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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 라인업, 송강호X조정석X배두나 ‘마약왕’ 크랭크인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중앙포토] 송강호ㆍ조정석ㆍ배두나 주연의 영화 ‘마약왕’이 지난 5일 크랭크인했다.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연 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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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0년 안성기 “팬클럽 없으니 모든 국민이 팬”
13일 데뷔 6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전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 그는 “영화는 많은 생각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할 시간적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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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열차'부터 '사냥'까지 데뷔 60주년 맞은 안성기 "국민배우 맞아"
13일 데뷔 60주년을 맞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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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조작된 도시' 오정세, 지질한 악역 NO! 섬세한 반전 악당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능청스럽다. 평범한 듯 엉뚱하다. 가끔은 무섭고 서늘하기까지 하다. 오정세는 늘 뒷일을 궁금하게 만드는 기묘한 배우다. ‘조작된 도시’(2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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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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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쎈 캐릭터 속의 순수…'더 킹' 류준열 인터뷰
사진=전소윤(STUDIO 706)“대한민국에 우리보다 더 센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한강식을 만나 승승장구하는 검사 박태수의 중학교 동창인, 조직폭력배 최두일이 달리는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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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관두고 40세 신인 배우가 된 아들에게 어머니가 한 말
[사진 JTBC 캡처]대기업 회사원 출신 ‘40세 신인 배우’ 허성태를 향한 네티즌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허성태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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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밀정’ 엄태구
관객 689만 명(9월 26일 기준)을 동원한 ‘밀정’(9월 7일 개봉, 김지운 감독). 이 영화의 수혜자를 꼽는다면, 바로 엄태구(33) 아닐까. 그는 ‘밀정’을 통해 대중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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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배우 송강호의 힘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송강호(49·사진)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로 1억 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송강호가 출연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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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역 딱이래요”…데뷔 9년 만에 빛봤다
관객 700만 명 고지를 눈앞에 둔 ‘밀정’(김지운 감독). 이 영화의 최대 수혜자를 꼽는다면, 일본 경찰 하시모토 역으로 출연한 배우 엄태구(33·사진)가 아닐까. 조선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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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에서 악랄한 일본형사를 열연한 엄태구, 형이 누군가 보니
영화 `밀정`에서 악랄한 일본경찰 하시모토 역을 열연한 배우 엄태구(왼쪽)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을 쫓는 일본인 경찰 하시모토 역을 맡은 배우 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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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의열단의 열정까지 내 것으로 만든 공유
매년 스크린에서 가장 돋보인 배우가 있게 마련이다. 2016년의 배우는 아마 공유(37)가 아닐까. 올해는 공유에게 유독 ‘처음’인 일들이 많았다. ‘부산행’(7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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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의 사람 냄새
‘성공’한 배우 말고 ‘성장’했다 말하고 싶어지는 배우. 조진웅에게는 여전히 ‘사람’ 냄새가 난다. 조연으로 출발해 ‘미친 존재감’ 되더니, 어느새 ‘믿고 보는 조진웅’으로 거듭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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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인터뷰]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김상호 "지금의 내 모습이 좋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재벌가 며느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사형 선고를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택시 기사 순태.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6월 16일 개봉, 권종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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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싱글' 김혜수 "촬영 전, 두려움에 밥 먹다 울었다"
[사진 `굿바이 싱글` 스틸컷]배우 김혜수가 촬영을 앞두고 늘 부담감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김혜수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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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칸이 반한 한국영화 명감독들이 돌아온다 '올해 개봉하는 기대작 3'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나란히 제69회 칸국제영화제(5월 11~22일, 이하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아가씨’는 경쟁부문, ‘곡성’은 비경쟁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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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어딘가 의뭉스러운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섬. 사라진 사람들' 배성우
익살스럽다, 미련하다, 섬뜩하다, 얄밉다…. 최근 스크린에서 배성우(44)만큼 다양한 이미지를, 그것도 이토록 왕성하게 선보인 배우가 또 있을까. 그가 주연으로 나선 신작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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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이’ 공유, 불륜에 빠지다
달콤한 연인이라는 공유의 이미지는 출세작인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성공에 힘입은 바 크다.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19금 멜로 ‘남과 여’는 그에게 새로운 전기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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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흙수저, 이거 딱 제 얘기에요"···어느 대학로 배우의 고백②
[관련기사] "회당 출연료 2만원, 알바가 더 낫죠"···어느 대학로 배우의 고백①그 선배들 충격이었죠. 근데 제가 왜 그토록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까요. 솔직히 두려웠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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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세 남자와 詩] ‘동주’ 강하늘·박정민 그리고 이준익 감독
영화 `동주` 강하늘, 박정민. [사진=전소윤(STUDIO 706)]이것은 부끄러움의 기록이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시인(詩人)의 고백처럼.어두운 시대를 살았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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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가장 따뜻한 색, 공유
가장 따뜻한 색, 공유'남과 여', '부산행' 그리고 '밀정'공유(37)가 ‘용의자’(2013, 원신연 감독) 이후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던 지난 1월 18일, 전국에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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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장그래’늠름한 소위로 돌아오다 영화 '오빠생각'
임시완은 ‘오빠생각’의 한상렬역에 대해 “장그래가 몇 단계 성장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사진 NEW]임시완(28)이 늠름해졌다. 한국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오빠생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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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빠생각' 임시완의 생각
임시완(28)이 늠름해졌다.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MBC, 이하 ‘해품달’)의 어린 허염, ‘미생’(2014, tvN)의 장그래, 영화 ‘변호인’(2013,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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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박소담, "강동원 선배님,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지?"
한동안 신인 여배우 기근 현상이 이어졌던 충무로에 단비가 내렸다.신예 박소담(24)이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누적 관객수 460만 명을 돌파한 영화 '검은 사제들'로 관객들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