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73)경무대 사계(100)|우제하

    이대통령의 하야가 공식 발표된 뒤 경무대는 초상집 같은 슬픔과 허탈에 휩싸였다. 「마담」의 명령으로 경무대비서와 본관근무 경관들은 모두 이사준비에 동원됐다. 허탈해진 이 박사가

    중앙일보

    1972.05.31 00:00

  • 변소 오물 넘쳐 20분 동안 소동

    26일 상오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113 아세아극장 옆 지하 세운상가 수세식변소 정화장에서 오물이 넘쳐 일대에 악취를 풍기고 길바닥까지 흘러내려 한때 소동을 빚었다. 관리사

    중앙일보

    1972.05.26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427) 필자는 윤석오경무대 사계|황규면(제자는 윤석오)

    피난 수도 부산의 임시관저는60평 남짓한 일본식건물이다. 이 비좁은 건물을 한군데도 수리하지 않고 대통령부처와 측근 비서들이 사용했다. 아래층에는 응접실, 온돌방2개, 「다다미」

    중앙일보

    1972.04.06 00:00

  • (421)경무대사계(48)황규면

    부산 피란 시절의 대통령관저는 경남 도청 뒤에 자리잡은 지사관사였다. 이대통령은 이 지사관사의 조그마한 방에서 집무했다. 너무도 초라한 집무실이어서 우리비서들이 민망할 정도였다.

    중앙일보

    1972.03.30 00:00

  • 「좋은 집」이란

    얼어붙었던 땅이 녹으면서 집을 짓는 공사가 더러 눈에 띄기 시작했다. 어떠한 집이 들어설까 하고 호기심이 가는 것은 비단 내 직업 의식의 탓만은 아니겠다. 가끔 이상한 모양의 집을

    중앙일보

    1972.03.21 00:00

  • 「6일 전쟁」 다섯 돌 이스라엘은 변모하고 있다.

    【텔 라비브=최규장 특파원】사막의 「스콜」처럼 전격적으로 벌어졌던 「6일 전쟁」이 스쳐간지 다섯 돌을 맞는 「이스라엘」은 크게 변해 있었다. 인구 3백만의 작은 덩치로 1억이 넘는

    중앙일보

    1972.03.15 00:00

  • (396)제26화 경무대사계(23)|윤석오

    대한민국 제1차 내각의 조각은 8월4일에 막을 내렸다. 다음날인 5일 상오10시 역사적인 첫 국무회의가 중앙청에서 열렸다. 이 대통령·국무총리 이하 12부 장관 및 이미 임명된

    중앙일보

    1972.03.01 00:00

  • 불량변소 2만개 소 개량

    서울시내 수세식 변소 3만4천1백21개 소와 수거식 48만5천4백61개 소 등 51만9천5백82개 변소 중 수거식 2만3천4백92개(5%)수세식 5천3백13개(15%)등 모두5.6

    중앙일보

    1972.02.21 00:00

  • (8)-성산분뇨 처리장|고열로 분뇨를 재로 산화

    완전한 수세식 변소가 보급되어있지 못한 서울에서 분뇨처리문제는 가장 큰 골칫거리의 하나. 현재 서울시내에는 50여만개의 변소가 있고 이중 수세식변소는 3만5천여개에 불과하여 46만

    중앙일보

    1972.01.19 00:00

  • 상수도 배증산|73년 목표로 60만톤 또 착수

    여름이면 수도물 부족으로 목말라 애타던 수도서울이 올해 여름은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갈증을 면했다. 염탁식 서울시장의 취임 및 공약대로 수돗물 생산이 배증산되어 출수불량지구로 이름났

    중앙일보

    1971.12.20 00:00

  • (2)맨션·아파트

    우리 나라에 본격적인 「맨션·아파트」가 세워진 것은 작년도 대한주택공사의 한강「맨션」 건설로 비롯되었다. 「맨션·아파트」란 정의는 온수난방시설이 완비되고 수세식 변소에 목욕시설이

    중앙일보

    1971.10.23 00:00

  • 질문서 빠질까봐 협박 전화

    대 정부질문 하루를 남기고 총무 단은 밀린 발언신청자 조정에 머리를 앓고있다. 신민당의 경우 24일 본회의 발언신청자는 20여명이고 공화당은 7명이었는데 신민당의 어떤 의원은 상오

    중앙일보

    1971.09.24 00:00

  • 공해요인 수세식변소 미국

    요즘 미국에서는 수세화장실이 공해의 또 다른 원천이 된다해서 차라리 비문화적이라는 불명예를 감수하더라도 「옥외변소」를 사용하자는 여론이 놓아가고 있다. 즉 수세식 화장실은 자동차등

    중앙일보

    1971.08.07 00:00

  • (39)|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WHO 동남아 지역 본부의 「닥터·김」|뉴델리=이종호 순회 특파원

    세계 보건 기구 (WHO)의 동남아 지역 본부가 있는 「뉴델리」 WHO에 가서 「닥터·김」을 찾으니 마침 세계 보건 대학원장 회의가 열려 회의에 참석 중이었다. 약 2시간 반 동안

    중앙일보

    1971.05.21 00:00

  • 서울을 「인지형」으로 20년 기본 계획

    양탁식 서울시장은 4일 상오 서울도시 20개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20개년 기본 계획은 과거66년에 서울시가 발표한「마스터·플랜」이 계획인구를 5백 만명으로 잡고있었기

    중앙일보

    1971.05.04 00:00

  • (166)인천상륙(9)|한국 해병대의 출동(1)

    인천상륙의 주력부대는 미 제1해병사단과 미 7사단이었지만, 우리 한국군도 해병대1개여단과 육군 제17연대가 이 작전에 참가했다. 또한 미 7보병 사단에도 일본에 건너가 훈련을 받고

    중앙일보

    1971.04.23 00:00

  • (4)단수

    서울시민은 갖은 단수로 상을 찌푸리기 일쑤다. 올해 들어서 만도 4월19일 현재 3백50건의 단수가 됐으며 작년에는 무려1천5백16건의 단수소동을 벌였다. 특히 단수는 일요일에 많

    중앙일보

    1971.04.20 00:00

  • (3)생활환경개선

    날씨가 풀리면 방역기 동반의 차량들이 거리를 누비며 소독약을 뿌리는 모습을 흔히 본다. 이같은 방역작업은 물론 파리 등 유해동물을 죽이는데 목적이 있다. 페스트균을 옮기는 쥐, 일

    중앙일보

    1971.03.17 00:00

  • 수영공항 변소서 권총·실탄 발견

    【부산】28일 상오 6시30분쯤 부산 수영 공항 아래층 남자 화장실 둘째간에서 청소부 김태준 군 (18)이 「비닐」 종이에 싸인「이탈리아」제 「피·판」 CAL 소형 권총 1정과 실

    중앙일보

    1971.03.01 00:00

  • 8대 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 (10) 하수·분뇨 처리장

    한강물은 극도로 오염되었다. 서울시 위생 시험소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OD)이 제1한강교가 39·5PPM, 제2한강교가 36·7PPM, 광장교가 18·6PP

    중앙일보

    1971.02.02 00:00

  • 최악의 공해도시

    인구 5백50만명의 수도 서울은 공해가 날로 격증하여 세계적인 관심사로 되고 있다. 미국의 전 국무차관보인 「번디」씨는 얼마 전「뉴스위크」지에의 기고에서 「71인의 한국」을 평하는

    중앙일보

    1971.01.23 00:00

  • 개띠 호랑이

    옛날부터 호랑이가 개를 잡아먹으면 취한다는 말이 있다. 말만 들은 것이 아니라 실제 개를 먹고 만취된 호랑이가 개한데 물려죽은 모습을 내 눈으로 본적도 있다. 지난 몇뱃동안 나는

    중앙일보

    1970.12.30 00:00

  • 서울역 변소서 폭발물

    10일 밤 7시5분쯤 서울 중구 동자 동 43 서울역 호남선 특급대합실 맞은 편의 지하 1층 남자용 유료변소 수세식 물통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변소 안에 있던 한상

    중앙일보

    1970.12.11 00:00

  • (106)|김찬삼 여행기|추장일가 배웅 받으며 다음 여로에

    추장 집에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고 떠날 때 추장에게『제가 받은 환대는 우리 나라에 대한 우애의 표시로서 필이 가슴에 아로새기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더니 그는『누추한 집에서 아

    중앙일보

    197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