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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육체제 바꾸자-대학간 민주화경쟁 부터
「대전환 21」교육개혁 부문 제안은 전국민의 관심사인 대학입시제도 무용론에서 출발한다.수학능력시험 점수,내신성적,본고사성적등도 수험생의 당락만을 결정할 뿐 장기적인 유용성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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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 편제.입시제도 개혁-편제개편案 배경
연세대가 학과중심으로 세분된 학사과정을 통폐합,학문분야별 계열화로 사회수요에 걸맞은 인력을 공급하고 명실상부한 대학원 중심체제로 변신하겠다는 「대학편제 개편및 계열화 방안」은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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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측면 KDI보고서 주요내용-私교육비 줄이는 교육개혁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보고서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있는 교육개혁 문제를 철저하게「경제적인 시각」에서 접근해 풀어보려 한 시도다. 교육과정이나 그 내용상의 문제보다는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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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바보들
말과 문화는 달라도 속어(俗語)는 서로 통하는 데가 있다.미국인들이 즐겨 쓰는 속어「너드」(nerd)는 우리의 속어「쪼다」가 딱 떨어진다.사전에는「멍청이」또는「머저리」로 번역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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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大 특성화 바람 거세다
본격적인 지방화시대 개막과 함께 지방대학에 개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교육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유수대학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중.하위권이 대부분인 지방대학들의 타격이 가장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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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개 고교 평준화 해제-수능시험은 문제은행식 출제
서울.부산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시행중인 고교평준화제도가 97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또 빠르면 97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돼 1년에 2회이상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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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채널 다솜방송
케이블 TV가 3월 본방송을 앞두고 시험방송에 들어갔다.이 가운데는 3개 교육전문채널과 1개 어린이채널도 포함돼 있다. 가정교육 측면에서 교육및 어린이 채널에 대한 기대는 크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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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날짜.과목따라 큰差-접수마감된 전기대학 지원경향
95학년도 1백27개 전기모집 대학의 원서접수가 6일 마무리됨으로써 9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입시를 향한 주사위는던져졌다. 본고사 실시 대학은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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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원 한시적 존속-업무인계 위해 96년2월까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는 교육부 직속 국립교육평가원이96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존속된다.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교육부 직제령 단서조항에 따라 평가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및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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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서 개선해야할 점
수학(修學)능력시험이라는 낯선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지 2년째,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종래 암기위주 입시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평가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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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정부조직개편 각부처표정-교육부
○…국립교육평가원의 민간(한국교육개발원)이관및 대학정책실의 국(局)축소로 큰 폭의 감축을 당한 교육부는 5일 오전까지도 「구체적 마스터플랜없이 졸속으로 이뤄진 기구조정」이라는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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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기관 합격선 발표 문제 많다
수능(修能)시험이 치러지고 수험생마다 막바지 대입준비와 함께입시전략 세우기에 한창이다. 특히 중상위권이 두터워진 이번 입시에서 특차지원을 할 것인지,본고사는 치를 것인지,어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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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총점-고교 교실에 일어난 변화바람
지난주 서울 H고 2학년 한 교실의 정치경제 수업시간. 요즘 한창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세계화」를 주제로 미숙하나마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다. 담당교사로부터 미리 발표자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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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백30점대 크게 늘듯-上.下위권은 작년과 분포비슷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1차 시험에 비해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평균성적이 크게 올라 수도권 소재 중위권 대학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분석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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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철학 가르치자
프랑스인들은 서양에서도 가장 수다스러운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예부터 파리의 살롱은 인텔리들이 모여 문학과 철학은 물론 세상사에 관해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누던 곳이다.그러던 것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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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다품종 소량시대/출판협 통계로 본 상반기경향
◎발행부수 감소속 종수는 작년비 10% 증가/과기 등 전문서적 강세 참고서·아동물 저조 정보화 추세·경기 침체·대학입시제도 변화 등으로 우리 출판계가 구조개편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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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대책안 어디로 갈까/현재 고교생 영향 없을것
◎본고사 폐지 대신 국영수탈피 유도/5개항 방향 긍정적이나 준비 필요 청와대의 수용 거부로 13일 발표와 동시에 공중으로 떠버린 교육개혁위원회의 「대입제도 긴급대책안」은 이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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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조리 방지대책
◎평교사우대 「수석·선임교사제」 도입/수능 문제은행으로 개발 수시응시 ◇교육부·교육청 내부감사 강화=▲사학에 대한 수시감사 강화 ▲시·도 교육청 기획감사담당관의 감사력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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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입시가 바뀌어야 교육도 살고 학생도 산다-개혁여론
『우리 교육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학입시,그중에서도 서울大 입시가 바뀌어야 한다.』 한약업사 부부살해사건을 계기로 교육의황폐화가 현안의 국가과제로 제기되면서 학교교육을 국.영.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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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사건 계기… 각계서 개혁 여론
◎“서울대 입시가 바뀌어야 교육도 살고 학생도 산다”/국·영·수 잘하는 「최고」만 뽑아 전인교육 실종/“중고수업 정상화 위한 시범보여야” 『우리 교육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학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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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좌담(전환과 왜곡 5·16유산 재조명:4·끝)
◎격변기마다 제도 “오락가락”/정책적인 개입… 정권안보에 이용/자율성 뒷전… 하향평준화 부작용/3공 교과서엔 개인숭배·국가정책 선전/군사학교육·장학지도로 학생·교원 통제/입시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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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위주 본고사 부활 과열과외.파행수업 우려
내년도 입시부터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늘면서 國.英.數 위주의 과열과외와 일선고교의 파행수업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목당 수십만~수백만원씩 하는 그룹과외가 우후죽순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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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수입실태 밝혀라”(국회본회의/지상중계)
◎문화침투 대비 민주도 「두뇌은행」 필요/농민 자녀 고교까지 무상교육 용의는 ◇24일 사회분야 질문 ▲강용식의원(민자)=멀티미디어 시대에 대응키 위해 공보처 방송정책기능과 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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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튀는 행정규제 완화(사설)
정부의 행정규제라고 모든게 잘못된 것은 아니고,규제완화라고 모든 문제를 푸는 해결책도 아니다. 비합리적·비현실적이고 불필요한 행정규제이기 때문에 완화하거나 철폐돼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