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은 계급 아닌 애국심” 중공군과 싸운 JP의 ‘중국관’ (104)

  • 카드 발행 일시2024.03.27

100회를 넘긴 ‘김종필 증언록’, JP가 보고 만난 세계와 그의 세계관, 그리고 역사관을 들어봅니다. 이번엔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각축,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동시대에 목격했고, 6·25 전장에서 ‘중공군’과 직접 싸웠으며, 한·중 수교 이후 중국의 지도자들과 대면했던 JP의 ‘중국론’입니다.

1998년 4월 27일 김종필(JP) 국무총리가 방한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부주석 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총리실에서 만나 회담을 했다. 김 총리는 “후 부주석은 차기 중국 주석의 승계 예정자로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려는 표정이 역력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98년 2월 JP가 공산당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회담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었다. 사진 국가기록포털

1998년 4월 27일 김종필(JP) 국무총리가 방한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부주석 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총리실에서 만나 회담을 했다. 김 총리는 “후 부주석은 차기 중국 주석의 승계 예정자로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려는 표정이 역력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98년 2월 JP가 공산당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회담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었다. 사진 국가기록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