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혜 '김혜경 의전' 논란에 "대장동과 똑같다…필요한 것은 수사"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중앙포토]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인 김은혜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의전 논란에 대해 "이번 건 또한 대장동과 놀라우리만큼
-
"영부인 국격 대변"이라더니…김혜경 멈춰세운 '소고기 법카'
대선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여당발 배우자 리스크가 확산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과거 경기도청 직원의 사적 의전을 받고,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
-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2시간 뒤 “리더가 술이나 마시고”…야당 “이게 네거티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정치개혁을 선언하며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한 연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듯한 말을 해
-
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Law談 스페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참고인은 2명이다.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
-
'인지 0건' 존폐 기로인데···공수처 예산 200억으로 늘려준 與
‘인지수사 0건’ 부실·편파 수사 논란의 대상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022년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81억원)보다 10.4%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
-
"공판서 공개되는데 공무비밀누설?" 공수처에 들끓는 檢·법조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공수처가 친여 시민단체의 고발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
[단독] ‘尹장모 문건’ 의혹 대변인 폰 압수…檢총장도 알았다
10월 18일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언론과 검찰의 소통 창구인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법원의 영장 없이 임의로
-
공수낙하 함께 한 노태우·전두환…50년 단짝의 끝은 씁쓸 [노태우 별세]
노태우ㆍ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군 준장시절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1970년대 중반의 일이다. 당시 공수여단장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은 난생 처음으로 공수낙하를 해
-
[단독]윤석열 "이재명 손으로 설계, 이미 범죄···묻을 수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일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 손에서 설계가 이뤄졌으며, 그것으로써 이미 범죄가 결정 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
尹측 "박지원-조성은 공모 수사하라, 국가 권력 총동원된 음모"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1일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해당 보도가 나오기 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
-
"DJ라면 대로했을 것"…언론법이 소환하는 '전두환 보도지침’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중재법 강행처리를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뉴스1
-
[시론] 조국보다 더 나간 박범계의 권력 비리 수사 막기
김종민 변호사, 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1987년 1월 16일 전두환 정권 말기에 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의 발표는 불의(不義)한 정치권력이 진실을
-
[팩플] 전문가 사회와 그 적들 (feat. 로톡)
팩플레터 94호, 2021. 05. 18 Today's Topic 전문가 사회와 그 적들 (feat. 로톡) 팩플레터 94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
‘조국 규정’보다 한술 더 떴다…박범계 "권력수사 보도 내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조국 전 장관 시절 마련한 ‘형사사건 공개 금지’에서 한 발 더 나가 검찰 수사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 각 검찰청 인권보호관이 진상조사를 벌여 내사(內査)까
-
“여론몰이 흘리기 엄단하겠다 ”법무부, 피의사실 유출 방지 대책 발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피의사실 공표 방지 방안 등을 포함한 검찰 수사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검찰 수사 과정의 피
-
'문건 유출에 묵비권' 꼭 다문 입 여나…경찰, 감리업체 소장 재소환 [영상]
━ "붕괴 사고 후 7명 과실치사상 입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서 안전규정 관리·감독을 맡았던 감리업체 A
-
"증거 다 증발한다"…감리일지도 확보 못한 경찰, 檢 뭐하나 [영상]
━ 17명 죽거나 다쳤는데…경찰, 7명 불구속 입건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애꿎은 시민 17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를 놓고 인재(人災)라는 말이 쏟아
-
[서소문 포럼] 공권력이 만든 ‘방구석 코난’
김승현 사회2팀장 ‘언택트 시대’ 최대 수혜자는 대한민국 검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후배 기자가 받은 문자 메시지를 본 뒤였다. 서울○○지검이 출입기자단에 보낸 알림 문자
-
"다시 보내라" "사람 없다"…사상 초유 검·경 조서싸움 내막 [월간중앙]
안동지청, 경찰이 보낸 신문조서 재작성하라며 30여 건 잇따라 반려 수사권 조정 갈등 격화한 2년 전 울산 ‘피의사실 공표’ 공방과 닮은꼴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경찰 수사실무자가
-
김태현 충격 가시기도 전에…女동료 집앞서 흉기 휘두른 男
20대 A씨가 30대 여성 직장동료 집 근처 골목을 오가며 주변을 기웃댄다(왼쪽). 20분 후 나타난 A씨 손은 피범벅이 돼 있었다고 JTBC가 전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이
-
[단독]이성윤 모셔온 운전사, 김진욱 비서관은 '이찬희 추천'
14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지난 1월 취임 직후 여당 정치인의 아들인 김모 비서관(5급
-
"공수처는 檢지휘기관 아니다" 정면 반박한 수원지검 공보관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전경.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 간 '공소권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소속
-
"권력 사건 수사정보만 통제한다"…박범계의 '내로남불'
대검찰청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변필건)와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에 수사 관련 보도에 대한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19년
-
조국 때 만든 '사건 공개 금지' 준수 지침…박범계 "유익한 진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1일 최근 대검찰청에서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