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결단으로 123m 지었다…50살된 소양강댐 '年 2조 가치'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소양강댐. 지난해 8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15일은 소양강댐이 준공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북한강 상류 소양강댐은 지난
-
서울시 15년간 온실가스 13%↓…오세훈 시장이 공유한 비결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북미를
-
조선인 학살한 日간토 대지진…1905년 경고 무시, 피해 커졌다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 당시 일본 도쿄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1일 10만 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일본 간토 대지진의 100주년을 맞았다.
-
40년간 오락가락했다…다시 주목받는 수질기준 COD의 과거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직원이 지난해 6월 20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COD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
암 유발성 '불멸의 화학물' 검출…수돗물서 美기준치 최고 3500배
수돗물 속에 든 미량의 과불화화합물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내 수돗물에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유해물질인
-
WHO "이정도 녹조는 무독성"이라지만…생쥐 신장은 병들었다
지난해 8월 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물빛이 녹조로 인해 짙은 초록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호수에서 녹조(綠潮)
-
"마침내 '암각화 물고문' 끝낸다"…대구-구미 13년 물싸움 끝
반구대암각화 내 고래 그림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그림으로 평가받는다. [사진 네이버지식백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물에 완전히 잠겨
-
[포토버스]순간의 기록, 살아있는 역사...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찰나의 순간과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한 '한국보도사진전'이 4일 개막했다. 1962년에 처음 개최된 한국보도사진전은 올해로 58회를 맞이했다. 본 시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
-
서울·대구, 유네스코 '수돗물 인증' 도전…"내년 세계 첫 등급 결정"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들레 아줄레. 연합뉴스 서울시와 대구시가 수돗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먹는 물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등급으로 인증받는 유네스코 평가에 도전한다. 대
-
與파란현수막 내걸린 野회의실…'허니버터칩' 그가 꾸몄다
김종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부동산 관련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
또 캐릭터 마스크 쓴 文, 장관들 보고뒤 어김없이 "질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국무회의에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입장했다. 마스크에는 ‘K청렴 약속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만화 캐릭터가 새겨져 있었다.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
서범수 “여기까지 왔는데 시장실 공개” VS 서정협 “수사로 폐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다른 구도 50% 내리라 해라” VS “
-
서울시 성폭력 매뉴얼 굴욕···"정작 박원순 의혹땐 어겼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에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에 유사사건이 있었고, 재발 방지대책을 내놓았음에도 다시 문제가 생겼다는 점이다.
-
“제2 붉은 수돗물 사태 막아라”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정기학술대회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1일 “2019년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대의
-
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
문 대통령 지지율, 8주 만에 ‘부정’이 ‘긍정’ 앞질러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주 만에 부정평가가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유
-
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
2021년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수돗물 안심 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감도와 위치 [자료 환경부] 오는 2021년 부산 낙동강 변 스마트 시티가 오픈하면 입주자들은 수도꼭지에서 콸콸 나오는 수돗물을 그냥 그대로 받아 마실 수 있
-
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
비밀스런 중국군 개혁 진행중…신형 미래전 준비에 박차
━ Focus 인사이드 지난해 7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사진 가운데)이 중국 네이멍구 주르허 훈련기지에서 인민해방군 창군 90주년 열병식에 참석해 군대
-
안전·건강 관련 환경정보 적극 공개…환경부 업무 보고
정부세종청사의 환경부 건물 [사진 환경부] 앞으로 석면 오염 실태나 수돗물 수질 현황 등 국민의 안전·건강과 관련된 환경정보를 대폭 공개한다. 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
[기획] 서울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되나? 답은 "OK"…하지만
서울의 수돗물 마셔도 될까. 전문가들은 서울의 수돗물 수질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제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시민은 많지 않다.[중앙포토]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이
-
낙동강 페놀 피해자서 장관으로 … 김은경, 사드부지 환경평가 맡아
김은경(左), 안병옥(右)김은경(61)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환경사고 피해자에서 환경운동가를 거쳐 환경부 수장에 오르는 첫 번째 사례다. 안병옥(54) 신임 차관 역시 환경운동연
-
4대강, '녹조 라테' 외에도 구조물 안전 우려, 수자원 이용 효율도 낮아
역대 4번째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은 수질 악화로 인해 여름철에 나타나는 '녹조 라테'다. 하지만 이뿐 아니라 공사 당시 설치한 보 구조물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