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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06년 급상승세 안조영 9단 박영훈 9단에 또 불계로 져
올해 급상승세를 보였던 안조영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가로막혔다.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기 첫판을 내준 안조영은 24일 벌어진 2국에서 또다시 불계로 패배하면서 0대 2의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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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중국통신] "이길 때만 1000만원씩 받겠다"
이세돌 9단이 중국리그 구이저우(貴州) 해속정팀과 계약했다. 이세돌은 주장으로 출전해 총 여덟 판을 두되 승리 때 한판에 1만1000달러 (약 1000만원), 7승 이상을 거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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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싸움꾼' 변신 안조영 펄펄 나네
안조영(사진) 9단이 17일 박영훈 9단의 기성 타이틀에 도전한다. 2002년 이창호 9단의 명인에 도전해 패배한 이래 4년 만에 맛보는 도전기다. 안조영은 또 오는 20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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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저명인사 바둑 대회 열려 外
저명인사 바둑 대회 열려 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최하는 '명사 초청 남녀 페어바둑대회'가 3월 4일 오후 1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여성연맹 회원들과 명사들이 팀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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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바둑도 스포츠 인정" 63% 外
"바둑도 스포츠 인정" 63% "바둑의 대한 체육회 가맹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1)스포츠로 인정해야(564명) 2)스포츠 인정 어렵다(323명) 포털 사이트 네이버(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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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 '기력 충돌' … 누가 더 셀까
한국은 소수 정예의 힘으로 중국과 일본을 꺾고 세계를 지배해 왔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그 중심 축이었다. 이제 50대의 조 9단은 퇴조의 기색이 뚜렷하다.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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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중국통신] 이세돌 "모 아니면 도"
중국 최대 바둑대회라 할 2006 중국갑조리그가 후원사인 중국 아울렛과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새로운 후원사가 아직 결정되지 않는 바람에 중국바둑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러나 물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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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9단 주장전 9연승 바둑리그 팀 우승 이끌어
2005 한국바둑리그에서 '어린 왕자' 박영훈(18.사진) 9단이 '주장전 9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세우며 팀 신성건설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영훈은 19일 밤 10시에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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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삼성화재배세계바둑오픈] 소년 장사, 맥점 한 방에 쓰러지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뤄시허 9단(중국) ● . 송태곤 7단(한국) 송태곤 7단은 힘이 강해 어려서부터 '소년 장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년 전 후지쓰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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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삼성화재배세계바둑오픈] 빨리 두기 세계챔피언, 뤄시허 9단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뤄시허 9단(중국) ● . 송태곤7단 (한국) 중국에 수를 귀신같이 빨리 보는 인물이 한 명 있다. 세계의 유명 기사 중 가장 손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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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속기 최강자' 올 속기전 17승1패
TV 속기의 새로운 왕자로 떠오른 박영훈 9단(오른쪽). 2005 한국리그에서 신성건설의 주장으로 나선 박영훈 9단이 이세돌 9단과의 주장전에서 승리한 후 복기하고 있다.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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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7연승 이룰까
이창호 9단이 막판 5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대역전 우승을 일궈냈던 지난 겨울의 농심배. 그때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11일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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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순둥이' 박영훈 육박전 행마 강렬
큰 몸집에 어린아이 같은 얼굴을 한 박영훈(사진)9단은 바둑계에선 '순둥이'로 통한다. 동시에 200여 명 프로기사 중 바둑을 가장 좋아하는 기사로 손꼽히기도 한다. 스무살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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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개막] 첫날 32강 격돌
바둑계의 '살아 있는 전설' 조치훈 9단이 무명의 유재호(18) 초단에게 백을 들고 1집반을 졌다. 수염과 머리를 덥수룩하게 기른 조치훈은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꺾더니 대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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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삼국지' 마지막 기사는?
3개사 각팀 7명이 온라인에서 연승전으로 맞붙는 2005 바둑 마스터스 삼국지의 대표선수 선발이 한판만을 남기고 모두 끝났다. ◆ 사이버오로(cyberoro) 팀은 주장 박영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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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5개월 '불멸의 명승부' 속으로
▶ 지난해 우승자 이세돌 9단. 이 9단은 지난해 한·중·일 최강자들을 물리치며 ‘불멸의 승부’를 보여줬다. 어언 10년. 수많은 명승부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던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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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넷마블, 한국리그 단독선두
8팀이 겨루는 농협 2005한국리그에서 넷마블이 신성건설을 3대1로 꺾고 선두에 올랐다. 넷마블은 4장 서무상, 3장 이영구, 2장 조한승이 신성건설의 김영환.이희성.박정상에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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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9. 세계정상에 우뚝 선 한국바둑
▶ 1989년 응씨배에서 우승한 뒤 김포공항에서 환영을 받고있는 조훈현. 변방의 한국바둑이 세계를 제패하고 부동의 최강자로 우뚝 서는 긴 과정은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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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리그 중간성적] 1 ~ 4위 승점 같아 '살얼음 승부'
'4강4약'. 총 7라운드 중 4라운드를 마친 농협 2005 한국리그의 중간 채점 결과다. 반환점을 돌아 중반의 승부처로 접어든 한국리그의 선두는 신성건설. 그 뒤는 넷마블.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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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기사들의 'e삼국 대결'
온갖 엔터테인먼트의 요소가 가미된 신세대형 기전이 시작된다. 이름하여 '2005 바둑마스터즈 삼국지'. 3개 팀 각 7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이 기전은 온라인에서 두어지고 단체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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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스타크와 바둑은 한 핏줄?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게임CD 국내 판매량이 8월 현재 350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달 30일에는 흩어져 있던 게임리그를 하나로 합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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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사제대결서 이창호 승리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300번째 사제대결이 농협 2005한국리그 주장전에서 치러졌다. 한게임의 주장인 이창호와 제일화재의 주장인 조훈현의 대결은 백을 쥔 이창호의 불계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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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겨도 4대0, 져도 4대0 … 도깨비팀 보해
보해는 도깨비 팀이다. 최철한.안조영.루이나이웨이(芮乃偉).진동규로 이뤄진 이 팀은 지금까지 3라운드를 치러 모두 4대0의 진귀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보해는 8개팀이 겨루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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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뚜껑 열자 빗나간 예상…물고 물리는 혼전 양상
총 7라운드 중 2라운드가 끝난 농협 2005한국바둑리그에서 신성건설이 2승(승점 5)을 거두며 선두로 나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신성건설은 박영훈을 주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