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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천안함 인양 작업 어떻게
4일 오후 2시쯤 백령도 천안함 침몰사건 해역. 수심 45m에 가라앉은 함미에서 서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 민간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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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대원들 대형 로프따라 벽 더듬다 찾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해역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발견된 뒤 그를 실은 보트가 독도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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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대원들 대형 로프따라 벽 더듬다 찾아
3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해역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발견된 뒤 그를 실은 보트가 독도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김태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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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해상크레인도 악천후로 소청도 피항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이 이틀째 중단됐다. 전날에 이어 1일에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조차 띄우지 못했다. 이날 침몰 해역에는 2~3m 높이의 파도에 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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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청해전 패배 뒤 보복 공언…도발 확인 땐 남북교류 전면 단절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이 27일 새벽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6일 밤 우리 해군의 초계함 침몰사고가 만약 북한의 공격으로 결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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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NLL 정조준해 쐈다
북한이 27일 해안포를 발사 하면서 서해안에 긴장이 고조됐다. 위에 사진은 백령도와 마주한 북한 황해남도 강녕군 해안에 설치된 해안포 동굴진지(원 안). 이날 동해 속초항에는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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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NLL 남측에 해상사격구역 선포
①북측 선포 해상 군사분계선=북한 군 총참모부가 “해상군사 통제수역을 지키기 위해 선포한다”며 1999년 9월 2일 특별보도를 통해 일방적으로 설정했다. 이 군사분계선은 경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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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해북방한계선 더욱 철저히 지켜야
지난 10일 벌어진 서해교전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어제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북한은 남한 정부를 움직이기 위해 군사적 위협 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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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이는 대청도 인근 “꽃게철인데 … 어선 발 묶일까 걱정”
10일 오후 인천항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부두에 함정들이 비상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쾅, 쾅, 쾅쾅쾅.” 10일 오전 11시37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해안. 섬 북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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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만나면…“건전지 던져라? 말도 안돼”
한반도 바다 곳곳에 ‘조스 경보’가 잇따라 울리고 있다. 동ㆍ서ㆍ남해안 가리지 않는다. 지난 8일 인천 소청도 남쪽 해상에서 길이 4.7m, 무게 0.8t 크기의 백상아리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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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에 만성, 신경 안 써”
“우리는 아직 소식도 못 들었어요. 북한의 위협에는 만성이 돼 놔서 별로 신경 안 써요.” 우리 정부의 PSI 전면 참여에 대해 북한이 강력 반발하면서 ‘정전협정의 구속을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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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도발 위협…軍 대비태세 강화
27일 오후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서해대교 위에서 열려 서해대교 양방향 도로가 전면 차단된 채 대교 위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대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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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PSI 반발…“서해 안전항해 담보 못해”
북한은 남한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가담에 대해 군사적 대응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27일 "(남한 정부의 PSI 전면 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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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흑룡, ‘사기’ 넘치는데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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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잡이 북한 어민 귀순
해양경찰청은 15일 오전 서해 해상에서 북한 주민 2명이 귀순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7시쯤 서해 소청도 앞 해상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우리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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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장교, 남측 해군소령 몸 밀쳐
남북 장성급 회담 이틀째 회의 시작 직전 계급이 중좌(한국군 소령과 중령 사이)인 북측 실무자 (왼쪽에서 둘째)가 남북 공동어로수역에 대한 북측의 요구안이 담긴 지도를 프로젝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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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서해 공동어로 4곳 제의"
서해 공동어로수역을 논의할 제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이 27일부터 2박3일간 평양 송정각 초대소에서 열린다. 김장수 국방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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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문제 제기하면 공동어로 수역 제의
남북 간 서해상 해상경계선인 북방한계선(NLL) 문제의 향방은 이번 정상회담의 초미의 관심사다. 북한이 NLL 무력화를 꾀해온 데다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려면 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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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NLL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 속담에 “초상집에 가서 밤새 곡하고 아침에 누가 죽었느냐고 묻는다”는 말이 있다. 상황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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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NLL 논란 … 이재정 본심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지난번 서해교전은 방법론에 있어서 우리가 한 번 더 반성해봐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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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 다음날 열린 군사회담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8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남측 대표 문성묵 대령(右)과 북측 대표 박림수 대좌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정부가 8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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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없애고 싶은 셋 중 둘 노 정부서 해결"
사진=김태성 기자 김희상(사진)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북한은 비무장지대 (남측) 선전물과 한미연합사를 없애고 북방한계선(NLL)을 철폐하려고 했다"며 "북한이 가장 없애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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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방한계선 무력화 노림수
북한이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장성급 회담에서 주장한 새로운 '서해 해상경계선'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북한의 서해 해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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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비정 1척 NLL 침범 뒤 북상
북한 경비정 1척이 7일 오전 11시59분쯤 서해 소청도 동남방 18.5㎞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0.37㎞ 넘어온 뒤 낮 12시5분쯤 북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