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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바꾼 회담도 결렬
공화·신민 양당의 현오봉·김재광 총무는 21일 저녁 분위기를 바꿔본다 해서 광나루로 나가 2시간 가까이 82회 국회 소집 문제를 절충했으나 결론 없이 헤어졌다. 현·김 두 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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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표정에 아스팍 속셈이…
14일부터 개막되는「아스팍」총회를 앞둔 회원국의 속셈은 12일부터 내한하고 있는 각국 대표들의 표정에서 엿보였다. 맨 먼저 도착한 심창환 자유중국 외교부장은 예정했던 기자회견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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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집 월말께나
6월 중순 정상활동이 예상되던 82회 국회는 소집방법을 둘러싼 여야의 타협이 늦어져 6윌 하순이라야 개회될 것 같다. 현오봉 공화당 총무는 9일『국회의 공동소집을 협의하기 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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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참석 득실 저울질
6월 국회를 연 다면서도 공화당은 공동소집이라야 한다는 반면 신민당은 공동소집은 못하겠다 해서 신경전. 신민당 안에서 유진산씨 같은 이는『의제조정도 원만히 해야 할 테니 공동소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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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안도 함께
공화당은 6월 하순 열리는 국회에서 주 월 군 문제를 비롯해서 여-야간에 정치쟁점이 될 문제와 시급한 미결안건을 모두 다루어 9월 정기국회의 예산심의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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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공동국회 모색
여야는 81회 임시국회가 6일 폐회됨에 따라 냉각기를 갖고 다음 임시국회소집 문제를 절충하게 될 것 같다. 공화당은 82회 임시국회를 6월 중순 여야공동으로 소집하기 위해 7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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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서 철야|신민 의원들 이틀째 항의
국회는 신민당소속 의원들이 강경 투쟁에 나서 여. 야의 대화가 단절된 채 대립해있다. 신민당은 공화당 의원의 국회출석과 백두진의장의 국회정상화를 위한 단안을 촉구, 2일이래 농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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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풍」 속에 표류하는 국회
단기국회와 공전사이에서 청담을 거듭해오던 국회기류는 정상운영의 한발 앞에서 검은 구름에 휘말렸다. 공화당은 2일 세 번째의 단독국회는 조용히 문을 닫고 6월15일 공동소집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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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발맞추기 워밍업
국무위원과 공화당간부들은 김종필 국무총리 초청으로 28일 하루종일 친목모임을 가졌다. 각 부 장관·공화당의 당무위원·국회상임위원장·원내총무 단은 낮에 안양「컨트리·클럽」에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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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국회 14일께
국회는 6월14일께 여·야가 모두 출석하는 82회 임시국회를 열어 그 동안의 공전에서 벗어나 정상활동을 하게될 것 같다. 여·야는 6월6일 이번 회기가 자동폐회 되면 7일 바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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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국회돌날 이견 넓어져
5·25총선거로 탄생한 8대 국회는 돌날인 5·25에 양보할 수 없는 투표일처럼 여야가 똑같이 양보자세를 거둬들여 그 동안의 공전을 벗어나 1일 국회가 될 것 같았던 밝은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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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5일께 공동 소집
국회는 6월5, 6일쯤 여야 공동소집이 이루어져 정상 기능을 되찾게 될 것 같다. 이는 공화당이 25일 당무회의에서 개회 중인 야당의 단독국회를 하루만 본회의를 성립시켜 폐회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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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보다 수십배 일한 농촌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소득 증대 촉진 대회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계수를 제시하며 새마을 사업의 성과를 강의 「스타일」로 차분히 설명, 『지난 3, 4개월간에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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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번째 단독국회
『두 번 있었던 일은 기어이 세 차례 반복되는 모양』이라는 국회의장실의 걱정대로 야당은 국회를 세 번째 단독소집해서 8일부터 국회는 다시 개점휴업을 하게됐다. 그러나 이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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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집 공고
백두진 국회의장을 오는 8일 제81회 임시국회를 소집한다고 1일 공고했다. 신민당의 단독요구로 소집되는 이번 국회에 공화당은 출석치 않는다는 방침이나 신민당은 종래의 두 차례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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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공동운영 접근
여 야는 국회의 세 번째 공전을 피하기 위해 소집시기에 대한 재 절충을 벌이고 있다. 김재광 신민당총무는 28일 국회의장 실에서 현오봉 공화당총무를 만나 공화당이 5월20일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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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시구에 스트라이크
○…5월 국회 소집을 놓고 여야는 모두 걱정이 많다. 신민당 총무단은 26일에 소집 요구서를 내 5월 3일에 개회토록 할 계획이었으나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이 『요즘 도지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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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국회 5월 8일 소집 요구
신민당은 26일 제81회 임시국회를 5월 8일 소집토록 하는 요구서를 소속의원 단독으로 국회에 냈다. 백두진 의장은 이 소집 요구에 따라 5월 1일 국회 소집을 공고한다. 김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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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집 일자 협상
여야는 24일 하오 총무회담을 열어 81회 임시 국회 소집 문제를 합의할 예정이나 소집 날짜에 대한 절충 가능성이 거의 없어 결국 신민당이 세 번째로 5월 국회 단독 소집을 단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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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 단독국회
신민당은 15일 원내대책위에서 4월중에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를 소집 요구키로 결정, 구체적 전략을 원내 총무 단에 일임했다. 김재광 총무는 회의가 끝난 후『오는 19일의 여야총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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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회담 앞두고 신경전
○…여야는 개점휴중의 야당 단독국회가 5일로 문을 닫게되고 8일에 국회활동시기에 관한 총무회담을 하기로 예정되자 회담전의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4일 국회에 나온 현오봉공화당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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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받는 두 7대 부의장
『국영기업체는 부실 기업의 상정처럼 되어 있다.』 김종필 총리는 24일 중앙청에서 열린 정부 출자 기업 감사 회의에서 국영기업체가 부실 기업의 대명사가 된 현실을 솔직이 인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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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 상임위 내주에 소집
열흘째 공전하고 있는 국회는 내 주부터 경과·재무·상공위 등 경제관계 상임위도 열어 회기 중 부분적인 상임위 활동을 하게될 것 같다. 공화당은 16일 당무회의에서 국회의 전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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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방위 소집
여·야는 「닉슨」 미 대통령의 중공방문에 따른 국방 안보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7일 국방위를 열고 유재흥 국방장관을 출석시켜 대 정부 질의를 하기로 했다. 국방위에 이어 여야