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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아이들의 우상' 윤복진의 숨겨진 곡, 세상에 나온다
1939년에 찍은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시인인 윤복진의 사진. [사진 대구시]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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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어린이날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1923년 색동회와 천도교소년회 주관으로 제정되었다. 192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정된 국제어린이날보다 앞선다. 손병희의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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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린이를 즐겁게” 되돌아 본 100년 전의 방정환 선언
지난해 5월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판을 설치한 모습. 연합뉴스 ━ 청소년 87% “행복하지 않다”, 사교육도 큰 부담 ━ 어린이 행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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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101주년 어린이날 기념 서울특별시와 팝업 놀이공간 ‘어디든 놀이터’ 개최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서울 동작구 소재 보라매공원 중앙로에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팝업 놀이공간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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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문화난장] ‘어린이 해방선언’ 100년…지금 아이들은 얼마나 해방됐나
이지영 논설위원 뭔가를 기념하기에 ‘100’만큼 딱 떨어지는 숫자도 없다. 100일도 아닌 100년. 한 세기가 지나도록 가치가 유효해 100주년을 맞았다면, 역사적 의미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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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의 창] 망우리 별곡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망우리 공동묘지가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1일 ‘망우역사문화공간’이라는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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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아동학대 해결’ 촉구
어린이날 100주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놀이한마당에서 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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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신나게 놀자…어린이날 지나도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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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
송길원 청란교회 담임목사·동서대 석좌교수 ‘아이 보채듯 한다’는 말이 있다. 남을 귀찮게 할 때 쓰는 말이다. ‘철딱서니 없는 애도 아니고…’란 말도 있다. 철없는 사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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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명 꿈 키워보렴, 방정환 선생이 보드게임도 만들었네
소파 방정환. 소파 방정환(1899~1931·사진) 선생이 만든 보드게임판 ‘세계발명말판’과 ‘금강껨’ 원본이 최초로 공개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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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이 만든 보드게임 최초 공개…놀며 키우는 '발명' 꿈
1931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만든 보드게임판 '세계발명말판'. 국립민속박물관의 100회 어린이날 기념 전시에서 최초 공개됐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소파 방정환 선생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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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문 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 - '검수완박'법안 공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3:00 문 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 - 검수완박법 공포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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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아동이 직접 아동권리를 전하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2일(월)부터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캠페인을 개최한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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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0번째 어린이날 알차게 보내려면
어린이날은 늘 특별하지만 올해 어린이날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2022년 5월 5일은 100번째 어린이날이거든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일제강점기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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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어린이날 100주년
한 컷 5/2 100년 전에는 어린이날이 5월 1일이었습니다. 1946년께부터 5월 5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1일 서울 종로구 소파 방정환 선생 생가터에서 어린이들이 만세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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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른보다 더 시간에 쫓겨…방정환 선생이 아시면 화내실 것”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무교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올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축이 된 색동회가 정한 어린이날 10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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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기고] 어린이날 선언 100주년, 우리 아이 행복지수는?
“1. 어린 사람을 헛말로 속이지 말아 주십시오. 2. 어린 사람을 늘 가까이하시고 자주 이야기하여 주십시오. 3. 어린 사람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십시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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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동과 어린이, 뭐가 다르지?…법마다 연령기준 뒤죽박죽
━ [더,오래]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1) 모든 아동은 행복해야 한다는 미션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자 원고를 시작한다. 저개발 국가의 취약아동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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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사상 풀어낸 도올 김용옥 "우리가 바로 하느님이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동학의 ‘다시 개벽’ 사상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통나무출판사에서 도올 김용옥(73) 선생을 만났다. 최근 그는 동학의 경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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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동학대 초래하는 긴급돌봄 실패
배기수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도해 1923년 제정한 어린이날(5일)이 내년이면 드디어 100년이 된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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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코린이…'O린이' 남발에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비하"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논평을 내고 "아동을 향한 차별 소지가 있는 단어를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로고. 세이브더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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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교과서에도 실린 동요 만든 '반달 할아버지' 댁 놀러가요
서울 강북구에 있는 윤극영 가옥 전경. 윤극영 선생이 1988년 작고할 때까지 산 집으로, 서울시에서 매입하고 유품을 기증받아 2014년 10월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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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다가오는 5월 5일은 제99회 어린이날이에요.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이 슬기롭고 씩씩한 마음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과 어린이 나라의 영원한 지킴이 방정환 선생의 발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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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0만명 경성서 5만명이 봤다…99년전 우리 하늘 난 韓파일럿
국립항공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안창남의 '금강호'. [사진 국립항공박물관] "떴다 보아라 안창남의 비행기, 내려다보아라 엄복동의 자전거..." 민요 '청춘가'를 개사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