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우리는 모두 예비 노인, 노인 문제가 ‘노인만의’ 문제일까요?
할머니 요리사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소셜벤처 ‘개로만족’과 소중 학생기자단이 만났다.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인아(충남 우성중 2) 학생기자·김복순 할머니·노원태(인천
-
"손자·손녀와 동문되고 싶다”…70대 대학원생 할머니가 장학금 내놓은 사연
늦깎이 대학원생 방경자 할머니. [사진 부산대] “태어날 때 가난해서 공부를 못 한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공부하지 않는 것은 본인 책임이다.” 70
-
시진핑과 만남 4번…中엔 79위안 자장면 '바이든 식당'도 있다
지난 2011년 8월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과 함께 쓰촨성 두장옌(都江堰)시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농구 수업을 참관하며 웃고
-
[소년중앙] 추억 어린 '그 가게' 문 열면 타임머신 작동합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1층 '가리봉상회' 전시관. 옛날 구멍가게 모습을 재현한 이곳에서 소중 기자단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은비(서울 동산초 5) 학
-
[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
[사회적가치 실현 선도-공기업 시리즈④ 종합] 11년째 민관 합동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진행 … 건축과 대학생들 재능기부
집에 희망을 담는 청년들이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 남다른 열정으로 뭉친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충북 옥천의 한 농촌 마을(보오마을)을 찾았다.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
-
소외된 노인들에게 문 활짝 연 대학…은퇴자 커뮤니티 현장을 가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오랫동안 살아온 그들의 집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그 곳에서 살아가길 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의 연속적 돌봄(Continuous C
-
네일아트·마사지 … 전공지식 살려 봉사하는 대학생들
대전과기대 학생들이 주민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3일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배재대 캠퍼스 생태연못 주변. 이 대학 심리철학상담학과 재학생 50
-
전공 살려 이웃에 봉사하는 배재대,목원대, 건양대, 대전과기대 학생들
지난 13일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배재대 캠퍼스 생태연못 주변. 이 대학 심리철학상담학과 재학생 50여명이 어린이 손을 잡고 모여들었다. 어린이들은 서구 지역 아동센터에 다니는
-
노인 “외롭지 않고 용돈벌이” 젊은이 “방값 싸고 편해” 윈윈
“할머니, 손자가 만들어드린 조각상 앞에서 한 장 찍는 게 어때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복녀씨(78)와 임현선씨(26). [김하온 기자] “얘, 바지가 너무 짧지 않니?
-
행동하는 젊음, 나누는 젊음이 아름답다
농촌재능나눔활동은 대학생들의 핫한 봉사 트렌드가 되고 있다. 쎄씨는 20대 초중반 젊은이에게 농촌 재능나눔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농촌 재능나눔 공모전을 실시
-
너do 나do 공공외교, 세계인 마음 사로잡자
마영삼 대사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에게 우리 우정을 전하는 것도 공공외교”라고 했다. 우리 정부의 초대 공공외교 대사인 마영삼(57) 대사를 만난 지난 8일 서울 광화문의 외교부
-
[분수대] 부자노인 용돈 주는 건 잘못된 정책, 부잣집 대학생에게 등록금 반 보태주는 건 좋은 정책인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래전 미국에서의 일이다. 유치원 갔다 온 딸이 춤까지 추며 신이 났다. 학교에서 단체로 치과에 가서 썩은 이빨을 전부 씌우고 왔단다. 입을 벌리고는 번쩍
-
“이제 두 살 된 내 손녀 FTA로 세계 누빌 권리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외교통상부 9층 통상교섭본부장 접견실 책장엔 『참여정부 국정운영 백서』가 꽂혀 있다. 지난 정부 국정홍보처가 펴낸 책이다. 노무현 정부 때 시작하고 타결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
-
6. 25전쟁의 자취를 따라…대학생 답사단이 걸어간 11일간 600km의 행군
지난 6월 25일,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휴전선 전적지 답사를 시작한 대학생 120명은 10박 11일간의 600km(도보 205km) 대장정 행군을 5일 마쳤다.
-
[궁금합니다] G20 최고령 자원봉사자는 누구?
지난 11일, G20 정상회담이 개막되는 날 아침. 지하철 5호선 신천역 역무실로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 한 분이 들어섰다. "G20 자원봉사자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할아버지
-
[j Focus] 창립 20년 시공사 사장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시공사(時空社). 1990년 만들어져 올해 20년이 된 꽤 잘나가는 출판사 이름이다. 600명이 넘는 직원에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커다란 회사다. 이 회사가 더 유명해진 건
-
한·중 봉사단에 쓰촨 소녀 ‘CHINA ♥ KOR’ 판화로 화답
◆7월 21일 중국 쓰촨성 퉁지(通濟)소학교에 모인 아이들이 지난달 25일 임시로 세운 교실 앞에서 날개 옷을 입은 대학생 봉사단의 지도에 따라 율동을 배우고 있다. [펑저우=이충
-
주영씨에게 남편이 말했다 “정년까지 회사 다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마 직장인’의 삶은 고단하다. 집과 일터 사이에서 매일 갈등해야 한다. ‘출산율 세계 최저’를 기록하는 이유다.‘여대생이 가고 싶어하는
-
주영씨에게 남편이 말했다 “정년까지 회사 다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마 직장인’의 삶은 고단하다. 집과 일터 사이에서 매일 갈등해야 한다. ‘출산율 세계 최저’를 기록하는 이유다.‘여대생이 가고 싶어하는
-
주영씨에게 남편이 말했다 “정년까지 회사 다녀”
유한킴벌리 본사에 있는 ‘느티나무 그늘방’. 여직원 휴게실이지만 혈압 체크기와 발 마사지기, 소파·침대 등 임신부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스며 있다. 벽면에‘Work & Life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교사 정년 퇴임한 시인 김용택
축담 갈라진 틈에 민들레가 용케 뿌리를 내렸다. 시인의 게으름인가. 시인이 아껴서인가. [권혁재 전문기자] 맛을 즐기는 이에게 섬진강은 ‘재첩국과 참게탕’으로, 풍류를 아는 이에게
-
[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씻어주고 … 말을 걸고 … 손 내밀고 … 나눔은 봄볕이다
코레일 광주지사 ‘가족봉사단’은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 빙월당 에서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벌였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부산·울산·경
-
"대학생 봉사 오빠들이 제 아빠예요"
윤지의 할머니는 수시로 윤지의 다리를 주물러 준다. 윤지는 두 발의 크기가 서로 다르고, 발바닥이 바깥쪽으로 들려 잘 넘어지고 다쳐 늘 아파해서다. 윤지는 위와 신장이 좋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