디 신화’ 만들어야
━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한국의 기회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미·중 갈등이 생각보다 빠르게 정세를 흔들면서 세계 각국은 각자도생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
[issue&] 생산부터 폐기까지 친환경기술 적용 … ‘2045 탄소중립 보고서’ 발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045 탄소중립 보고서’를 발간하고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이행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미래 세대와
-
현대차, 이베코그룹과 수소연료전지 탑재된 밴 박람회서 첫 공개
현대차-이베코그룹, ‘e데일리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함께 개발한 수소전기 밴이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
-
“에어택시 우리가 먼저 띄운다”…불꽃 튀는 ‘K-UAM 4파전’
한화시스템과 미국 오버에어가 공동 개발중인 UAM 기체 '버터플라이'. 내년 시험 비행을 앞두고 있어 기체 개발에서는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기업들이 앞으로 3
-
북한군 총알에 끄떡없다…한국판 '트랜스포머 로봇' 보니 [김민석 배틀그라운드]
도로나 평지에선 바퀴로 고속으로 주행해 작전지역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바퀴 이동이 곤란한 산악이나 들판에선 두 발로 서서 걷다가 전투도 벌인다. 공상과학영화나 컴퓨터 게임에
-
현대차 “2~3년내 넥쏘 이을 신형 수소전기차 출시”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행사장을
-
“수소 생태계 띄우자” H2 MEET 개막…최태원·정의선·신동빈 올해는 ‘불참’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에서 부산광역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수소산업의 생태계와 트
-
한덕수 총리에 수소버스 소개한 장재훈 현대차 사장 “넥쏘 후속 개발 중”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2' 전시회 현대차그룹관에 전시된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에 탑승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
4개월 만에 몸값 2배↑…中 전기차 삼대장 위협하는 ‘메기’ 등장
중국에서 손꼽히는 대형 완성차 제조업체 광저우자동차(廣汽集團·GAC) 산하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온(Aion·广汽埃安)이 상장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온은 이번 상장을 시
-
독일 BMW, 일본의 도요타와 개발한 수소차 SUV 2025년 양산
BMW가 2025년 양산할 수소연료전지차 iX5 하이드로젠. 사진 BMW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일본 업체 도요타와 함께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FCV)를 2025년에 양산할 예
-
태양광 공장 세운 페라리…220만원 '페라리 가방' 동났다
페라리가 5일 컨버터블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처음 장착한 ‘296 GTS’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출시했다. 강병철 기자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 페
-
다누리호의 특이한 비행길…"나사 '이 궤적 고칠게 없다' 극찬"
━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인터뷰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5일 다누리호 발사 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인근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
-
[R&D경영] 전동화·친환경 사업 분야 고도화에 주력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는 신기술·신사업, 전동화·친환경,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 사진은 현대차그룹의
-
[탄소중립, 길을 잃다]독일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30년까지 80%로 늘리기로
━ SPECIAL REPORT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에 조성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 [사진 오스테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
-
광둥, 홍콩, 마카오가 중국 스마트 주행의 원탑인 이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는 현재의 성장 가도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분야는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산업 변화와 함께 자동차는 초기 증기기관에서
-
전기 비행기 같이 만들자…정의선, 롤스로이스와 ‘항공모빌리티 동맹’
현대차그룹이 1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 롤스로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기체의
-
정의선, 롤스로이스와 손잡았다…2030년 미래항공 기체 나오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에서 넷째)과 워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CEO(왼쪽에서 셋째)가 18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 업무 협약을
-
70년대 비운의 첫 스포츠카 '포니 쿠페'…현대차가 부활시켰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선포하며 선보인 컨셉트카. 왼쪽은 N비전74, 오른쪽은 RN22e.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
74생 포니로 미래 연다…'현대차N' 고성능 차량 2종 첫 공개
현대차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롤링랩 차량인 N 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