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미니시리즈

일일극 되살아난다-SBS"사랑해서 미안해""LA아리랑"

일일극 경쟁체제가 되살아나고 있다. SBS-TV는 다음달 10일부터 일일연속극『사랑해서 미안해』(가제)를 월~금 오후8시50분에,역시 일일시추에이션코미디『LA아리랑』을 월~금 오후

"모래시계"이후를 잡아라 방송3社 후속타 고심

「모래태풍이 지나고 간 브라운관을 장악하라-.」 SBS『모래시계』가 종영되는 다음주 이후 방송3사 제작진에 떨어진 특명이다.『모래시계』 종영후 대체프로를 찾을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차인표 本紙와전화인터뷰

내년3월 신애라와 결혼설이 나돌던 인기스타 차인표는 6일 『신애라와 애인관계는 사실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일정을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혀 3월로 알려진 결혼시기가 늦춰질 것임을

KBS.2TV 숨은 그림찾기

KBS-2TV가 『느낌』후속으로 방송하는 수목미니시리즈 첫회.14일 밤9시55분.나현희.천호진.조형기등 호화탤런트 군단이사고방식이 다른 신구세대 직장인의 갈등과 화해과정을 흥미롭게

KBS.MBC 새드라마 경쟁

무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의 문턱 9월.KBS.MBC등 방송사들은 피서지에서 돌아온 시청자들을 붙잡기 위해 작품성과 아울러 재미를 갖춘 드라마로 팽팽한 접

KBS 2TV 무당

국악의 해를 맞아 해외 수출용으로 만든 KBS-2TV의 수목미니시리즈.한국의 독특한 민간신앙인 무당의 세계를 종교 아닌 문화적 시각으로 그렸다.40~50년대 군산을 배경으로 세습무

KBS.SBS 신세대드라마 맞대결

『첨단 드라마로 신세대 시청자를 잡아라』. 청소년과 대학생,20대 회사원등 신세대를 겨냥한 드라마 제작경쟁이 불붙었다.KBS-2TV와 SBS는 여름방학을 맞은 젊은이들을 브라운관으

□…SBS-TV『인 기 가요』(11일 밤6시10분)-특이한 무대연출로 한창 부상하고 있는 그룹 잼과 연기자에서 가수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나현회가 출연, 노래와 연기력을 선보인다.

드라마

□…MBC-TV 수목드라마『일출봉』(26일 밤9시50분)=홍경래가 난을 일으키자 진성을 찾은 염동은 마침내 아기장수를 만났다며 죽은 자근년이와 순분이를 그리워한다. 은옥은 업산의

드라마

□…KBS제1TV『정든 님』(15일 밤8시30분)=최 사장은 태진이 가져온 꽃다발을 꽃병에 꽂아 동회에게 가져다 주며 두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동희는 꽃병의 꽃을 빼 쓰레

드라마

□…SBS-TV수목드라마『궁합이 맞습니다』(8일 밤8시50분)-진욱에게 뺨을 맞은 지혜는 소영의 집으로 가 하루 밤을 지샌다. 출장 갔다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 완수는 정신 없이

드라마-선볼수록 감감한 재희

□…KBS제2TV 미니시리즈『백 번 선본 여자』(22일 밤9시35분)-독실한 기독교집안의 남자와 선을 본 재희는 첫 마디부터 끝까지 하나님·부귀영화 운운하며 설교하는 그에 대해 심

중산층 소재 드라마 눈길

KBS·MBC 양사가 중산층을 소재로 한 TV 드라마를 동시에 방송,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TV 드라마의 큰 흐름을 이뤄온 애정물에서 벗어난 이들 드라마는 KBS-2TV의 새

드라마

□···MBC-TV 『수목드라마-까치 며느리』(27일 밤9시55분)=혜련이 김 주임을 직접 만나 그녀와 민호의 관계를 따지겠다고 하자 민호는 김 주임과의 관계를 순순히 털어 놓는다

드라마

□…MBC-TV『수목드라마-까치 며느리』(23일 밤10사5분)=강형구는 퇴근 후 또 서기만을 찾아간다. 술을 마시며 인생살이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던 중 강형구가 자신의 집안은

양TV TO 드라마로 대폭"새 단장"

KBS·MBC 양TV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드라마들을 선보인다. ○…KBS는 유현종 원작소설을 극화한 대하드라마 『왕도』를 1TV를 통해 6일 오후9시30분 첫 방송한다. 조선 정

「물질만능」의 현대사회 "풍자"|M-TV「강 영감…」내년부터 방송…전운 등 출연

물질만능주의의 현대사회를 풍자한 사회성 홈드라마 MBC-TV『강 영감 네 집』(가제)이 내년 1월초부터 방송된다. 현재 방송중인 수목드라마『그 여자』의 뒤를 이어 새로 선보일 이

M-TV 드라마 멜러물 없앤다

MBC는 TV드라마에서 멜러물을 사실상 추방키로 했다. MBC는 최근 주말연속극 등 황금시간대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들이 건전한 사회윤리와 가정정서를 해치고 있다고 보고 주말연속극

M-TV『그 여자』있음직한 이야기로"공감대"

주위에서 있음직한 우리 주변 얘기를 다뤄 시청자들이 큰 긴장감 없이 편안한 기분으로 대할 수 있는 드라마 한편이 최근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다름 아닌 MBC-TV의 수목

안방극장 출연 M-TV 탤런트 새얼굴기용 "새바람"

MBC-TV에 신선한 얼굴들이 속속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말연속극·미니시리즈등 인기드라마마다 주인공은 여전히 단골손님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단역 또는 고정배역으로

KBS 생방·보도프로부터 "제자리"

파행방송 37일 만인 18일 전사원이 정상업무로 복귀한 KBS는 생방송·보도프로부터 시작, 점차 다큐멘터리·쇼·드라마 순으로 제자리를 찾게된다. KBS는 18일 아침 생방송 『가정

양 TV 드라마 시청률 경쟁 년 초부터 ″활활〃

올해는 연초부터 양TV의 드라마경쟁이 유달리 뜨겁게 달아 올랐다. 방송국에서 금과옥조로 떠받드는 시청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분야가 드라마이기에 드라마 분야의 시청률경쟁은 항상 관

드라마

□·…KBS제2TV 『미니시리즈』(26일 밤 9시35분)-「절반의 실패-이혼녀」. 법정에서 집으로 돌아온 지숙은 집안이 가구 하나 없이 텅 비어 있는 것읕 보고 허탈감에 빠진다.

TV 방송 건전 드라마 자리잡힌다

양 TV의 드라마가 세간의 비난을 받아오던 비윤리적 애정물·폭력물에서 탈피, 코믹터치의 명랑 홈 드라마로 변신하고 있다. 이 같은 변신은 이미 지난 6, 7월에 MBC의『상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