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주변 스케치
검찰수사 착수 하루만인 28일 중수부 수사2과의 수사관들은 아침 일찍부터 지하창고에 보관중인 책상을 꺼내 10층 조사실로옮기는등 분주함속에 긴장감이 감돌아 대대적인 소환 조사가 임
-
영국.미국,중국 홍콩 인권간섭 비판
[런던.베이징 AFP.DPA=연합]홍콩 반환을 5개월 남짓 앞두고 중국이 홍콩주민들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영국.미국등 서방국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홍콩특구 주비
-
令狀심사 위력 檢警 긴장-마구잡이 신청 안통한다 대책고심
지난 1일부터 처음 시행된 영장 실질심사로 구속영장 기각률이높아지자 검찰과 경찰등 수사기관이 크게 긴장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증거인멸및 도주우려'라는 구속기준에 더해.
-
민족통일硏 '97년 전망보고서'-북한 정세
97년 북한정세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끄는 부분은 김정일(金正日)의 당총비서및 국가주석직 공식 승계 문제다.김정일은 김일성(金日成)사망 만3년(7월8일)을 넘기고 9~10월께 취임
-
全 前대통령 동서 아들 음주輪禍 대리자수 시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 동서인 홍순두(洪淳斗)씨의 아들이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친뒤 洪씨가 운영하는 식당 종업원을 대리자수케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재수사에
-
李대사 일대시석방에 외무부 당혹-페루 인질극
인질사건 나흘째를 맞아 무장 게릴라들이 20일 밤(현지시간)또다시 이원영(李元永)한국대사등 요인 일부를 협상대표로 한시적으로 석방,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외무부는 李대사가 일
-
“유장식은 작은 할아버지” 홍콩거주 탈북자 유봉남 주장
홍콩 상수이(上水)난민수용소에서 서울행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북한주민 유봉남(35)씨는 지난 72년 남북조절위 부위원장을 지낸 유장식이 자신의 작은할아버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
-
성급했던 기자 긴급구속
검찰이.청와대 밀가루 북한제공설'을 보도한 시사저널기자를 긴급구속해 철야조사한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법원에 의해 구속영장이기각돼 다행이긴 하지만 사법부가 구속수사위주의 반(反)인권적
-
한국영화의 진흥을 위해
우리 영화계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초가을부터 시작된 영화와 관련된 일련의 큼직한 사건들 때문일 것이다. 첫번째 사건은 지난달 4일 헌법재판소
-
시사저널 관계자 소환 밀가루 北送보도 관련
서울지검 형사5부(李鍾旺부장검사)는 26일 김광일(金光一)대통령 비서실장이.청와대 북한에 밀가루 비밀 제공'이란 기사를 게재한 이유로 주간지 시사저널 관계자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
-
崔씨를 역사의 법정에
최규하(崔圭夏)씨는 12.12와 5.18 신군부의 헌정(憲政)찬탈에 대한 증언을 거부함으로써 역사의 죄인이 되기를 택했다.그는 강제구인돼 법정에 나와서도 끝내 입을 다물었다.대신
-
안경사協로비사건 관련 이성호 前보건복지부장관 부인 구속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韓富煥3차장.朴柱宣특수1부장)는 14일한국안경사협회의 로비와 관련,이성호(李聖浩)전보건복지부장관을 소환해 부인 박성애(朴聖愛.48)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알고
-
최규하前대통령 강제구인
최규하(崔圭夏)전대통령에 대해 끝내 강제구인 결정이 내려진 것을 보는 심정은 착잡하다.이미 구속된 두 전직대통령과 함께 崔전대통령까지 법정에 서게 됐으니 우리나라의 생존해 있는 3
-
북한 고립탈피 '다변화 외교' 강화
북한이 외교 다변화를 적극 모색중이다. 북한은 김일성(金日成)사망(94년)이후 생존전략 차원에서 대미.대일 중심 외교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북한은 그러나 최근들어러시아와의 관계복원에
-
서울 3개구서 세무비리-5~6명 소환후 구속방침
중하위직 공직자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韓富煥3차장검사.安大熙특수3부장)는 8일 강남지역의 1~2개구청을 포함한 3개구청 세무담당 공무원들이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
카지노 업계 대부 전낙원씨 內週 사법처리
카지노 업계의 대부 전낙원(田樂園.69.파라다이스투자개발 회장)씨의 탈세및 외화도피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韓富煥3차장.朴柱宣특수1부장)는 다음주중 田씨를 소
-
非理혐의 공직자 時限없이 전원 수사
비리 공직자및 이들과 결탁한 사범에 대한 전국 검찰의 소환조사와 사법처리가 본격화됐다. 김기수(金起秀)검찰총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검찰은 고위 공직자로부터 중.하위직 공무
-
호텔 숙박비만 1억6천만원-해외여행 과소비 실태
대학교수를 비롯한 오퍼상.학원장.중소무역.건설업체 사장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검찰의 해외 과소비 사범으로 적발된 것은 그동안의 소문이 헛되지 않았음을 입증한 셈이다. 검찰의 수사대
-
밀실수사로 '알권리' 묵살
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수부가 21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딸 소영(素英)씨를 철저한 보안속에 소환,조사했다.검찰은 소영씨 조사가 끝난 후
-
이양호 비리의혹 사건관련 권병호씨 데려올수 없나
이양호(李養鎬)전 국방장관의 비리 의혹을 폭로하고 베이징(北京)에 머무르고 있는 권병호(權炳浩)씨를 국내로 데려올 방법은없는가. 權씨가 사건을 폭로한 후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李씨
-
이양호 비리사건 관련 열쇠쥔 권병호씨
이양호(李養鎬)파문이 한국을 강타하고 있는데 미스터리의 무기거래상 권병호(權炳浩)씨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權씨가 무기거래 대행업체로 등록한 ㈜UGI사는 원래
-
이양호 前국방장관 週初 소환-검찰,일부 참고인들 밤샘조사
검찰이 뇌물수수.진급로비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의 개인비리와 기밀누설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李전장관을 빠르면 이번주 초 소환해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
-
신문협회장 장재국씨 선출
한국신문협회는 14일 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종률(崔鐘律. 경향신문 부회장)회장 후임에 장재국(張在國.사진)한국일보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홍석현(洪錫炫)중앙일
-
선거法위반 포착 이명박의원 소환 임박
신한국당 이명박(李明博.서울종로)의원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임박했다.『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한 검찰 간부의 말대로「소환=사법처리」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느낌이어서 『한총련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