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정상회의 자체가 긍정신호…대중무역 적자 계속될 듯" [리샹양 중국 글로벌전략연구원장]
지난 9일 리샹양(李向陽·62)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원장은 ″한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본에 대해서도 비자 면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중 관계 회복
-
‘중국으로 수출’ 늘었지만 대중적자 되레 더 커졌다…핵심소재 중 의존 딜레마
대중적자 전반적인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대중(對中) 무역수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직 연초지만, 올해 전체로도 흑자 전환은 힘들 거란 전망이 조심
-
수출 살아나도 대중국 적자폭은 늘었다…"핵심소재 다변화 시급"
수출되는 중국산 자동차. AFP=연합뉴스 전반적인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대중(對中) 무역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직 연초지만, 올해 전체로도 흑
-
韓, 반도체 제외하면 무역수지 '적자' 경고등
신재민 기자 한국 수출이 최근 호조세를 보이지만, 반도체 쏠림에 따른 '착시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흑자로 전환됐지만, 반도체를 뺄 경우
-
김정은, 中 서열 3위와 3번 포옹…金 파안대소, 선물 뭐길래
13일 평양 노동당 청사에서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오러지(오른쪽)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나 사회주의식 포옹을 하고 있다. CC-TV 캡처 13일 평양 노동당 청
-
“혁명은 계급 아닌 애국심” 중공군과 싸운 JP의 ‘중국관’ (104) 유료 전용
■ 「 100회를 넘긴 ‘김종필 증언록’, JP가 보고 만난 세계와 그의 세계관, 그리고 역사관을 들어봅니다. 이번엔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각축,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동시대에
-
"강한 러시아 부활 위해…유권자들 '푸틴 독재' 6년 연장 수용"
━ 러시아 전문가 홍완석 교수가 본 푸틴 5기 집권 홍완석 한국외대 교수는 21일 외교의 자율성을 언급하면서 “악화되고 있는 한·러 관계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
-
푸틴 '스탈린 29년 통치' 넘어선다…"한·러관계 최악? 달라질 수도" [푸틴 집권 5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가 경영 대회 수상자들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주권이 위협 받는다면 러시아는 핵무기
-
[소년중앙] 화산재 속 부활한 고대도시 유물 만나고, ‘2025 백두산 대폭발설’의 진실 살펴보고
화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고대 폼페이 유물 통해 알아봐요 언젠가 인류가 멸망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세계적 전파나 기후 위기
-
이낙연 "나라 수축하는데, 무능한 여당과 마피아 야당이 공생"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정치 컨설
-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 새해 작심삼일 그만, 금주·운동할 결심 체험기 새해 금주와 운동을 결심한 기자와 취재원들이 지난달 31일 함께 인왕산 야등(야간 등산)에 나섰다. 이들은 약속이나 한
-
입장 바뀐 한·중 무역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반면 한국의 중국 수입 의존도는 커지고 있다. 한국에 가장 많은 무역 흑자를 안겨주던 중국과의 관계가 역전된 모양새다. 28일 한
-
판 바뀐 한‧중 무역에 휘청이는 한국 경제…“중국 내수 시장 공략”
중국의 한국 제품 수입이 줄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반면 한국의 중국 수입 의존도는 커지고 있다. 한국에 가장 많은 무역 흑자를 안겨주던
-
[한중비전포럼] “트럼프 당선되면 힘이 곧 정의인 세상 맞게 될 것”
━ 미·중 정상회담 이후 2024년 세계 정세 미·중 정상이 지난달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양국의 이견이 충돌로 이어지지 않게 상황 관리하는 데 합의했다. 새해
-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 “韓, 비우호국 중 가장 우호적인 나라”
이달 초 임명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가 한국에 대해 “비우호국 중 가장 우호적인 나라”라고 평가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이 만든 프레임 때문에 한·러
-
2조 공장 지어 美에 뺏겼다…‘안방재벌’ SK 눈물의 수난사 유료 전용
2017년 3월 미국의 ‘석유 공룡’ 엑슨모빌이 싱가포르 주롱아모마틱콤플렉스(JAC)의 새 주인이 됐다. JAC는 주롱섬 내 55만㎡ 규모로 지어진 현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
딱 걸린 '50만km 택시'…"볼보 1000대 사간 北, 50년째 안갚아"
사진 SNS 'X'(구 트위터) 캡처 스웨덴 당국이 약 50년째 볼보 자동차 구입 대금을 갚지 않고 있는 북한과 주기적으로 접촉해 관련 사안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
-
충남, 지자체 첫 유럽 투자설명회서 5.35억 달러 유치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가 투자설명회에서 글로벌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도로와 철도·항만 등 교통·물류 인프라,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한
-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할머니들 편에서 쓴 책…그분들 소외당했다"
지난 26일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대법원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3년 출간 때부터 여러 의미로 주목을 받았던「제국의 위안부」는 지금은 온전하게 읽을 수
-
노태우 2주기에 여야 추모…“갈등·양극화 시대에 커다란 귀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 추도식이 26일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열렸다.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탄현면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 노태우 전 대통령 2주기 추
-
하마스 배후 이란?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판 짠 美, 스텝 꼬여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방공 체계 '아이언 돔'이 가자 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
“주한미군 3만 일본서 휴가” 이 말에 ‘워커힐’ 밀어붙인 JP (35) 유료 전용
내가 초대 중앙정보부장(1961년 5월 20일~63년 1월 7일)으로 공화당 창당 작업을 진행하던 시기에 이른바 ‘4대 의혹 사건’이 불거졌다. 워커힐 호텔과 증권 파동, 새나라
-
몽골 공무원에 “갈빗집 가시죠”…1년치 회식비 몽땅 날린 사연 유료 전용
「 ⑩ 몽골 유목민 젊은이들의 맛 ‘잘루스’ 」 서울 중구 광희동(을지로길 44길 12)에는 ‘몽골타운’으로 불리는 10층 건물이 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
-
'전략적 시간 벌기' 중인 시진핑의 다음 행보[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요즘 깊은 고민에 빠진 것 같다. 국내적으로 부동산·소비 등 경제가 빨간 불이 켜졌다. 청년 실업률 통계 발표조차 중단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