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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설 휩싸인 올랑드 … 언론도 더는 안 봐준다
올랑드 대통령은 2007년 사회당 대선후보였던 세골렌 루아얄(60·왼쪽)과 1982년부터 동거해 네 자녀를 낳았다. 하지만 2007년 대선 직후 헤어진 뒤 파리마치 기자 출신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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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올해의 인물' 선정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는 ‘최초’다. 그는 올 3월 선출과 동시에 1282년 만의 첫 비유럽권 교황, 남미 최초의 교황, 첫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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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제어장치 장착 … 미끄러운 급커브길도 씽씽
지난달 23일 중앙일보 이충형 기자가 직접 458 스페치알레를 운전해 마라넬로의 페라리 전용 서킷인 피오라노 트랙을 돌고 있다. [사진 페라리]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서 18㎞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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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낀 세대'들의 눈물나는 고백
6일 밤 9시 55분 JTBC가 방송하는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부모 부양과 자식 부양 사이에서 ‘낀 세대’인 50~60대의 고충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수다가 펼쳐진다. 록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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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차 48대 우아함과 파워 뽐내다
5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모 호반(湖畔) 체르노비오. 범상치 않아 보이는 검은색 클래식카의 주인인 단구의 노신사는 시종 미소를 잃지 않았다. 비슷비슷한 질문이 이어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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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차 48대 우아함과 파워 뽐내다
5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모 호반(湖畔) 체르노비오. 범상치 않아 보이는 검은색 클래식카의 주인인 단구의 노신사는 시종 미소를 잃지 않았다. 비슷비슷한 질문이 이어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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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차 48대 우아함과 파워 뽐내다
1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행사에 선보인 명품 클래식카들. 2 세계에 단 두 대 남은 부가티 57SC 아틀란틱 쿠페 1938년형. 3 부가티로 최고상을 받은 디자이너 겸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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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전 해양경찰청장, 급여 전액 7030만원 기부
이강덕18일 퇴임한 이강덕(51) 전 해양경찰청장이 재직 중 급여 전액을 해경 자녀들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전 청장은 신임 김석균 청장이 내정된 직후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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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2007년 6월 5일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캠프 사무실에서 국방·외교·안보 정책자문위원 간담회에 앞서 남재준 전 육참총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중앙포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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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무총리 후보자의 손수운전 파격 신선하긴 한데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나의 첫 승용차는 국내 최초의 경차 티코였다. 벌써 20여 년 전이다. 티코를 타고 안 돌아다닌 데가 없었다. 대리운전이 요즘만큼 대중화되지 않은 시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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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일 잘 기억하는 시어머니 현관 번호 잊고 전화 못 걸면 혹시 …
73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며느리 오미경(가명·55·서울 성동구)씨. 지난해 말부터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에 걱정이 늘었다. 외출 후 현관의 번호키 조작을 몰라 집 앞에 우두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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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기업 1만명, 이 장면보고 한국관광 결정"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1년 연임’ 근무를 시작하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서울 다동의 집무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동연 선임기자] 1954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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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옳다 생각하면 괴롭다 … 나와 너 구분 않는게 중도
고우 스님25일 7시 서울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고우(75) 스님의‘백일법문 강좌’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 성철(1912∼93) 스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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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잡겠다" 27세女 출사표에 문고문측은?
새누리당에서 4·11 총선 최대 승부처인 ‘낙동강 벨트’에 ‘젊은 피 투입론’이 나오고 있다. 주로 부산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중앙당에서 검토하는 ‘거물 차출론’과는 정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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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식 터프하고, 54년식 젠틀했다
1 1924년형 벤틀리 3L 가끔 어떤 냄새 때문에 아련한 기억이 또렷해지곤 한다. 쇠와 기름이 섞였을 때 풍기는 비릿한 냄새. 그건 군대에서 소총을 분해하고 기름칠하던 기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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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사람] 택시기사 최문호씨
“저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끼죠. 앞으로도 계속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난 1일 현충사에서 만난 최문호(63) 택시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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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소장의 한국 자동차 비사 秘史 ⑥ 한국학생 오너 드라이버 제1호
“내가 열 살 때 큰아버님이 영국제 자동차를 사오셨지. 운전사가 없어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인 운전사를 데려왔는데, 제복을 입고 집안 어른들을 태우고 다녔어. 그 차가 집에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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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⑥ MTB 캠핑
캠핑의 핵심은 아웃도어 활동이다. 자연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캠핑은 온몸으로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이 된다. 산악자전거(MTB) 캠핑도 마찬가지다.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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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발전기 … 먼 자전거 여행, 휴대전화 충전 걱정마세요
25일 신용보증기금이 주최한 ‘대학생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조호성, 김병호, 이대건, 이성준, 남형욱, 홍성빈(왼쪽부터)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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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이참 관광공사 사장 ‘특별한 휴가’
6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한국전통음식체험관을 찾은 이참 관광공사 사장. 이 사장은 11일간의 전국 일주 휴가 동안 다양한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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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김일성 딸'과 결혼 하려고 큰 대접에…
장성택 "김일성·황장엽은 떼놓고, 김정일은 붙이고…그렇게해서 북한의 현 실세인 장성택이 김정일의 매제가 됐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동생 김경희(당 경공업부장)와 매제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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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자 부부, 허니문 미룬 채 평범한 일상
윌리엄 왕자와의 결혼으로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이 된 캐서린이 5일 웨일즈 앵글시 섬의 수퍼마켓 주차장에서 쇼핑 카트를 밀고 있다.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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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새 연재] 길에서 만난 사람 ①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그는 백발이 성성한 70대 어르신이다. 그런데 양손엔 스마트폰과 DSLR 카메라가, 가방엔 최신형 노트북이 있다. 인터뷰 도중 “사진을 보여 주겠다”며 노트북을 켜 자신이 직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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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쪽 대법관 딱지 뗀 간 큰(?) 경찰
미국 워싱턴 경찰이 '대쪽'으로 통하는 대법관에게 벌금 딱지를 안겨 화제다. 29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앤토닌 스컬리아(75) 대법관이 워싱턴DC 조지 워싱턴 파크웨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