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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소 화장실 100%수세식개조|염서울시장 86·88대비 내년 4월까지
서울시는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경기를 앞두고 불결한 식품위생업소의 주방시설과 화장실을 대폭 개선하고 대대적인 도시정비·미화작업을 펴는 등 위생·환경분야에 일대 개선캠페인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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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휴개소도 있다
이 얘기는 실화다. 지난3일, 일요일 오전 11시쯤 서울∼원주사이 중앙고속도로변 가남휴게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번지르르한 관광버스 3대가 멎더니 1백명쯤 되어 보이는 미국인을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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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운동은 지속적으로
정부는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중음식점과 공중변소 등 대중이용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대대적인 국민운동을 추진한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앞둔 준비가운데 먹는 일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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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개최의 기본 조건
아무리 장엄하고 화려한 올림픽이라도 여기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열외없이 먹어야하고 또 그것을 배설해야 한다. 식당과 화장실의 위생과 청결이 올림픽준비의 기본 조건이라고 우리가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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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 얘기
때없이 웬 화장실 얘기냐고 할지도 모른다. 서울 한복판의 고궁, 아니면 공설운동장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을 가본 사람은 이런 얘기를 보감할 것이다. 불결은 고사하고, 코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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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내년예산과 국민생활
내년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금년의 세출동결에 비하면 9·7%를 늘린 것이나 워낙 쓸데가 많아 항상 돈은 모자란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를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방향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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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량주택 소·돼지 키울 곳도 없다
『집 모양이야 어떻든 옛날엔 내 집이 있었지요. 주택개량을 해야한다고 어찌나 성환지 양옥집 짓고 보니 빚더미와에 올라앉아 빚 독촉에 시달렸어요. 결국은 팔아 넘겼지만 원금 갚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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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못내리는 충주댐 이주민 7천가구
충주 다목적댐의 물막이를 넉달앞두고 댐건걸로 물에 잠기는 남한강상류의1개시(충주)3개군 (중원·제원·단양) 2개읍(단양·매포) 1백1개리 주민들이 이주작업의마무리릍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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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등 혐오식품 전국서 판금
정부는 86아시안게임, 88을림픽에 대비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금년중 보신탕등 혐오업소 금지구역을 전국에 확대하고 주문식단제도 전국적으로 실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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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쌀쌀, 낮엔 무더운 곤명시|본사 싱가포르 남상/ 특파원, 김덕영 단장과 국제전화
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선수단이 스포츠 사절로는 처음으로 중공 땅을 밟았다. 중공 곤명에 도착한 한국선수단 김덕영 단장(테니스협회회장)은 본사 싱가포르주재 남상찬 특파원과 가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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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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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 명물|을지로 지하 보도 3.3km
지하철 2호선 을지로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시청 앞에서 서울운동장 앞까지 지하도 3·3km가 서울의 명물상점가로 등장했다. 지하철1호선의 경우는 역이 들어앉은 부분에만 지하보도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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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변소 모자라
백남정 휴일이면 벽보로 가득찬 여의도광장을 찾는다. 이산가족 찾기도한달이 넘어섰고 정부의 배려로 만남의 광장이 해후의 기쁨을 더해주고 있다. 으례 사람이 많이 모이면 필수불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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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화장실 가진 위생업소 수세식시설로 바꿔야
재래식 변소를 갖고 있는음식점·술집·여관·여인숙·이미용원등 위생업소는 변소를 수조식으로 바꾸지못하면 업종을 비꾸거나 수조식 변소시설이 된 건물로 이전해야 한다. 서울시는 28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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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진료권 시설 확충 공동주택 하수·분뇨 동시정화
◇인구억제책=영세민 불임시술을 1만7천7백명에게 실시하고 2자녀이하 단산때엔 10만원, 3자녀이상 단산엔 3만원씩 생계보조비를 지원한다 또 5만8천명에게 정관시술, 18만5천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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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9)
새해 나라살림에서도 교육비는 방위비 다음으로 많은 2조1천7백억원이 책정됐다. 전체예산상의 비중이 올해(20·7%)와 비슷한 20· 6%다. 절대액으로 보면 올해보다 1천8백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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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피서로 "여름경기 시들"|인파 늘었지만 음식 싸 갖고와 매상 줄어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의 피서지는 유례 없는 인파로 붐볐으나 눈에 띄게 늘어난 알뜰 피서와 불황여파로 대목을 노리던 상인들은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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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능원을 쾌적한 휴식처로|문화재관리국, 올해 보수계획 확정
새 봄맞이 고궁 나들이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창경원·경복궁·덕수궁·창덕궁·종묘등 5대궁에 한국공원 사상처음으로 냉각음료수대(15기), 자동입장권판매기(6대)등 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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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집중정화
환경청은 중랑천을 한강정화시범사업지역으로 정하고 올부터 84년까지 3단계 정화사업을 펴 오염도를, 현재의 절반이하로 떨어뜨리기로 했다. 11일 환경청이 밝힌 중랑천정화 종합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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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넘는 음식점 10월말까지-수세식화장실 갖춰야
서울시는 28일 88올림픽에 대비, 20평 이상의 음식점(유흥·전문·대중 음식점)에 대해 10월말까지 주방과 화장실을 깨끗하게 고치도록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 지시에서 주방에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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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건 그후의 이야기들
인천시도화동235번지 야산30만평을 깎아 세운 학교법인 선인학원-.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14개 각급학교 1천여교직원과 3만여학생을 거느린 매머드학원은 세찬 겨울바람속에 우뚝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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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가진 사람 63%로 줄어
인구의 도시집중과 핵가족화로 주택사정이 나빠져 자가보유율이 떨어지고 전국가구의 67.8%는 아직도 방2개 이하의 집에 살고 있으며, 특히 서울은 43.7%의 가구가 단칸방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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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장독대·물탱크·차광막 8개 시설물 허가 없이 설치
서울시는 28일 지금까지 허가를 받아 설치해 오던 높이 2.1m 미만의 장독대·비가리(차양)·망루·옥탑·우물덮개·대문·가정용 물탱크·차광막등 8개 시설물에 대해 이웃집에 피해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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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고 오붓한 여름휴가를
푸른 바다, 울창한 계곡이 손짓하는 여름 바캉스가 서서히 막을 연다. 그 절정은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지루한 장마도 걷힐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일 이후. 직장이나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