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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선 와이파이로 아이패드, 지하철선 갤럭시탭 3G가 제격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30일 국내에 발매된다. 올 4월 첫선을 보인 뒤 6개월 동안 746만 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도 KT를 통해 예약받기 시작한 이달 17일 하루에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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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도 잘 찍어야 ‘여름 디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장마철이 시작된 데 이어 휴가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습도가 높고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엔 예민한 정보기술(IT) 제품의 고장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IT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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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응원 뒤 잠 안 오면 따뜻한 우유가 수면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붉은악마들의 응원에도 불이 붙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경기에 몰두해 응원에 빠져들다 건강을 잃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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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CJ ‘1위 탈환’ 선언에 GS ‘고급화 전략’ 맞대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 ‘40만원 세일’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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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CJ ‘1위 탈환’ 선언에 GS ‘고급화 전략’ 맞대응
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 ‘40만원 세일’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 김민향(36)씨가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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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과 맛의 풋풋한 동거, 캠퍼스 맛집
최근 졸업식 때문에 20년 만에 대학교를 찾은 김영철(45)씨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했다. “예전에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이나 학생식당 닭곰탕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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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가구 구입엔 적기
장마철이 가구 구입의 적기로 떠오르고 있다. 가구업체들이 장마철에 발생하는 곰팡이 때문에 상품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고를 처분하기 때문이다. 가구는 1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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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모던…개방… '작은 천국'
강남구 논현동 도산공원 사거리 주변은 수입차 전시장의 집산지다. 곳곳에 세계 굴지의 수입차들이 진열돼 있는 전시장이 눈에 띈다. 지난 21일 취재를 위해 찾아간 도이치 모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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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올리브유, 레드와인, 초밥… 'GDP 2만달러'형 식품 판매량 쑥쑥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선진국 진입의 관문이다. 달러 값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떨어지고 경제성장률이 4%를 웃돈다면 우리나라는 올해 이 문턱을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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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고객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죠
"매출·수익을 따지기에 앞서 고객감동 서비스가 최우선이죠. 평생고객보다 소중한 자산이 어디 있나요." 유진&컴퍼니 김유진(44)대표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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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안계실 때 쓱~싹 쓱~싹
사무자동화(OA)·공장자동화(FA)와 더불어 '가사 자동화(홈오토메이션·HA)'가 보편화된지 오래다. 가사 자동화는 가전제품의 작동 예약기능이 대표적이다. 집을 나서기 전 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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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집안 청소한다?
밥 먹기 조차도 귀찮게 여기는 '귀차니스트들'. 로봇 청소기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미 필수가전이 됐다. 하기 싫은 청소를 알아서 척척 해주기 때문이다. 시간에 쫓기는 맞벌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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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6백원짜리 먹니 난 2만원짜리 드신다
'1000원짜리 강아지 사료 vs 20만원짜리 애견용 원목 침대.' 애견용품도 양극화 시대다. 애견용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를 키우는 사람의 생활 형편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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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14년 만에 한국 오는 데이비드 카퍼필드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현란하다. 지난 10년간 마술로 벌어들인 돈만 10억달러(약 1조1천6백억원)에 달한다. 그의 공연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만 2백만명. 뉴욕의 브로드웨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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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를 향한 중국의 꿈
베이징 오토 쇼에서 인기를 끈 초호화 벤틀리 리무진. 수백만개의 자전거가 이동수단으로 유명한 나라에서 고급 승용차를 소유하거나 운전한다는 생각은 중국의 13억 국민들 대부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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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능 결합된 디지털가전… Cyber시대의 새 장 연다
인터넷이 가전제품과 결합되면서 사이버 시대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앞으론 인터넷에 두려움을 느끼는 가정 주부나 중장년층들도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가정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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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로 중고품 교환시장 활기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李모 (43.광주시서구화정동) 씨는 7일 광주시남구송암동에 사무실을 내면서 비품을 재활용센터에서 모두 중고품으로 구입했다. 책상 4개와 소파.탁자등을 사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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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시장 주부 줄잇는등 불황 극복 알뜰 소비행태 자리매김
'29인치 TV 3만원''비디오 5만~7만원''세탁기 4만~8만원'. 서울양천구목1동에 자리잡은 60여평 규모의 중고품 벼룩시장에는 요즘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북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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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K씨는 귀가길에 차를 집부근 단골 주유소로 몰았다.기름을 넣는동안 주유소 사무실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자동차관련 각종 비품을 구경했다.휴게실에는 간단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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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위한 호화·고급외제품″홍수"
○…회사원 차모씨 (36·서울압구정동H아파트)는 최근 우연히 둘째아이가 빨고있는 젖병이 미제라는 것을 발견했다. 차씨는 부인으로부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는 독일제고 다른 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