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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고위직 음주운전 ‘실수’로 봐줘선 안 돼
김민욱 내셔널부 기자 실수(失手). 과거 음주운전 전력 문제가 불거진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사과하면서 마치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음주운전을 ‘실수’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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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족 산산조각 내는데 … 음주운전 가볍게 보는 청문회
지난달 16일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성남 BMW 차량 음주운전 사고 현장(위). 음주운전 도주차량에 치여 숨진 30대 경찰관의 지난해 영결식 . [중앙포토] “우리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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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위공직자 '음주운전' 쉽게 봐주는데..."음주사고로 우리 가족은 무너졌어요"
지난달 16일 0시20분쯤 경기도 성남 창곡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을 살인과는 달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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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文 대통령 문제 있다, MB·박근혜보다 못해”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송 후보자를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 문제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송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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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ㆍ대중교통ㆍ에쿠스…외교안보 수장들의 각기 다른 관용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 내려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이브리드ㆍ대중교통ㆍ에쿠스. 외교안보 라인의 장관과 장관 후보자들의 각기 다른 관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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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함정사업 관여설?...김학용 "한진重 이례적 방문 후 독도함 수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중앙포토]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현역 기간 함정 획득 사업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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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때 공용화장실 사용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평소 개인용 화장실을 고집할 만큼 위생에 철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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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높이 날고 싶었을까
첼리스트 지진경은 국내에서 활약하는 많지 않은 유력 첼리스트 가운데 1인이었다. 13세에 유학을 떠나 오랜 기간에 걸쳐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고 다수의 해외연주로 기대주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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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보라·채이배·김종대…‘BMW족 의원’ 생겼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 광흥창역 인근에서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맨 오른쪽)이 국회 통근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도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번은 통근버스를 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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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딱 궨당” 소신 품고 고향으로…전기차로 출퇴근 “조용해서 좋아”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에서 둘째)가 2일 집무실에서 제주자치도 승격 10년을 맞아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의 심층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서귀포 출생→제주제일고 수석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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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여름 휴가의 보석 보라카이 外
서울 출발 여름 휴가의 보석 보라카이(자유여행) 여행 지역 필리핀 보라카이 출발일(기간) 매주 화·수·목·금요일(3박 5일) 에메랄드 빛 보라카이 바다포함 내역 왕복 항공권,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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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으로 빗물 닦는 육상 … 컨테이너서 대기한 역도 …
28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비가 내리자 자원봉사자들이 로고가 그려진 수건으로 트랙을 닦고 있다. 외신이 주목한 장면이었다. [인천 로이터=뉴시스] 인천 아시안게임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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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 정몽준은 재래시장, 박원순은 소방서로
6·4 지방선거는 유권자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1인 7표제’로 치러진다. 본선거는 사전투표와 달리 거주지 해당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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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파격 안전공약들
쏟아지는 안전공약들 속엔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것도 많다. 정몽준 후보는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사고다발지역의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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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경기서 세월호 심판론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경기도 안성시장에서 상인과 인사를 나눴다. [프리랜서 김성태],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세월호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선거 압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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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단 앞 "기념사진 찍자" … 안행부 국장 직위 박탈
20일 새벽 진도체육관에 온 정홍원 총리의 차량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둘러싸였다. 정 총리는 청와대로 가겠다는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뉴시스] 20일 오후 5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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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식당’보다 망하지 않는 식당이 으뜸이죠
식당으로 성공한 뒤 출판사를 세우고 대학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이상규 대표. 조용철 기자 “식당이나 차려 볼까?” ‘먹는 장사와 물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 탓에 식당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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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식당’보다 망하지 않는 식당이 으뜸이죠
식당으로 성공한 뒤 출판사를 세우고 대학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이상규 대표. 조용철 기자 “식당이나 차려 볼까?” ‘먹는 장사와 물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 탓에 식당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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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식당’보다 망하지 않는 식당이 으뜸이죠
식당으로 성공한 뒤 출판사를 세우고 대학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이상규 대표.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1년 뒤엔 경쟁자, 3년 뒤엔 손님의 싫증을 경계하라 30대 나이에 5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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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점 향하는 인천 은하레일 짓는 데 853억, 철거해도 250억
월미은하레일이 최종 안전검증 결과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운행 또는 철거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달 말 시범운행하는 모습. [사진 인천시] ‘짓는 데 853억, 부수는 데 2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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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안치환 콘서트 일산 호수공원선 무료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문화피서 콘서트가 경기도 북부 곳곳에서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은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한여름 밤 호수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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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떼고 휴가쓰고…돈벌러 나온 공무원들
지난달 29일 인천시 직원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차장에서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떼고 있다. [정기환 기자] 인천시청에 근무하는 최모(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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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착공 먼저 한다는 인천
인천시가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선착공 후협상’ 카드를 내놓았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3일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를 이른 시일 내 착공하겠다”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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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학교를 찾아서 ⑫ 아산 신창중학교
신창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사의 수가 300명도 채 안되는 작은학교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꿈을 그려간다. 동아리를 직접 만들고 발표회를 갖는가 하면 대학생 멘토에게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