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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경 쓴 듯, 안 쓴 듯…브랜드 철학 담은 ‘모노그램 패턴’이 뜬다
루이까또즈 ‘르퐁 컬렉션’ 선보여 알파벳 L과 Q를 시그니처로 사용해 루이 14세 시대 프렌치 감성 녹여내 캐주얼·드레시한 룩 두루 잘 어울려 클래식한 감성의 모노그램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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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퉁' 루이비통 가방을 굳이 '짝퉁'으로 만드는 MZ세대, 왜
유행이 지난 명품 가방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는 리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애물단지였던 장롱 속 명품백을 작은 크로스백(한쪽 어깨에 메는 가방)과 지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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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가방·옷, 안 버리고 고쳐써요.. 요즘 2030의 ‘수선하는 삶’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한때 절약 운동으로 유명했던 ‘아나바다’ 캠페인이다. 요즘엔 단순한 절약보다 환경을 위해, 적게 소비하고 적게 소유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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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BTS RM 패션이 최고, 2021년엔 임부복 패션이 뜬다
지난달 17일 영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리스트(Lyst)’가 올해의 패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 해 동안 사이트에 방문한 1억 명 이상의 쇼핑객이 플랫폼에서 검색한 내용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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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이모티콘·캐릭터로 젊고 발랄한 개성 연출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 만큼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봄이다. 올 봄도 지난 몇 년간 유행을 이끈 스트리트 패션의 영향으로 남녀 의상 모두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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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여성을 응원합니다”…10주년 맞은 가방 ‘쿠론’의 이야기
여성용 가방 브랜드 ‘쿠론’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2009년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시작된 후, 2010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 인수합병하면서 쿠론은 지금까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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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원짜리 고무 장갑, 명품이라 부르지 말자
하다하다 고무장갑까지 나왔다. 캘빈 클라인이 내놓은 신상품 이야기다. 브랜드 측은 2018 봄·여름 컬렉션에 나왔던 분홍색 고무장갑을 ‘신상 액세서리’로 최근 선보였다.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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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골라보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물 고민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는 코앞,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만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결국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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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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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리로 만든 구슬’ 수놓은 웨딩드레스 눈부시네
재활용 소재를 패션에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 즉 선(善)이다. 문제는 재활용 패션이 꼭 아름답지 않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친환경·지속가능한 패션은 양식 있는 의류업체나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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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보테가 베네타, 심플함과 특유의 절제미로 눈길 확!
새로운 아이코닉 백으로 선보인 버켓 백. 다양한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지루했던 겨울을 밀어내며 봄이 다가오고 있다. 묵직했던 옷이 조금씩 가벼워진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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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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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명품관에 아저씨들
‘샤넬 백이나 루이비통 가방 대신 최고급 시계나 고가 패션에 지갑을 연다. 로고가 뚜렷한 과시형 제품보다는 브랜드 특성이 은근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강남·서울 지역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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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전적 여성스러움 비즈니스·여행·파티 … 언제나 우아하게
왼쪽부터 하트만 앤티카 버티컬 토트백, 셀레나 토트백, 홀릭 쇼퍼백. [사진 하트만] 아메리칸 여행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 MANN)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새로운 여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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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에코 쇼퍼 '롱 라이프 디자인에 주목하다'
요즘 스타일 'It bag'은 명품 백이 아닌 에코백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유행에 민감한 이들은 일회용 커피잔 대신 투명 텀블러를 들고 다닙니다. 일반 제품보다 훨씬 감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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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에코 쇼퍼 '하나뿐인 디자인을 소유하는 즐거움'
요즘 스타일 'It bag'은 명품 백이 아닌 에코백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유행에 민감한 이들은 일회용 커피잔 대신 투명 텀블러를 들고 다닙니다. 일반 제품보다 훨씬 감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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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잇백 어디로 갔나
30~40대 여성들이 실제로 들었던 손 때 묻은 잇백들을 모아 봤다. 왼쪽 맨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 타탄체크 종, 루이비통 모노그램 스피디, 멀버리 알렉사, 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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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잇백 어디로 갔나
30~40대 여성들이 실제로 들었던 손 때 묻은 잇백들을 모아 봤다. 왼쪽 맨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 타탄체크 종, 루이비통 모노그램 스피디, 멀버리 알렉사, 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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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원단에 매력 느껴 시작 … '세상에 유일한 가방' 만들죠"
젊은 청년 CEO로 주목받고 있는 한장흠 대표가 자신이 제작한 가방 옆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개성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리사이클링 제품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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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방 찾아가면
분당 정자동 ‘손노리’ 가죽공방에서 가방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이들은 “이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이 곧 완성된다”며 즐거워했다. 같은 물건이라도 산 것과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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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똑똑한 쇼핑 ① 정윤기 ‘레이디라이크 룩’
베이지색와 갈색으로 이뤄진 ‘톤온톤(비슷한 계열의 색끼리 어울리게 하는)’ 의상에 ‘쁘띠 스카프(손수건보다 약간 큰 정사각형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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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어깨에 무거운 가방 메는 시간 늘어났는데
두 아이의 엄마 이민희(38·송파구 석촌동)씨는 며칠 전 여름 캠핑을 다녀 온 후 허리와 어깨가 결리는 통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가족과 함께 2박 3일간 다녀온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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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주부·전문가 … ‘쇼퍼테인먼트’가 뜬다
“주부 중에 스키니진이 부담스러우신 분이 많을 텐데요. 레깅스에 헐렁한 상의를 매치하면 날씬해 보입니다. 여기에 빈티지 느낌이 나는 선글라스를 쓰면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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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행 아이템 맥시드레스
남국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프린트와 색감, 바람에 흩날리는 가벼운 소재, 발목까지 내려오는 여유로운 치맛자락.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은 여름을 향해 달려간다. 유행의 절정을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