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그룹 상장중단 지시한건 시진핑"…마윈 이 말에 터졌다
최근 갑작스럽게 결정된 알리바바그룹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의 상하이ㆍ홍콩증시 상장 연기 결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직접 지시한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檢 소환된 윤석열 장모, 12시간 '마라톤 조사' 마치고 귀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주차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등으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 조사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
중앙지검, 윤석열 장모 소환···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추궁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순배)는 이날 오전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
'1000만원대 가구' 줬다는 옵티머스…이낙연 "사실무근이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와 관련해 박모 전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와 세보테크 강모 총괄이사, M사 회장 오모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
20대 가수지망생의 죽음···가을방학 정바비, 경찰 조사 뒤 남긴 말
[중앙포토] 가수지망생 여자친구에 대한 성폭행·불법촬영 혐의로 고발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가 11일 자신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
-
김봉현 녹취록 "김영춘·기동민 억대 로비"···당사자들은 부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억대 로비를 실토하는 녹취록이 시사저널에 의해 공개됐다. 녹취록에서 거명된 로비
-
나경원 "檢, 나를 소환하는게 두렵나···언제든 출두하겠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뉴스1 자녀 관련 입시비리·부정 채용 의혹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중앙지검
-
나란히 열린 김홍걸·최강욱 선거법 재판…"무죄 주장"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소환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ㆍ15 국회의원 총선
-
[양성희의 시시각각] 누구를 위해 일하는 장관인가
양성희 논설위원 귀를 의심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의 말로는 상상조차 힘든 궤변이었다. 하급자 성폭력 혹은 성추행 의혹으로 낙마한 여당 출신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국민이 성
-
[분수대] 증거인멸
박진석 사회에디터 ‘타인의 형사사건 또는 징계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 은닉, 위조 또는 변조하거나 위조 또는 변조한 증거를 사용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
이성윤 또 밀어붙였나···尹 아내·나경원 압수수색 통째로 기각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달 26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
-
安이 쏜 '신당론'에…'바른정당 동지' 지상욱·장제원 갈라졌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 왼쪽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
류현진·김광현 소환한 소형준, 드디어 국대 에이스 찾았다
19세 신인 우완 투수 소형준(KT 위즈)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뒤를 이어 야구 대표팀 에이스 후계자로 떠올랐다. 9일 포스
-
[이후남의 영화몽상] 소녀 홈즈가 찾아야 하는 것
이후남 문화디렉터 16세 소녀의 생일날, 함께 사는 어머니가 사라진다. 아버지 장례 이후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참 손위의 두 오빠에게 소녀가 연락하게 된 배경이다. 큰오빠는 마
-
조국 일가 첫 수혜 논란···"포토라인 부활해야" 목소리 나왔다
2019년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소환될 예정인 날 서울중앙지검 입구에 포토라인이 설치돼 있다. 최정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폐지
-
라임 '술접대' 날짜 떠넘기기에…핵심인물 소환도 못한 檢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 뉴스1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현직 검사 술 접대’ 폭로를 둘러싼 검찰 수
-
검찰을 악당 '사우론'에 비유한 조국 "월성1호 수사는 정책개입"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검찰에 연거푸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월성1호기 조시 폐쇄와 관련한 검찰의
-
마윈 쉿! 중국 관영매체가 말 구름 그림을 올린 이유
지난 2일, 신화사 위챗 공식계정에 올라온 연재 에세이 코너 ‘야독(夜讀)’에 올라온 글과 삽화. 경거망동을 지양하는 내용의 글과 말과 구름이 들어간 삽화를 두고 마윈(馬雲)을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상감령 정신’ 강조하며 대미 지구전 태세 다지는 중국
━ 시진핑 ‘정의의 승리’ 언급한 속셈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달 19일 베이징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전람회에 리커창 총리와 상무
-
[이정민의 시선] 민주화 세력의 도박에 저당잡힌 미래
이정민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의 속성을 강준만 교수가 잘 정리했다.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사례를 일일이 정리하다가 중도에 그만뒀다. 거의 모든 게 내로남불이었기 때문이다.”
-
[김태린] '찐 홀더'여, 사격을 중지하오
[출처: 셔터스톡] [스존의 존생각] 특정 코인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 커뮤니티 방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커뮤니티’라면 필자에겐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생긴 주제다. 코인 투자
-
무섭게 큰 마윈의 핀테크 묶어두기, 중국 규제 칼 뺐다
마윈 “마윈의 금융제국 건설에 차질이 생겼다.” 중국 금융당국이 지난 3일 앤트그룹의 증시 상장을 무기한 연기시킨 데 대한 블룸버그통신의 평가다. 앤트그룹은 당초 5일 상하이와
-
제보자X 등 증인 불출석에 공전하는 전 채널A 기자 재판…보석 여부도 아직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연합뉴스]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백모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법정에 4
-
검찰, ‘술접대 의혹’ 김봉현 부른 날 박훈 “검사 3명 이름 안다”
박훈 변호사가 2017년 11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고소장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접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