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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 23명 구한 참스승 김영재 교사 영결식
"우리들 모두 다 여기 있는데 선생님만 왜 보이지 않나요?" 5일 오전 경기도 화성군 마도초등학교 운동장. 지난달 30일 새벽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현장에서 제자 2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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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화성군수 6일중 영장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5일 씨랜드 건물 설계.용도변경 및 인허가와 관련, 김일수 (金日秀) 화성군수가 부하 직원들에게 부당하게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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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비리'저항 화성군 전복지계장 비망록 남겨
"진입도로가 좁아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은 인허가를 내 줄 수 없는데 강호정 (姜鎬正.47.구속) 사회복지과장은 왜 무조건 허가를 내주라는 것일까. 정말 미치겠다. 왜 직원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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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덕 화성군 전 복지계장 비망록 요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군청 민원실.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인허가 비리 수사에 나선 화성경찰서 수사팀이 들이닥쳤다. 경찰은 인허가 당시 화성군 사회복지과 부녀복지계장이었던 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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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수 5일 소환…'씨랜드' 불법사실 묵인혐의 조사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4일 씨랜드 건물 설계변경과 용도변경 과정에서 불법 사실을 묵인한 혐의 (직무유기 등) 로 김일수 (金日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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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수-씨랜드 관계]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건은 소문대로 공무원과 씨랜드 대표 박재천 (朴在天.41.구속) 씨의 결탁이 빚어낸 참사였음이 밝혀졌다. 경찰이 김일수 (金日秀) 화성군수를 5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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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人災- 유치원 참사 문제점 下]
'불법 용도변경, 감리 부실, 건설업 면허 불법대여, 불법 인허가' - .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고는 업자와 공무원의 유착, 이른바 '총체적 비리 구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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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人災-유치원 참사 문제점 中]
"안전점검이라뇨. 20여년 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했지만 그런 점검은 한번도 받지 않았어요. " 경기도 양주군 A산장 주인은 20여년째 주로 유치원생들을 모집, 여름캠프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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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 화인 모기향불…유치원장등 7명 영장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일 모기향 등 건물 내부에서 일어난 다른 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경찰서는 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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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운영자 4명 오늘중 영장
씨랜드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수련원 실제 운영자인 박재천 (朴在天.40) 씨와 이 건물을 설계.감리한 오산 D건축사 사무소 姜흥수 (40.건축사).李기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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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 조사…패널건물 '철근'으로 속여 허가
화성 씨랜드 수련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1일 화성군청으로부터 씨랜드 건축물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불법 허가여부에 대한 검토에 나서는 한편 건축 및 인허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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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소유관계] 실제주인-운영자 달라 경찰 골치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이 복잡한 소유관계로 얽혀 있어 경찰이 처벌대상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로 실제 운영자가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는데다 등기부등본상에도 헝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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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속에 타오른 제자사랑…20여명 구하고 끝내 숨져
화재 현장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20여명의 제자들을 화마 (火魔) 로부터 구해내고 숨진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 화성군 마도초등학교 5학년 1반 담임 김영재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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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나현 쌍둥이 자매의 안타까운 죽음]
"모레 생일날 선물하려고 애들 몰래 롤러블레이드 두 켤레를 사놨는데…. "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로 고가현 (高嘉賢.6).나현 (娜賢) 쌍둥이 자매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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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 참사 이모저모]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C동 생활관 컨테이너 박스형 건물은 반정도 무너져내린 채 녹슨 고철덩어리처럼 흉물스럽게 구겨져 있었다. 사망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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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인부 가스질식사 잇따라
오물 수거작업과 폐기물 저장탱크 청소를 하던 인부들이 가스에 질식돼 잇따라 변을 당했다. 20일 오전 11시10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대로밑 집수정 공동구에서 오물수거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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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단식농성 확산…노조대표 1, 300명 동참
검찰의 파업 유도공작 의혹과 관련, 5일째 지도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산하 연맹과 지역본부를 비롯한 전국 1천3백여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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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흔들려선 안돼' 20여 시민단체 회견
서해안 남북 교전사태와 관련, 16일 시민단체들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사태해결과 항구적 평화보장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경실련. 환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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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한국노총 무기한 농성 돌입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 지도부가 검찰의 노조 파업유도 의혹과 관련, 정부의 철저한 진상요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14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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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반정부투쟁 심상찮다…16,17일 총파업 예고
'조폐공사 파업 유도' 파문이 노동계의 하투 (夏鬪) 와 반정부 투쟁으로 비화되고 있다. 민주노총이 사실상 반정부 투쟁의 기치를 내건데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현 정부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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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회견 '만도기계 파업도 공안당국 공작 의혹'
공안기관이 조폐공사 외에 지난해 만도기계 등의 파업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은 10일 오후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폐공사뿐 아니라 만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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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墓亂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경찰, 양순자씨 구속
충남 아산경찰서는 16일 충무공.퇴계.율곡의 묘소와 신라.조선 왕릉에 식칼과 쇠말뚝을 꽂은 혐의 (문화재관리법 위반) 로 양순자 (楊順子.48)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음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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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노래 원작곡자 있다…월북 안기영씨 47년作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로 시작하는 어린이날 노래의 원 작곡자가 따로 있었다는 사실이 50여년만에 뒤늦게 밝혀졌다. 그동안 이 노래는 원로동요작가인 윤석중 (尹石重.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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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경관 '살인 질주'
서울 동부경찰서는 29일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뒤 다시 교통사고를 내 함께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