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 대한민국의 꿈 - 공기업 시리즈 ② 환경] 정부·지자체·시민의 노력으로 환경오염 크게 줄었다
한 세대 전인 1980년대와 비교해서 대기와 수질 등 한국의 환경 질은 여러모로 개선됐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
[로컬프리즘] “경기도를 강원도로 편입시켜 달라”
전익진 경인총국장 경기도 외곽인 양평군 양동면 경의·중앙선 양동역 주변은 썰렁하고 낙후된 모습이다. 역세권 상가 지역인데도 시설은 낡고 빈 상가도 있다. 이와 달리 맞닿은 강원도
-
허인회 태양광 ‘수상한 하도급’…본인 식품회사 직원 시켜 시공
지난해 9월 서울 목동 주택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장비(3kW). 당시 현장 점검엔 건강 기능식품 업체 직원이 나왔다. [사진 정유섭 한국당 의원] 서울 목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
-
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
미세먼지로 요즘 난리지만···1984년 서울은 2배 독했다
겨울철 빌딩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매연등으로 오염된 서울시내 하늘. 2000년대 초에 촬영한 사진이다.[중앙포토]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매립지를
-
마실 물에…한우 130마리 분뇨 405t 버린 농장 등 54곳 적발
팔당호 등 상수원 유입지역에 정화하지 않은 가축분뇨나 폐수를 무단 배출한 양심불량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사진은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배출로 오염된 하천. [사진 경기도] 팔
-
군 공항, 쓰레기 매립지 되나…화성에서 가장 '뜨거운 땅' 된 화옹지구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쪽 끝에 위치한 화성방조제. 방조제 위 왕복 4차선 도로에 진입하자 습지와 갈대숲이 펼쳐진 화옹지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물가에선 10여 마리의
-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비경···생태관광지로 뜨는 포천시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관광도시다. 특히 지질생태의 보고인 한탄강은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
[희망이 꽃피는 경기·강원] 지질학적 보존 가치 큰 한탄강 유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 포천시 포천 한탄강 지질명소 중 한 곳인 비둘기낭 폭포. 비취색 폭포수가 주변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뤘다. 경기도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
경기도 "김포, 파주, 연천, 양평, 가평 등 8곳 수도권서 제외해달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역 주변 상가지역 및 주택가는 수도권 지역인데도 낙후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
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
‘물과 꽃의 정원’ 팔당호 세미원…‘경기도 지방정원 1호’ 추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 옆 ‘세미원’. 세미원은 물과 어우러진 연꽃과 수생식물의 정원이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다. 수몰
-
[도약하는 남양주] "물 안보 위협하는 팔당 상수원 규제, 이젠 국가 차원 해법 검토를”
팔당호를 단일 취수원으로 정한 과거 상수원관리정책은 국민의 물 건강을 고려해 팔당호 취수원의 다변화를 포함한 상수원 관리정책 전반에 대해 국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
-
임진강·팔당에 오·폐수, 수질 2만번 조작했다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 공공하수처리장. 4만여 명의 포천 시민이 쓰고 버린 하루 2만2000여t의 생활하수가 처리돼 인근 포천천으로 쉴새 없이 흘러들어갔다. 처리장에 설치된
-
하수처리업체에 '셀프' 수질검사 맡겼더니…5년간 2만번 조작
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
-
[취재일기] 6조원 부었는데도 팔당호 수질은 제자리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2000만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1990년대 팔당호 수질은 환경부의 성적표 그 자체였다. 팔당호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연평균치가 0.1pp
-
10년 간 팔당호에 쏟아부은 돈 6조원…수질은 제자리걸음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난 지난 8월 수도권 상수원인 경기도 광주시 광동교 인근 팔당호가 녹조로 덮혀 있다. [뉴스1] 수도권 상수원인 한강 팔당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지방
-
4대강 12개 보에서 녹조 발생…낙동강 상류 댐 방류도 추진
9일 오후 경남 함안군 창녕함안보 인근 낙동강이 녹조 현상으로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 지점은 지난 1일부터 조류경보 '경계'가 발령됐다.[연합뉴스] 낙동강 창녕함
-
“중소기업 중점 유치 … 수도권 규제 벗어나 일자리 창출 주력”
━ 약속! 민선 7기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새로 취임한 정동균(58·더불어민주당·사진) 경기도 양평군수. 요즘 군민들로부터 ‘새벽 군수’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 개표에
-
[약속!민선7기] 24년 만에 첫 진보 단체장, 정동균 양평군수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오후 양평군 군수실에서 중앙일보 기자와 취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양평군] 지난 1일 취임한 정동균(58·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양평군수.
-
팔당호 녹조 일으키는 남조류에서 흙냄새 유전자 확인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호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중에서 흙냄새를 내는 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됏다. 사진은 2012년 팔당호에서 발생한 녹조의 모습. [중앙포토] 한강 팔당호
-
[이슈추적] 26세 청년 자살까지 부른 45년 팔당댐 규제 또 논란
70가구 식당 생계냐, 수도권 2500만명 맑은 물 마실 권리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견될 정도의 일방적 대결 양상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일대의
-
‘삶의 제 속도를 찾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경기 남양주서 개막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행사장. [사진 남양주시] 삶의 제 속도를 찾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22일 개막한다. 슬로라이프는 슬로푸드에 일상생활·문화
-
교통망 소외돼 기업·대학도 외면 … 1조 투입 석문산단 썰렁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여의도 면적의 4.1배(1201만2000㎡)로 LH공사가 1조5770억원을 들여2015년 완공한지 2년이 지났지만 현재 분양률은 22% 수준에 그쳐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